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스포츠 왈츠만 왈츠가 아니지요. 우리나라는 왈츠하면 무조건 댄스스포츠의 왈츠입니다. 외국도 찾아보면 댄스스포츠 왈츠 클럽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외에도 소셜왈츠(Social Waltz)라해서 추는 방법이 좀 자유로워 보입니다. 어찌보면 짬뽕으로 보이지만사실 소셜왈츠가 원조인지 아니면 댄포왈츠가 먼저인지는 모를 일입니다. 왈츠라는게 3/4박자에 맞춰 추는 춤이라 볼 때 지금의 댄포왈츠는 사실 시힙용으로 새로 만들어진 춤이라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무도장에서 소셜 왈츠를 춘다면 당장 쫒겨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건 무식한 아지매들(죄송^^) 얘기이구요 아래 두 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멋있지 않나요. 제목은 웨딩왈츠지만 소셜왈츠도 추는 방식은 마찬가지로 보입니다. 음악이 빠르면 비에니즈왈츠로 추구요 그렇지 않으면 쿵짝짝 3박자입니다. 두번째 영상은 쿵짝 두박자로 보이지만 사실은 3박자입니다.
댄포의 왈츠를 안추면 홀대받는 문화가 좀 거시기 하기도 합니다. 어찌보면 우물안 개구리지요. 소셜왈츠를 가만보면 댄포 왈츠를 배운 분들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무도장에서 춰보고 싶네요. 빛이 번쩍번쩍 나지 않을까염.
https://youtu.be/cN1vniebhzM?si=VtXff9GM1vXaudK3
https://youtu.be/CAUMLQUPiac?si=n5Kd0Eqe7h72NSnf
첫댓글 멋진영상~~~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