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를 부르며 조용히 눈물을 흘리는 선수
탈락소식을 믿을 수 없는 관중
64년만에 월드컵에서 울리는 웨일스의 국가를
얼굴이 빨개지도록 외치는 웨일스인들
할아버지의 사망소식에 경기를 끝내고 기도하는 니코
클럽에서 모든걸 이룬 공격수가
꼭 이루고 싶던 월드컵 첫골을 넣고 흘리는 눈물
멕시코전 득점을 하고 아이처럼 기뻐하는 메시와
그 득점을 보고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메시의 우상 아이마르 코치
이란 인권문제에 동참하기 위해 국가를 부르지 않는 선수들
누구보다 조국을 사랑하기에 눈물을 흘리는 이란인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선수와 관중
머리뼈가 온전하지 않지만 헤딩을 시도하는 손흥민
첫댓글 올림픽처럼 종목이 많지 않아도 감동은 대단해..ㅠㅜ
이란인들의 눈물보고 오열 ㅠㅠ
항상 스포츠안에는 휴먼스토리가 있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