드디어 목요일이네요. 마음은 벌써 금요일이에요. 아이 독감접종하고 후다닥 장보고와서 저녁 차렸어요.
돼지갈비찜.치악산 금돈이라는곳에서 돼지고기를 샀는데 냉장고기가 괜찮아요. 원주 돼지문화원 가보신분 계심 그곳에서 사실수 있고 인터넷으로도 가능해요. 잡내없이 좋아요.
가지무침. 나이들수록 나물이 좋아요. 참기름 고소하게 넣어서 막 무쳐 먹음 고기보다 맛나요.
요즘 새우철이라고 새우 먹고 싶다고노래 부르는 신랑을 위해. 전 한 마리도 안먹었어요.
제일 좋아하는 반찬인 김치볶음
깻잎도 간만에
콩나물 넣고 오징어 국 끓여서 .
내일은 또 뭘 먹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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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사진이 왜요. 제 기준에서는 완전 잘나온건데 ㅎㅎ 제가 이쪽에는 재주가 없어서 앞으로 별로 나아지는게 없을꺼 같아요.그낭 흐린눈으로 맛난 음식으로 봐주세요. ㅎㅎ
저도 오늘 새우구워먹었어요. 근데 냄새가 너무 안빠져서 마스크 쓰고 있어요. 치악산 금돈.. 오늘도 행달님 추천 품목 득템합니다
한돈 장인이래요. 한번은 시도해보세요.
내일은 저도 새우 먹을래요 ㅎㅎ
새우 드셨나요?요즘 새우 철이라고 달다고 하더라구요.
다 맛있어 보이는데 새우랑 가지무침이 특히 맛있어 보이네요.
근데 새우를 어찌 한마리도 안 드실 수가 있으세요ㅎㅎ
고등학교때 새우 한사발 초장에 먹고 버터에 구워 질리게 먹고 새우 잠깐 사랑하고 금방 질려서 저한테는 해물탕에 육수내는 그 이상도 아닌지라. 칠리새우 먹는거 아님 잘 안먹어요. ㅜ ㅜ
오~제가 제일 좋아하는 새우...
정말 좋아하는 깻잎...
진짜 좋아하는 김치볶음...
하루종일 먹고팠던 오징어국...
남편분 부러워요~
ㅎㅎ 안골아님은 맨날 맛난거만 드시면서
오징어뭇국 레시피 좀 굽신굽신~~
레시피라고 할것도 없이 비루해서. 저는 요리를 정성스럽게 하질않아요. 그냥 있는 재료로 대충 빠르게가 목표라서.재료도 집어 있는걸로 했어요. 무가 없어서 콩나물 넣고 오징어 양파 마늘 파 국간장 소금으로 간하구요. 고춧가루 고추장 조금 해서 만들었는데 저는 다시다 조금 넣고 했는데 원래는 멸치 다시마로 육수내시면 좋구요.
@하루에 하나씩 감사합니다~~시원하게 한번 끓여보겠습니다!!
아 깻잎 먹고싶어요. 오징어국도요😍
저는 깻잎이 향이 강해서 별루인데 신랑이 좋아해요
제가 다 좋아하는 반찬들이에요 가지무침 제 스타일이고, 새우는 저희집이랑 반대네요. 저는 새우를 너무 좋아하고 남편은 비린내 난다고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러면서 찌면 다 먹고요;;
ㅎㅎ 꼭 그런 사람들 있어요. 라면 끓이면 난 안먹어 이럼서 한입만 하면서 그 한입이 큰사람 ㅎㅎ
이번주 엄청 길게 느껴져요~
오늘도 영양 듬뿍 맛난 밥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