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대로 행하는 자의 복 (시119:1~8)찬송 ; 200장.
본 시편 말씀은 작자 미상의 시로서 성경 전체에서 가장 긴 구절을 담고 있는 장입니다. 총 22연으로 된 시로서 한 연에 8절씩 되어 있습니다. 22연은 히브리어 알파벳 순서로 작시된 시입니다.
시편 119편은 시편 1편과 마찬가지로 우리에게 복 있는 삶을 가르쳐 줍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복을 추구하고, 복 있는 삶을 원하는데 정말로 복이 있는 인생이 누구인가?, 진실로 복 있는 삶이 무엇인가? 하는 것을 오늘 본문 1~8절 말씀에서 말해 주고 있습니다. 성도는 날마다 자신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을 따라 살아야 한다. 그럼 그 방법은 무엇인가?
1. 첫째로 복 있는 삶은 말씀을 지키는 삶입니다(1~2).
1 행위가 온전하여 여호와의 율법을 따라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음이여
2 여호와의 증거들을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여호와의 법에 행하는 자가 복되며, 말씀을 지키기 위하여 전심전력하여 여호와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자(2), 그런 자가 복된 자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시편 저자는 단순히 말씀을 읽는 자가 복 있는 자가 아니라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계1:3절 말씀에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고 하였습니다. 물론 읽는 것도 복이요, 듣는 것도 복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공부할 때든지, 성경 말씀을 들을 때든지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만나고자 해야 합니다. 성경에 대한 지식을 얻으려고 할 것이 아니라 성경에서 하나님을 만나고자 성경을 접해야 합니다. 우리는 성경을 열 때마다 성경 속에서 걸어 나오시는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그리고 성경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주의 음성을 귀로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대로 행하여 사는 것입니다.
아고보서2:17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갈5;6그리스도 예수안에서는 할렐나 무할레가 효력이 없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영혼 없는 몸이 죽은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것이니라“
말씀대로 행하면 항상 주의 율례를 벗어나 불의한 길로 나아가지 않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행하여 지키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3).
2. 복 있는 삶은 기도하는 삶입니다(5)
여러분! 말씀대로 순종하여 사는 삶이 쉽든가요? 쉽지만은 않아요 ? 예, 어렵습니다. 얼마나 어려운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여 살 수 있는 사람은 엄밀한 의미에서 한 사람도 없습니다. 우리가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할 때 우리 자신의 무력함을 얼마나 뼈저리게 느끼는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해야합니다.
따라서 말씀의 사람은 자연적으로 기도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자신의 부족함과 무능함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서 긍휼을 구하는 사람이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를 일컬어 “부끄러움을 모르는 시대”라고 하였습니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문화가 우리를 지배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죄를 범하고도 부끄러운 줄을 모릅니다. 우리는 말씀의 가르침을 따라 항상 근실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그래서 시인은 결론적으로 자신도 여호와 하나님의 율례를 지킬 수 있도록 힘과 능력을 달라고 간구했던 것입니다(5)
대하7:14내 이름으로 일컬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 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찌라 15.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귀울이니
16 이는 내가 이미 이 성전을 택하고 거룩하게 하여 내 이름을 여기에 영원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에 있으리라
17 네가 만일 내 앞에서 행하기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한 것과 같이 하여 내가 네게 명령한 모든 것을 행하여 내 율례와 법규를 지키면
18 내가 네 나라 왕위를 견고하게 하되 전에 내가 네 아버지 다윗과 언약하기를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한 대로 하리라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약속하신 것처럼 솔로몬에게 약속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아무리 힘써도 율법으로 온전케 될 사람은 없습니다. 율법을 지켜서 우리 하나님의 뜻을 따라 온전히 힘쓴다고 하여도 우리는 늘 하나님의 은총을 구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께 마끼고 기도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기도는 지금도 응답 된다. 기도하면 기적을 처험 할 수 있다. 우리 모두 기도로 승리 합시다.
3. 복 있는 사람은 감사하는 사람입니다(7).
내가 주의 의로운 판단을배울때에는 정직한마음으로 주께 감사하리이다.
7절의 “감사하리이다.”라는 말을 달리 번역하면 “찬양하리이다.”입니다. 감사와 찬양은 사실 같은 것입니다. 복 있는 삶은 찬양하는 삶입니다.
“스펄젼 목사님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당신은 기도를 한 시간 하셨습니까? 그러면 그 기도 중에 적어도 절반 이상은 감사를 드리도록 하십시오.”라고.했습니다.
우리는 기도할 때 감사가 많이 생략됩니다. 구하기만 하고 끝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기도는 감사로 시작하여야 하고 감사로 끝을 맺어야 합니다.
빌4:6절 말씀에서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진실로 기도하는 사람은 감사와 찬양이 터져 나오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마6: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 하냐
공중의 새를보라 심지도않고 거두지도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니라
항상 입술에서 감사가 넘치는 삶이 되십시다.
시136:1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 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모든신 위에뛰 어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 하심이 영원하리라
26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인자 하심이 영원하리로다.
시 50:23감사로 제사를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오늘 우리 성도들은 복있는 사람들입니다.
복있는 사람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첫댓글 목사님!!!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