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
막1:1-11
2024년11월1일(금)
기동찬
1.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2.선지자 이사야의 글에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준비하리라
3.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기록된 것과 같이
4.세례 요한이 광야에 이르러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5.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라
6.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더라
7.그가 전파하여 이르되 나보다 능력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굽혀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8.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베풀었거니와 그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리라
9.그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10.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11.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복음이 시작 될 때 겸손한 분들이 하나님께 쓰임 받는 모습을 보며 교훈 받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1.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11.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세례를 받으실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례 요한이 말하기를, “내가 당신에게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마3:1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신대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마3:15).
이렇게 “예수님께서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 오실쌔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마3:16),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11절).
세례 요한과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 속에서 겸손한 모습을 보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세례 요한은 주님 앞에서 겸손했습니다.
“예수께서 갈릴리로부터 요단 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시니 14.요한이 말려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서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마3장)라고 말함으로 세례 요한은 겸손한 태도로 주님을 맞이했습니다.
그 때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시니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마3:15).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아들로 이 세상에 오셨기 때문에 세례를 받으실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성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 주님 자신이 세상에 오신 목적이기 때문에 그 분의 뜻을 아시는 주님은 세례 요한에게 말하기를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마3:15)라고 말씀하심으로, 성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하여 한 걸음씩 발걸음을 내 딛으며, 온유 겸손하신 모습으로 요한에게 세례 받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9.그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10.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11.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성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하여 주님께서 한 걸음씩 발걸음을 내 딛으실 때 마다, 주님의 온유 겸손하신 모습은 성부 하나님께서 두고 보시기에도 아름답고 흡족하신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마3:17)라고 선언해 주신 줄 믿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성부 하나님의 뜻만 이루어 질 수 있다면, 주님께서는 겸손의 자리로 내려가는 것을 주저하시지 않는 모습을 보며 감사합니다.
성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쓰임 받는 모든 분들은 겸손의 미덕을 소유하고 있는 분들임을 봅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11:29).
그렇습니다.
겸손한 자의 마음에 쉼이 있습니다.
겸손한 자의 마음에 평안이 있습니다.
겸손한 자의 마음에 은혜가 있습니다.
“겸손한자 찾도다 모시어 들이세 하늘에서 부르네 모시어 들이세 좋은 자리 드리고 주실 은혜 구하세 하늘나라 세우세 모시어 들이세”
주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에 제일 먼저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았습니다. 주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 가장 겸손한 자가 누구인지 아셨던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공생애를 시작하기 전, 주님이 세례를 받으실 때 가장 겸손한 세례 요한을 사용해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겸손한 세례요한은 주님이 오실 길을 예비하는 자였습니다.
“그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라 하였느니라.”(마3:3).
2.선지자 이사야의 글에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준비하리라
3.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기록된 것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것에 대하여 이미 구약의 선지자 이사야는 예언을 하고 있었습니다.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사40:3) 이 말씀을 세례요한이 인용하며 사역했습니다. 그 분을 영접하기 위하여 세례요한은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사막, 광야에서)전파”(4절)하고 있었습니다.
4.세례 요한이 광야에 이르러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5.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라
6.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더라
7.그가 전파하여 이르되 나보다 능력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굽혀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8.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베풀었거니와 그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리라.
그렇습니다.
세례 요한은 첫째도 겸손, 둘째도 겸손, 셋째도 겸손의 모습을 지닌 채, 사역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성부 하나님의 뜻은 겸손한 자들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세례 요한의 겸손한 모습을 보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온유 겸손하신 모습을 보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1.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2.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3.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5.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12.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2장).
그렇습니다.
겸손한 자가 성부 하나님의 뜻에 복종할 수 있습니다. 겸손한 자가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 갈 수 있습니다.
겸손한 자는 더욱 힘써 자신에게 더 할 것을 더해 갑니다.
5...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6.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7.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10.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하지 아니하리라
11.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벧후1장).
그렇습니다.
겸손한 자는 더욱 힘써 자신에게 더할 것을 더해 감으로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넉넉히 들어’(벧후1:11)가게 되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온유 겸손한 자로 살아내기로 결단하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겸손히 주를 섬길 때 즐거운 일도 괴로운 일도 많으나 구주여 내게 힘 주사 잘 감당하게 하소서.’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Declaration
하나님은 거만한 자는 비웃으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그를 사용하십니다.
God mocks the proud, but gives grace to the humble and uses th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