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들 잘 드러가셨져?!
운전하시던 데쓰오빠, 써니오빠, 응꼬오빠~ 수거하셨슴다(__)
전 어제 집에 드러가자마자 지대루 자지 못했던 잠들은 왕창! 자버렸씀다.
먹구 자구 먹구 자구~ 딩글딩글~ 구르르르르르르~.........
으음... 토욜날 약속이 겹치는 바람에 저는 다른 분들 영화보구 끝날 시간에 합류 했더랬져..
무지 야심한 시각에 약속이 있다보니,
먼저 약속했던 사람들의 시보리~ ㅡ.ㅡ;;
"남자 생겼냐?"
"적당히 널지~! -ㅡ+"
"왜 바쁜척하구 구랴~"
"너 데꾸간다던 남자구 있냐?!!"←얘는 참고로 조근조근 안마 좀 해주구 자리를 떴습져..
^^;;;
와~ 정말들 마니 오셨씀다!
저~멀리 평택에서 깨비오빠까지 왔담 말 다한거져머...^^
데쓰오빠, 감기언니, 수연, 동자오빠, 야마꼬언니, 깨비오빠, 니마오빠, 살짝 낭중에 합류한 써니오빠, 싸랑이오빠, 오솔제과CEO(언니 다맨 소보로빵에 양갱이시기! 캬캬)..........어라? 삼촌이 안보이네 구랴~
일케 모인 사람들...야식으로 우동과 자장을 살짝 때려주거,
나이가 나이인지라~ 잠을 거를 수 없기에 모두 찜질방에 갔더랩니다.
동자오빠,
"나 어디있는지 아라! 쫌만 거러가믄 돼! 저기 바루 뒤야~!"
ㅡㅡ^
한 30분은 걸었던 것 같씀다.....머시라? 바루 뒤?.......
글케 달밤에 걷기 운동하구 찜질 좀 해주거 깔꿈이 씻꺼 살짝 1시간 자주고 나니,
비몽사몽 헬렐레~ 앞에 보이는 그 카가 저 카더냐?! /@.@ 에구구구..
써니오빠 차에 탄 저와 오솔언니...바로 실신!
그 현란한 운전 솜씨와 가슴까지 울려주는 빠방한 너래들을 전혀 개의치 않고,
정신없이 침 흘리면 자버렸씀다..
그래도 나이가 나이인지라(제 위부턴 죄송~^^;) 데스오빠 차에 가서 다시 한번 실신! ㅡ.ㅡ;;
직렬하는 열기에 차 안은 후끈~!
문을 살짝 열어주거 잤지만 새벽에 한 찜질이 모자랐는지, 바루 땀은 삐질!
글케 땀을 한말 쏟고 나서야 정신이 들더군녀......
땀흘렸으니 씻어야게쪄?!………..바나나뽀트 탔씀다~
이미 한번 탄 데스오빠 수연, 감기언니, 오솔언니 꼬셨슴다..
“아~이참! 힘든데~ 힘든데~! 쯧! 그래 타자!”
힘들다구 글케 외치던 데스오빠~ 바나나뽀트 맨 앞에서 왠 카우보이 소릴 지르며
어찌나 팅기시던지~
중심 못잡아 날아가는 것보다 데스오빠 팅기는 거에 날아갈 뻔한게 더 많은 것 같슴다.
그리고선 한마디……”아~ 정말 바나나뽀트 한번 타구 나면 힘이 다빠져~”…
힘이 다 빠진 상태에서 팅긴거셨담……..힘 안빠진 상태에서 팅김……………….난 죽었겠군..ㅡ.ㅡ;;
만화책 읽으러 청평까지 간 싸랑해오빠 빼구 모두 한번씩은 물에 들어가따 온 뒤,
점심 머구러 꼬꼬꼬~!
태능에 고깃집가씀다…니마오빠~ 쏜다구 해노쿠 “내가 언제그랬어?!”
이러더군녀…….남아일언중천금이라 했느니~ --+
맛난 갈비와 냉면 값 일인당 2만원! 헉!………그…그래두 맛났으니 통과! ^^;
배도 부르구 따뜻한 햇살에 잠두 오구..그렇게 쓰러지는 사람들 하나둘 거두어
집까지 델따주신 운전자 데쓰오빠, 써니오빠, 응꼬오빠~ 아리가또고자이마시다~ 오니짱다찌!!(__)
온다던 태풍은 오지 않을꺼 같타염…아싸아~ 오지 마라~ 캬캬캬캬
아아!! 일케 날씨두 져은데 간만에 놀이동산이나 가는게 어떨까나?^^
설랜드 가서 X-SKY 한판 띄워주거! 인란질 살짝해주거! 캬~
감기언니, 오솔언니, 수연, 니마어빠, 데스오빠 간다구 한거 기억함다!(남아일언중천금!!!+_+)
요번주에 날잡아 가렵니다~ 가실분들은 주말에 시간 비워두세염~ ^^
그럼 오늘두 빡씨게 져은 하루 보내시구염…구럼 전 일하러 이만….슝~
첫댓글 이번주에 양갱이 만든다...꼭 줄께...만날때꺼정 상하지 않으려나 몰것네...낼 만드는데...어케 보관하지...
ㅋㅋㅋ...오솔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되징^.~ ...유리도 잘 들어갔구만....옵은 집에가서 잠두 못자구 가족들 전화기 사러가는데 운적기사로 따라갔다가 ...하이마트 롯데마트는 E마트.....결국 잴루 E마트로 다시가서 사들고.....집에 도착하니....쩝...9시쯤....에구에구..-.ㅜ
난 후기쓰다가 두번 날리고 나니 짜쯩이빠이~~암튼.무지 잼났어요..^^글구 유리야 난 이번주는 못간다구 말해짜노~~이룬이룬..잼나게 놀다와~~*^^*
나도 놀이공원 가고는 싶은데.. 앞으러 모임 못나가는데..ㅡ.ㅡ;; 잠시만 안녕이야~~
응꼬가 누굴까..?유리야 오빠는 아니지...주겄쓰..ㅎㅎ(담에 보면 꼭 데려다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