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성] 현대차 HMAT "난이도上"
삼성 GSAT "난이도下" 이유는?
현대차그룹은 HMAT 난이도를 조금씩 올리고, 역사 에세이 등 새로운 전형을 부가하고 있다.
반면 삼성은 SSAT를 GSAT로 바꿨지만 기존 유형을 거의 유지하고 있다.
바로 이런 점이 "현대차 시험은 어렵다"는 악명을 얻게 된 계기로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현대차는 오는 10일, 삼성그룹은 17일 인적성 전형을 각각 실시한다.
작년에 현대차 HMAT을 보고 난 수험생은 전반적으로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임모(28)씨는 "기출문제집을 사서 열심히 유형을 익히고 문제를 풀었지만 대비했던 것보다
어려워 상당수의 문제를 풀지 못했다"고 말했다.
삼성 GSAT 후기는 상대적으로 쉬웠다는 평.
수험생 A씨는 "언어가 생각보다 난이도가 다소 있었지만 그리 어려운 수준은 아니고
수리영역은 쉬웠다. 시중 GSAT 대비 교재와 난이도가 비슷했고,
상식도 쉬웠다"
또 다른 GSAT응시자는 "정답에 대한 확신이 없는 한 그냥 공란으로 놔두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현대차가 삼성의 인적성보다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로 ‘익숙함’을 꼽았다.
현대차는 공간지각 영역의 난이도가 계속 상승하는 경향이 있고 에세이 역시 도입 3년차로
수험생이 혼란을 느낄 수 있는 여지가 많다.
이에 비해 삼성 GSAT는 SSAT와 비슷한 난이도와 유형을 유지하는 편이다.
삼성 관계자는 "수험생이 느끼기에 쉽다고 하는데 매년 문제 유형을 바꾸고 있다"며
"아무리 쉽다는 평이 나와도 어떤 수험생은 어렵다고 말하는 것처럼 인적성 검사의 난이도는 상대적인 것"
이라고 말했다.
기사 원문보러가기>>
[인적성] 구직자 89.9% "내 인적성 점수 알려달라!">>
GSAT는 중국사, HMAT는 역사에세이 중요!…주요기업 인적성 확인!>>
첫댓글 gsat는 모르면 안찍는게 좋겠네요
인적성 날짜 얼마 안남았네요... 인적성 관련해서 좋은 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