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떤 노래방에서 한 손님이 본인 카드를 주며 5만원권으로 현금 100만원 어치를 출금해달라며 비밀번호까지 알려줌
2.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직원은 사장에게 본인이 대신 다녀오겠다고 이야기함
3. 카운터를 지켜야 했던 사장은 직원에게 카드를 전달함
4. 카드를 받아든 직원은 근처 현금인출기에서 손님 카드로 현금 600만원을 출금해 잠적함
5. 알고보니 이 직원은 취업한지 3일 된 직원으로 면접 당시에도 가짜 이름을 사용했고, 신분증 사본 제출도 꺼려왔다고
- 워낙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한 노래방 업종으로 취업한 이유도 이때문인것 같다고
6. 노래방 사장님은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잘못된 직원을 들인 본인도 도의적인 책임이 있다며 이 손님에게 400만원 변상
7. 상황 상 검거는 커녕 신원 파악도 못하고 있는중
출처 JTBC
첫댓글 노래방서 백만원이면 뻔하네...더러운 놈들...
손님, 주인, 직원 셋 다 범상치 않은 사람들이네;
저게 되나 ㄷㄷ신원확보는 기본인 것을 ㄷㄷㄷ
손님이랑 직원 한패는 아니겠지
저도 비슷하게 생각드는게 남한테 내카드 인출을 왜 맡기나 싶은데 저런데 가는 사람들 마인드는 또 모르는거니
신분 확인도 안 하고 일 시키고
여자들은 신분증 관리 잘 해야됨
저런 데에서 분실 신분증으로 등록해서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걸로 되는 경우들 있음
미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