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구경ㅋ 코로나19시기라 문 닫을까봐 부리나케 숙소 정하고 근처 서문시장에서 해물탕 먹음ㅎ 경상도 음식치고 맛이 좋았음ㅎ 쥔장이 쏘주 한잔 하고 나니 (남편) 야시장도 열린다고 가보라해 갔더니 버스킹도 하고 추운데ㅎ 우린 랍스타 반마리 사서 숙소와서 먹음ㅋ 발이 맛있음ㅎ 폰 검색해서 달성공원 그리고 김광석거리ㅎ 지나는길 보니 오토바이가 줄줄이 세워져 있는것이 가관 ㅎ 물론 웨딩거리도 침구거리도ㅎ 대구가 크긴 크더라ㅋ
맘 같아서는 멋진 카페 가서 아메리카노 한잔 하고 싶었는데 아침 문자가 순천서는 안오고 대구에 있으니 대구에서 왔는데 확진자7000명ㅎ 3명 부족한ㅋ 남편이 정떨어진다고 얼른 벗어나자해 함양 낙양루로ㅎ 내가 안 그 루가 아닌지 다시 검색해봐야 함ㅎ
거기서라도 커피 한잔 할렸더니 요번에는 사돈어른( 가인이 할머니)가 별세했다해 논스톱으로 순천 도착 ㅋ 아이들이 지아빠 생신이라고 돈 보내준거 다 쓰고 옴ㅎ 나 건강검진도 이상없다하고ㅎ 기분좋게 다녀온 여행ㅋ 이제 곤지암 리조트 기다려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