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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8-30 12:28수정 2024-08-30 12:59
① 건국 :《반란》과《국공(國共) 합작론》에 맞섰다② 호국 :《무력냠침》을 막아냈다③ 흥국 : [수출주도·대외지향 전략]으로 산업화 해냈다④ 선진문명국 : 민주화·정보화·문화수출도 해냈다⑤ 글로벌 강국 : 미·일·EU, 이제 우리 무시 못한다그런데 …, 이 찬란한 《대한민국 76년 성공사》를,뒤집으려 하고 있다! 누가?
▲ 《국공합작·좌우합작》의 끝은 어땠나? 장개석이 대만으로 도망가는 것이었다.김구 등의 《남북합작》끝은 어땠나? 김일성의 무력남침에 철저히 이용당하지 않았나.한동훈의 《국민눈높이 중도론》의 끝은 어딜까?《국힘 당권파》는 장개석 김구보다 어리석다. 역사의 교훈을 읽을 줄 모르기 때문이다.ⓒ 뉴데일리
■ 좌익, 발광 중
* 윤석열 대통령
침대는 과학이다.
* 자유·보수·우파 국민
* 자유·보수·우파 정파들,
그리고 《국민의힘》 안에 그나마 남아있을
* 정통 자유·보수·우파 개인들에게 묻는다.
[지금의 좌익 발광] 을 어떻게 봐야 하는가?
[지금의 좌익 발광] 이란,
★ [이재명 국회] 의 끝없는 탄핵 폭거,
★ 이 폭거를 싸고도는 [김명수 사법부] 잔재들,
★ 《국민의힘》 당권파의 [중도확장] 이란
허울의 [어중간 기회주의] 를 말하는 것이다.
■ 이건《반란》 이다
이건 분명한 《반란》 상황이다.
1948년에 이승만 건국 대통령 등이
[대한민국을 세운 이유]를 뒤엎는
《모반(謀叛)》이다.
저들은 이걸《항쟁》이라 미화한다.
건국 세대는
해방 공간의 이런
《반란》과 《국공(國共) 합작론》에
노(no)라고 선언했다.
그리곤 《대한민국 건국노선》으로 매진했다.
오늘의 선진 대한민국의 출발이었다.
이 찬란한 《대한민국 76년 성공사》가
송두리째 먹구름에 덮이고 있는 게
[지금, 이곳(here, now)]의 본질이다.
1930년대 스페인 내란 직전 같은 상황이다.
[본연의 대한민국]을 [존속]할 것이냐,
[폐기] 할 것이냐의 《막장》 이다.
나라 꼴이 어쩌다 여기까지 왔나?
■《남로당》과 다른 전술
우리의 지난 정치·경제사엔
격렬한 갈등이 있었다.
[수출주도 대외지향 고도성장]에 대한 찬반이,
권위주의냐 민주화냐의 치열한 대립을 불렀다.
여기까지는, 그래도 약과였다.
문제는 민주화운동이 격렬해지는 과정에서
[중도좌파] 정도가 아닌 [극좌] 가 싹튼 것이다.
이들은 1960년대엔
[운동권 주변부] 에 빌붙었다.
그러다 1980년대엔
[운동권 핵심부] 를 왕창 채갔다.
이들은 《중도좌파적 진보》와 다른
《유사 전체주의》떼다.
이들은
1940년대《남로당》과는 다른 전술을 쓴다.
《무장 폭동》 대신,
대한민국을 《합법적으로》무너뜨리려 한다.
그 결판이 작금의 《윤석열 죽이기》다.
■《국힘 당권파》는 적군인가 아군인가
다수 국민이 그들의 꼼수를 모른다.
넘치는 대졸자들도 모른다.
《국민의힘》 당권파도 모른다.
《국힘 당권파》는 지난 총선 때
[국민 눈높이 = 이재명 찍어준 유권자들] 이라며 투항했다.
[적군] 만 있고,
[아군]은 없는 셈이다.
■ 나가 쌰워야 헌다, 누가?
그렇다면 이대로 앉아서 망할 것인가.?
그럴 순 없다.
어떻게든 [아군]을 다시 추슬러야 한다.
진정한 《전투적 자유·보수·우파》의
노선과 투쟁은 어떠해야 할 것인지부터,
다시 세워야 한다. 누가?
의병(義兵)이라도 나서서.
《정교모》(사회정의를 위한 교수 모임) 같은
시민사회 자유 지성계가,
그 이론작업과 소통의 장(場)을 견인할 순 없을까?
위급하고 시급해서 던지는 외마디 소리다.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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