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마중 나갔다 왔습니다

[맹명희]

공원에 아직 꽃이 피질 못했습니다.

저보다 맹구씨를 더 잘 돌봐주고 있는 요양사입니다.

벚꽃 피면 보리굴비 구워 도시락 싸가지고 소풍 오자고 약속하고,
오이도로 이동했습니다.

가로등 위가 갈매기 쉼터 중에 가장 명당 같습니다.

랍스터 먹고 왔습니다.

[하현숙(평택)]

진달래를 만나고 오셨네요.
봄 이었군요. 여름인줄 알았어요~
어제는~~^^

[곽은영(횡성)]

아직은 조금 이르죠? 우리마을은 기미두 안보입네요
맛난거 많이 드시구 건강하세요
임플란트 하느라 그림의 떡입니다 ㅎ

[박혜란(전북)]

저희 집 뒷산도 아직 봉우리 몇개 발견하고 왔습니다.
비 그치고 내일쯤 피겠죠?
요양보호사분도 맹샘도 좋은 인연으로 잘 만나신것 같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이광님(광주남구)]

랍스타가 눈에 더 들어오네요~
인연은 화초가꾸듯~
관심을 가져야 끈끈하게 이어지는거죠~
즐거운 한나절 되셨군요.
강화도에 보리굴비
소풍 좋은 추억으로
남았네요~ㅎ.ㅎ

[맹명희]

광님씨랑 강화도로 소풍갈 때 보리굴비 구워 가지고 가서 참 맛있게 먹었지요.

[오두애(김포)]

벌써 진달래가 피었네요 다정한 모습 보기 좋습니다 좋은것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진명순(미즈)]

진달래가 피는군요
갈매기의 요염한 포즈
맹구샘 ^^맹샘^^
여전하신 모습
넘 반갑습니다
랍스타
호로록 맛나겠습니다

[인금숙(서울)]

진달래 개나리 목련이 활짝 피여맀드라구요 선생님 행복한 하루 보내셨네요

[양혜숙(군포시)]

귀부인 진달래 영접하고 오셨네요~ 김인구선생님 오랜만에 뵈니 반갑네요~
행복한 추억 만드셔서 기분 좋으시죠~~

[박재미(경북영주)]

요양사와 한기족같아보이네요~~
그분은 선생님부부를만나서 너무좋으시것네요~~~

[맹명희]

환자에게는 저 같은 가족보다 요양사가 훨씬 낫죠...

[김진철(대구달서구)]

저도 병원에서 생활할때 간병인이 최고라고 생각했습니다
인천도 진달래가 한창이군요
랍스터 먹고싶습니다

[김연분(수원권선구)]

봄 나들이 다녀오셨네요
두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나연남(인천)]

같이 봄마중도 가시고 맛있는 랍스타까지...가족같은 분위기에 압도되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요양사쌤도 맹선생님 가족을 너무 잘 만나셨네요

[박준석(경기고양)]

요양사분과 가족처럼 생활하셔서
하루하루가 행복할것 같아요

[공경옥(인천)]

여기 시화호인것도 같구요
이런 봄날에 많이 다녀야겠죠
진달래 하면 강화 고려산인데 꽃이 지기전에 고려산 가려고 생각중입니다
랍스터가 군침 돕니다..

[맹명희]

시화호가 아니고 옥구 공원에 들러서 오이도에 다녀왔습니다.

[공경옥(인천)]

아..
옥구 공원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