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굴뚝같지만 항상 오랜만이 되는 밀롱가.
오늘은 우짠일인지 땅게라 품귀현상이 보여 ( 아이좋아~~ )
탱고를 무지 많이 춰서 11시반쯤 나올때는 오른쪽 발목이랑 무릎이 욱신욱신..
탱고추기 전에 준비운동해야겠다는 생각을 처음 했어요~ -0-
오랜만에 우리 아브리고 사부도 보이시고
특별레슨 해주신 고마운 삐에로샘
그리고 울산에서 오신 귀없는 구 아저씨. 왜 귀가 없는지는 아직 알아내지 못했음..
리드를 너무 잘해주셔서 춤추는 동안 정말 즐거웠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수업보다 그 이후 밀롱가가 더 중요한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과 춰보면서 자세도 교정하고 리드받는 법도 익히고..
이제 납작한 재즈화와도 이별할때.
오늘 탱고화를 하나 주문해놨는데
번쩍번쩍 금색이라 다시 점잖은 깜장색으로 바꿀까 고민중인 앙마였습니다..
그롬.. 후다닥~~ =3=3
카페 게시글
Tango en mi
발바닥에 불난날..
앙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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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20 01:39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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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저.씨... 허.거... ㅠ.ㅠ 담에 또 만나면.. 발목이 뽀샤지도록~안놔줄꺼예옹~저도 덕분에 즐거웠습니당.. 신선했죠.. 아.줌.마.. ㅋㅋㅋ /신발..첨에는.. 무난한 깜장색이 났지 않을까 하는.. 여담../저랑 친해지만..왜 귀가 없는지.. 알게됨~ 후다닥~
^^; 정말 가구 싶더니만 언냐두 오구 잼난 밀롱가 였었던것같네요 ㅡㅜ 꺼억꺼억 집에 도배 장판한다궁 ㅜㅜ 담 밀롱가땐 저두 꼬옥 뵈용~★ 19기 화이링!!!
헉. 그런 극비사항을 어디서 들으셨는지.. ( 아.줌.O ☜ 요거요거 활동에 지장있음 -_- ;) 글고 신발은 깜장색으로 바꿨어요. 어제는 신발가게 언니의 꾐에 넘어가서 너무 반짝거리는것을.. 루비나야 담에 꼭 보장!
ㅎㅎ 앙마님두 탱고에 맛을 알게 되는듯...ㅋㅋ // 구야가 한 몫 했구나...아줌마...아저씨 화이팅..^^
내일 쁘렉티카에 오렴. 댄스화 챙겨오고..^^
앙.. 보고싶은 앙마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