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시간, 침대에서 졸고 있는 행복씨랍니다.
(집사가 보기에 쪼그리고 좀 측은하게 자고 있었어요.ㅠㅠ)
"행복아. 왜 불편하게 자?"
"안 불편하다냥~"
"괜히 자는거 가지고도 시비야. 흥!"
"베개는 왜 꼭 베려고 그렇게 불편하게 자?"
"나 안 불편해~"
"네거 캣닢 베개 가져다 줘?"
"됐다니까~"
"자. 이렇게 하면 됐지~"
"그래. 당당하게 어깨 펴고 뻔뻔하게 살아. 너 쪼그리고 있음 고모 마음 아파~"
"나 안 불쌍해. 나 사장이야!"
첫댓글 뽁이는 쭈그리고 자는 모습도 어찌 그리 귀엽니.
아즘마 심장 아프다.
자는 행사장님 고대로 납치하고 싶네.ㅋㅋ
행복이 보내드릴까요?ㅋㅋ
@o2angel* 고모님 제가 모시러 갈께요.ㅋㅋ
@약은토깽이 ㅎㅎㅎ 안되요!ㅋ
토라져서 있다 잠든 아이같네요
그럼 뽁이는 사장인데 쭉 펴고 고모님께 갑질하며
살아~~
가끔 쭈그리고 있음 그렇게 마음이 아파요.
쭈굴해서 자고 있는 거 아니냐? 행사장?
너 꼬모 침대에서 가로로 잤잖아~
그냥 그렇게 자.
보는 사람 불편하게 하지 말고~
아님 대자로 자도 된다.
뒹구루뒹구루하면서 자도 되고.
어차피 꼬모침대라네~~
맞아요. 차라리 가로나 대자로~~~
그럼~~
행복이 사장인데^^
나는 누가 뭐래도 사장이다!ㅋㅋ
고실고실해서
잠이 온다냥
뽁이네집에 사장님의자 놔드려야겠어요 ^^
뽁이 회장님 아니었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