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말에 수술 계획하고 있는데요,
많은 상담 후 병원 두 군데를 최종후보로 남겨두었습니다.
1번은 연세가 좀 있으시고 나름대로 유명한 강남의 큰 병원입니다.
제가 코 끝은 건드리지 않고 실리콘만 교체하는 수술이라서 간단하다고 말씀하시는데
어려운 수술이 아니라고 하셔서 왠지 믿음이 갔습니다. 박사학위에다 뭐에다 많아서 연구도 계속 하시는 것 같고요.
2번은 1번보다는 훨씬 젊으신 분인데
11자 예방하는 특수제작 실리콘을 사용하시는 걸로 유명하답니다.(아시는 분은 다 아실 듯)
이론상으로 맞는 말 같고 보여주는 사진도 괜찮아 보여서 처음에는 마음이 많이 갔었는데요, 상담갔을 때 막 수술 끝내고 나오셔서 피곤했는지 좀 성의가 없어보였습니다.
그래도 수술만 잘 된다면야,,,
저는 실리콘이 좀 짧게 들어가서 코 끝과 실리콘 사이에 공간이 조금 생긴 경우입니다.
정말 자연스러운 모습이 되고싶은데 어느 병원으로 가는게 좋을까요?
고민됩니다. 여러분의 의견 부탁드려요.
첫댓글 저라도 고민이 많이 되겟네여.전 1번에 가겠어여 아무래도 신 기술이 좋다해도 님코에 맞는 조건을 잘하시는분이 좋지 않을까싶어여 2번은 성의 없단말에 좀 그렇네여...서비스가 중요한것이 아니고 그것또한 시술 성의도 그렇지 않을까싶네여
답변 감사드려요 복 받으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