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께서 가르치고 인도하며 맡기는 대로 따라가며 죽기까지 순종해야 구원을 얻습니다
성경말씀: 에스겔 41~42장
“그가 나를 데리고 성전에 이르러 문 벽을 측량하니 이쪽 두께도 여섯 척이요 저쪽 두께도 여섯 척이라, 문 통로의 너비는 열 척이요 이쪽 벽의 너비는 다섯 척이요 저쪽 벽의 너비는 다섯 척이며 성소를 측량하니 길이는 마흔 척이요 너비는 스무 척이며, 안으로 들어가서 내전 문 통로의 벽을 측량하니 두께는 두 척이요 문 통로가 여섯 척이요 문 통로의 벽의 너비는 각기 일곱 척이며, 내전을 측량하니 길이는 스무 척이요 너비는 스무 척이라 이는 지성소니라 하고, 성전의 벽을 측량하니 두께가 여섯 척이며 성전 삼면에 골방이 있는데 너비는 각기 네 척이며, 골방은 삼 층인데 골방 위에 골방이 있어 모두 서른이라 삼면 골방이 성전 벽 밖으로 벽에 붙어 있는데 성전 벽 속을 뚫지는 아니하였으며, 두루 있는 골방은 층이 높아질수록 넓으므로 성전에 둘린 골방이 높아질수록 성전에 가까워졌으나 성전의 넓이는 아래 위가 같으며 골방은 아래층에서 중층으로 위층에 올라가게 되었더라. 성전 삼면의 골방 지대의 높이는 한 장대 큰 자로 여섯 척인데, 성전에 붙어 있는 골방 바깥 벽 두께는 다섯 척이요 그 외에 빈 터가 남았으며, 성전 골방 삼면에 너비가 스무 척 되는 뜰이 둘려 있으며, 골방 문은 다 빈 터로 향하였는데 한 문은 북쪽으로 향하였고 한 문은 남쪽으로 향하였으며 둘려 있는 빈 터의 너비는 다섯 척이더라(41:1-11)” 하므로, 하나님께서 보여주고 가르치는 대로 성전을 건축하라는 뜻으로 보이지만, 성령께서 보여주며 가르치고 인도하며 맡기는 대로 따라가며 지키고 죽기까지 순종해야 삼위일체 하나님의 임마누엘 성령의 전이 되고, 그리스도의 대속과 구원을 얻고 조금이라도 빗나가면 구원을 얻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서쪽 뜰 뒤에 건물이 있는데 너비는 일흔 척이요 길이는 아흔 척이며 사방 벽의 두께는 다섯 척이더라. 성전을 측량하니 길이는 백 척이요 서쪽 뜰과 건물과 벽을 합하여 길이는 백 척이요. 성전 앞면의 너비는 백 척이요 동쪽을 향한 뜰의 너비도 그러하며, 뒤뜰 너머 있는 건물을 측량하니 좌우편 회랑까지 백 척이더라 내전과 외전과 뜰의 현관과, 통로 벽과 닫힌 창과 삼면에 둘려 있는 회랑은 통로 안쪽에서부터 땅에서 창까지 널판자로 가렸고. 통로 위와 내전과 외전의 사방 벽도 다 그러하니, 널판자에는 그룹들과 종려나무를 새겼는데 두 그룹 사이에 종려나무 한 그루가 있으며 그룹에 두 얼굴이 있으니, 하나는 사람의 얼굴이라 이쪽 종려나무를 향하였고 하나는 어린 사자의 얼굴이라 저쪽 종려나무를 향하였으며 성전 사방이 다 그러하여, 땅에서부터 통로 위에까지 그룹들과 종려나무들을 새겼으니 성전 벽이 다 그러하더라. 외전 문설주는 네모졌고 내전 전면에 있는, 나무 제단의 높이는 세 척이요 길이는 두 척이며 모퉁이와 옆과 면을 다 나무로 만들었더라 이는 여호와의 앞의 상이라 하더라. 내전과 외전에 문이 있는데, 문마다 접는 두 문짝이 있어, 성전 문에 그룹과 종려나무를 새겼는데 벽에 있는 것과 같고 현관 앞에는 나무 디딤판이 있으며, 현관 좌우편에는 닫힌 창도 있고 종려나무도 새겨져 있고 성전의 골방과 디딤판도 그러하더라(41:12-26)” 하였듯, 모양과 규격을 상세하게 보여주며 가르치셨습니다.
또한 “그가 북쪽 뜰로 가서 두 방에 이르니 하나는 골방 앞 뜰을 향하였고 다른 하나는 북쪽 건물을 향하였는데, 방들의 자리의 길이는 백 척이요 너비는 쉰 척이며 문은 북쪽을 향하였고, 방 삼층에 회랑들이 있는데 한 방의 회랑은 스무 척 되는 안뜰과 마주 대하였고 다른 한 방의 회랑은 바깥뜰 박석 깔린 곳과 마주 대하였으며, 두 방 사이에 통한 길이 있어 너비는 열 척이요 길이는 백 척이며 문들은 북쪽을 향하였으며, 위층의 방은 가장 좁으니 회랑들로 말미암아 아래층과 가운데 층보다 위층이 더 줄어짐이라. 그 방은 삼층인데도 뜰의 기둥 같은 기둥이 없으므로 위층이 아래층과 가운데 층보다 더욱 좁아짐이더라. 한 방의 바깥 뜰의 담과 마주 대한 담의 길이는 쉰 척이니, 바깥뜰로 향한 방의 길이는 쉰 척이며 성전 앞을 향한 방은 백 척이며, 방들 아래에 동쪽에서 들어가는 통행구가 있으니 바깥뜰에서 들어가는 통행구더라. 남쪽 골방 뜰 맞은쪽과 남쪽 건물 맞은쪽에도 방 둘이 있는데, 방 사이에 길이 있고 방들의 모양은 북쪽 방 같고 길이와 너비도 같으며 출입구와 문도 같으며, 남쪽 방에 출입하는 문이 있는데 담 동쪽 길 어귀에 있더라. 그가 내게 좌우 골방 뜰 앞 북쪽과 남쪽에 있는 방들은 거룩한 방이라 여호와를 가까이하는 제사장들이 지성물을 거기에서 먹을 것이며 지성물 소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의 제물을 거기 둘 것이니 거룩한 곳이라. 제사장의 의복은 거룩하므로 제사장이 성소에 들어갔다가 나올 때에 바로 바깥뜰로 가지 못하고 수종드는 의복을 그 방에 두고 다른 옷을 입고 백성의 뜰로 나갈 것이니라(42:1-14)” 하며, 부속 건물들과 같이 왕같은 제사장이 주의할 일까지 상세하게 가르치셨습니다.
또한 “그가 안에 있는 성전 측량하기를 마친 후에 나를 데리고 동쪽을 향한 문의 길로 나가서 사방 담을 측량하는데, 동쪽을 측량하니 오백 척이요. 북쪽을 측량하니 오백 척이요. 남쪽을 측량하니 오백 척이요. 서쪽으로 돌이켜 측량하니 오백 척이라. 그 사방 담 안 마당의 길이가 오백 척이며 너비가 오백 척이라 그 담은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는 것이더라(42:15-20)” 하며, 성전과 세상이 분리돼야 하는 것까지 상세히 보여주며 가르치셨는데, 사람들은 보고 듣고 알면 믿음이라 착각하지만,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약2:26)-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요15:8)” 하셨듯, 믿음이 행위로 나타나고 생명의 열매를 맺어야 인정하고 구원하시는 심판의 법칙을 상세하게 가르치셨으므로, 말씀과 성령의 가르침을 따라 지키며 죽기까지 순종하는 믿음으로, 삼위일체 하나님, 임마누엘 성령의 은혜와 사랑 안에서 복음의 진리를 전하고 능력으로 증거를 받는 생명의 열매를 많이 맺고 구원 얻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