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은 학생 참여형 수업 확대를 위해 중등 수업 사례 나눔 운영을 지난 28일 제주고등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번 수업 사례 나눔은 『학생들을 깊은 탐구로 이끄는 중등 그림책 수업』을 주제로 전체 강연이 이루어졌다. 교과의 특성을 살려 9개 교과에 대하여 교과별 수업 사례 나눔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은 타시도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수업에 대한 교사 전문성이 신장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림책, 에듀테크, 앱 활용 등 다양한 유형의 사례 공유를 통해 수업 방법을 개선하고 교실 수업 내실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수업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학생들의 흥미 유발을 위해 여러 가지 다양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앞으로도 계속 마련하겠다”며 “학생 간 상호작용과 적극적인 참여를 촉진하는 수업 사례를 많이 발굴하여 교사들의 전문성을 신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