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 황우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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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4월 황우석 지지자들이 정운찬 전 총장의 사진이 부착된 상여를 들고 행진하고 있다. |
2008년 10월, ‘아이러브 황우석’ 회원들은 서울대 정문에 대형 현수막과 천막을 설치하고 시위에 돌입했다. 자신을 ‘허공을삼킨고요’로 소개한 한 황우석 박사 지지자는 “서울대 측이 전 세계에서 황 박사의 연구에 대해 특허를 낼 수 있는 기회를 버렸다”며, 서울대가 국가차원에서 연간 360조원을 벌어들일 수 있는 기회를 포기했다는 주장을 내세웠다. 하지만 정작 서울대 측은 황 박사 지지자들이 사실을 지나치게 왜곡하고 있다며 반응을 회피하고 있다. 때문에 황 박사 지지자들과 서울대 양측은 제각기 다른 소리만 내고 있는 상황이다.
호주 특허를 둘러싼 치열한 공방전
문제가 불거진 것은 2008년 9월 호주에 출원한 황 박사팀의 ‘배아 줄기 세포주 및 이의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줄기세포 특허)’가 특허증 교부 절차만 남겨둔 채 사실상 확정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부터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황 박사를 파면했던 서울대의 입장이 난처하게 됐다. 황 박사팀의 연구는 국책연구로, 서울대가 특허 출원 당사자다. 때문에 서울대는 호주특허를 쉽게 포기할 수도, 그렇다고 서울대 스스로 파면한
황 박사의 연구를 인정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호주 특허청이 다시 특허를 보류하면서 논란이 벌어졌다.
( 해석/ 허공을삼킨고요-- 세계 최초로 호주에서 7200조의 원천특허
< 등록 >까지 되어 황우석박사가 < 등록비 >를 지출하고, 호주에서 원천특허획득에
대한 특허증 발급 이틀 전, 호주가 << 보류 >> 상태로 들어간 위기상황이 된
이유는 서울대 재검증 조사위원장인 정명희가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결과인 발표록과 달리 [ 처녀생식이라는 조작발표 ]를 한것이 법정에서
밝혀졌음에도 정명희와 서울대 전 총장 정운찬에 이어 현총장인 이장무
가 [ 처녀생식 조작발표를 취하하지 않음으로써, 호주에서 [ 우리는 세계
원천특허증을 발급하려고 하는데 너희 나라에서는 왜 ?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인가 ? ]라며 황우석박사의 세계최초 7200조 원천특허가 << 보류 >>
상태로 들어간 위기 상황인 것입니다.---
[1] 정명희와 이장무는 [ 처녀생식 조작발표 취하하고 ]
[2] 이명박 대통령 정권의 정운찬 정부인 보건복지부 전재희는
과학이 일개 피디 한학수와 최승호에 의해 검증되어야하는것이 아닌,
[ 과학은 과학으로 검증되어야 하는 진리에 따라 황우석박사가
[ 인간배아 체세포복제 환자맞춤형줄기세포 NT-1 ]을 6 년간이나
[ 연구재현 ]해 보이겠다고 주장하고 6년이 되어 옴에도 국민의 88.4% 가
황우석박사가 연구재현을 위한 [ 연구승인 ]을 하기를 강력히 요구하며
황우석박사 연구하게 하라 !는 110만 국민의[ 연구승인 ! ]서명지를
2009년 9월1일 정부에 제출하였음에도 황우석박사를 연구재현 못하도록
[ 연구승인 불허 ]하여 7200조의 세계 최초 호주 원천특허를 무산시켜,
강탈 당하도록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
이제라도 즉각, 세기의 업적을 이룬, 세계 최정상의 과학자가 연구 할 수 있도록 ,
[[ 황우석박사 연구승인 ]] 하여
황우석박사가 조국에 바친, 국민의 세계 최초의 호주 원천특허
7200조를 지키고 ,
[ 세기적인 원천특허 강탈 위한, 매국노들로 이어진 세계음모인,
황우석박사 죽이기 사태 ]속에서도 2007년 이후의
해외망명 연구논문 14편 등의 세계 최정상의 평생 연구 업적을 조국에
바칠수 있게 하여야 할 것입니다 )-------------- 해석 끝.
이어서 서울대 저널----
조이에 황 박사 지지자 측은 서울대가 언론플레이를 통해 특허 취득을 방해했다는 주장을 제기하면서
정문 앞 시위에 돌입했다.
ⓒ서울대저널 이지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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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현상환 교수는 호주 특허가 보류된 것 대해 서울대의 책임을 주장했다. |
황 박사가 연구 책임자로 있는 ‘수암생명과학
연구원(수암)’의 단장인 충북대 현상환 교수
(수의예과)는 “호주 특허증이 발부되지 않는
진짜 배경은 서울대가 줄기세포 특허를 포기
했다던가, NT-1이 가짜라는 등의 언론플레이를
했기 때문”이라며 서울대가 호주특허청의 보류
결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불만을 나타냈다.
현 교수는 “수암 측이 언론플레이를 한 적은
결코 없다”며 “오히려 수암은 국익차원에서
특허 최종 등록일 까지 언론에 보도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즉 수암 측은 호주로부터 줄기세포 특허를 안정
적으로 받기 위해 언론 노출을 꺼려왔다는 것이다.
현 교수의 설명에 의하면 <동아일보>가
호주 특허 취득 결정이 나기 두 달 전부터 줄기세포 특허와
관련한 취재를 하고 있었으나, 수암 측의 요청으로 보도를
자제하고 있었다. 하지만 서울대가 이와 같은 정보를 다른 언론에 흘리자, 다급해진 <동아일보>에서
특허증 발부를 이틀 앞두고 기사를 낼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서울대 측은 이러한 주장에 사실 무근이라 반응했다. 서진호 연구처장은 “황 박사가 특허를 받는지
여부는 서울대와 관련이 없다”며 서울대가 호주특허와 관련해서 언론플레이를 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오히려 “수암에서 언론플레이를 했기 때문에 이 같은 결과가 초래된 것”이라며 수암 측의
책임으로 일축했다. 서 연구처장은 “오히려 수암 측에서 언론에 호주 특허와 관련된 정보를 흘려서
국내에서 논란이 되자 이에 호주특허청이 특허증 교부를 보류했다”며 호주 특허 취득에 관련해
언론에 등장한 취재원이 모두 수암 측이란 것을 근거로 제시했다.
결국 2009년 3월 현재, 호주특허청의 줄기세포 특허는 특허증 발부가 보류 중인 상태다.
서 연구처장은 “호주특허청이 특허 취소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호주 특허 취득에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특허의 가치에 대해서도 인식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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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암 측은 복제견에 관한 실험 등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었다. |
수암 측은 호주 특허를 취득하는지 여부를 떠나 서울대가 황우석 박사의 여러 특허에 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특히 현상환 교수는 복제견 스너피를 사례로 들며 “스너피에 관한 특허를 헐값에 팔아넘긴 것은 그 가치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황 박사 지지자들 역시 ‘서울대는 무슨 권리로 10억 들여 개발한 스너피 특허를 5천만원에 팔아넘겼나’는 내용의 현수막을 걸면서 현 교수와 같은 의견을 보였다.
하지만 서 연구처장은 스너피 특허에 관해서 “스너피 특허 가격에 대한 평가는 시장에 맡기는 것”이라며 “경제적 가치가 있다면 수암 측이 구매하면 되지 않느냐”라는 반론을 제기했다. 또한 서 연구처장은( 서진호 ? ) 스너피 특허를 완전히 매각한 것이 아니며, 2~3년 기간 동안 사용을 허가한 것에 불과하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때문에 서 연구처장은 “서울대가 특허관리에 소홀하다는 의혹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줄기세포 특허의 가치를 두고도 양 측의 인식이 교차했다. 황 박사 지지자 측은 “줄기세포 원천 기술이 특허를 취득하면 국가적으로 연간 360조원의 경제적 이득이 있다”며 줄기세포 특허의 가치를 설명했다. 반면 서울대 측은 줄기세포 특허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지 않았다. 서 연구처장은 “황 박사 연구에 의한 줄기세포 특허는 매우 부분적인 것에 불과하다"며
“경제적으로 따진다면 오히려 줄기세포 취득에 드는 비용이 특허를 취득해서 얻는
이득보다 크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 서울대, 서진호 ??? )
줄기세포는 있다? 없다?
ⓒ한겨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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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6월, 첫 공판에 황 박사가 출두하고 있다. |
황 박사 지지자들이 정문 앞에서 시위를
계속하는 이유는 이 때문만이 아니다.
법정에서는 줄기세포의 진위여부를 둔
논쟁이 계속되고 있고, 공판이 아직 1심도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 교수는
“황 박사팀이 만든 줄기세포는 세포주
은행에 기탁돼 명백한 실체가 있다”며
줄기세포의 존재를 강력히 주장했다.
또한 그는 “완전히 복제된 줄기세포가
아님을 들어 모든 것을 부인하는 것은
이 연구가 초창기 연구라는 것을 벽안시
하고 그 가치마저 폄훼하려는 의도에서
나온 것”이라는 의견을 덧붙이기도 했다.
더불어 현 교수는 황 박사 연구의 진위를
조사했던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전문성에 대해서도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8명의 조사위원 중
누구도 인간 배아 줄기세포를 만들어 보거나 전문적 연구를 해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반면 당시 서울대조사위원장인 정명희 교수(의예과)는 “줄기세포는 없다고 확실하게 얘기할 수
있다”며 줄기세포의 존재를 전면 부인했다. 정 교수의 의견에 따르면, 황 박사 팀이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줄기세포의 DNA지문이 체세포를 제공한 사람의 DNA지문과 완전히 일치해야 복제된
줄기세포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두 DNA지문이 유사할 뿐 일치하지 않으므로 복제된 줄기세포가
아니라는 것이다. 당시 서울대 조사위원회가 논문 조사에 필요한 검사를 하지도 않았다는
문제제기에 대해서도 정 교수는 의미 없는 비판이라고 일축했다. 즉 줄기세포가 없는 이상
“황 박사 측이 주장하는 추가 검사는 필요 없다”는 주장이다. 더 나아가 정 교수는 “황 박사
논문에 진실이 하나도 없다”며 황 박사의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하기도 했다.
ⓒ서울대저널 김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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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박사의 연구가 허구라고 주장하는 정명희 전 서울대조사위원장. |
서울대 조사위원회가 재현-검증 기회를 제공하지 않았다는 문제제기에 대해 익명을 요구한 당시 관계자는 “징계조치를 내리고, 잘못을 밝혀냈는데 재현-검증 기회를 주어야하나”라며 반문했다. 황우석 사건에 제3자적 위치에 있는 우희종 교수(수의예)도 “이미 잘못이 드러났는데, 왜 검증 기회를 주어야 하냐”는 입장이다. 우 교수는 “황 박사가 시간을 주면 검증해 보이겠다 했지만, 재판이 길어지면서 이미 그 시간은 충분히 주어졌다”는 의견도 밝혔다.
( 허공을삼킨고요 / 해석 ---- 우희종 , 정신있습니까 ?? 세계최초의 호주 원천특허를
위한 검증을 위해, 재현해 보이겠다고 하는데도 연구재현을 못하게 하고 있는지
6 년 세월인데.... 88.4% 의 대한민국 국민들이 황우석박사의 연구재현을 할 수 있도록
연구승인을 위해 110만 국민의 [ 연구승인 서명지 ]까지 제출하여됴 못하게 하고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까 ?? 검찰 이인규가 국민에게 아예 없었다고 발표했던,
황우석박사의 환자맞춤형줄기세포는 존재하였었고, 황우석박사는 만들수 있기 때문에
못만들도록 [ 연구재현 ]을 못하게 하는것이며, 서울대가 처녀셍식이라고 조작발표하였
었던 황우석박사의 NT-1은 처녀생식이 아닌 환자맞춤형줄기세포인 때문임을 우희종
등은 알고 있지 않습니까 ? ? 사필귀정의 과보가 따를 것이다. )------끝
하지만 보건복지가족부가 지난 2008년 8월, 연구책임자의 자격 문제 등을 문제 삼아 황 박사
팀의 연구를 승인하지 않았기 때문에, 황 박사의 재현-검증을 위한 연구는 한국에서 실질적
으로 불가능한 상황이다.
황우석 사건을 바라보는 제 3자의 시선
황 박사 지지자들의 시위에 대해서도 우희종 교수는 말문을 터놓았다. 우 교수는 “지지하고
싶으면 재판이 끝나고 해야 한다”며 재판이 진행 중인데 시위를 하는 것은 재판에 영향을
끼치려는 의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또한 2006년 당시, 황우석 사태와 관련한
토론회에 참여했던 김세균 교수(정치학과)도 “황 박사 지지자들을 보면 황 박사에 대해
마치 종교적인 믿음과 같은 지지를 보내고 있다”며 시위보다는 합리적인 대화로 문제를
풀어나갈 것을 요구했다.
김 교수는 이외에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황 박사 자신이 직접 나서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시위에 관해서 황 박사도 책임이 있다는 의견을 피력하면서 황 박사
자신이 대화에 나설 필요가 있음을 역설했다. 실제로 황 박사는 <서울대저널>과의 전화
통화에서 “2006년 기자회견 이후 언론 접촉을 자제하고 있다”며 계속되는 논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히지 않겠다는 스스로의 원칙을 고수했다.
우희종 교수는 더 나아가 “황 박사가 학자로서 처신을 제대로 했으면 이런 일은 없었을 것”
이라며 사건의 책임이 황 박사에게 있다는 강도 높은 비판을 가했다. 특히 지난 2006년 기자회견
당시 제자들을 뒤에 세우는 등 교육자로서 옳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는 점도 비판했다.
일각에서는 제2의 황우석 사건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김세균 교수는 “서울대가 업적만
중요시 하다 보면, 황 박사와 같이 자칫 자신의 연구 결과를 과장하여 발표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서울대가 연구결과에 대한 내부 검증 과정을 제대로 거치지 않을
경우 제2, 제3의 황우석 사건이 일어날 가능성에 대해서도 김 교수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