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상주소식

[이네누(박선희)]

북문동, 화령지구전투 전승기념관에서 통장회의 개최

상주시 북문동(동장 정광호)에서는 우리지역을 바로 알고자 2018년 11월 26일 11시에 북문동 통장회의를 화령전승기념관에서 개최하였다.

북문동에서 실시하는 우리지역 바로알기 행사는 유관단체 회의와 연계해 우리 고장의 자연환경과 문화, 역사 등을 탐방하여 지역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회의는 2018년에 상주박물관,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에 이어 세번째로 개최하였다.

 오늘 회의는 주요 시정 홍보와 당면현안 사업에 대한 회의자료 설명에 이어 화령전승기념관 관람으로 이어졌다.

정광호 북문동장은 “오늘 회의가 6.25전쟁중 국군이 승리한 화령지구전투를 기념하고 참전용사의 명예를 선양해 시민과 학생들의 호국안보관을 확립하는 등 충절의 도시 상주의 이미지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경북대(상주) 사랑나눔 봉사단, 연탄나눔 봉사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총장 김상동) 대학생과 교직원 60여명으로 구성된 사랑나눔 봉사단은 상주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사랑의 연탄 4,400장을 저소득 장애인 및 독거노인가정 8가구(가구당 550장)에 기부하고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계림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김장 나눔 봉사

사랑의 김장김치 200포기 전달

상주시 계림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희용)에서는 지난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낙상동 박희용 위원장 자가에서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신순단 상주시의회의원도 참여하여 직접 김장을 담았고, 계림동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관내 경제적으로 힘든 50세대에 김장김치 200포기를 전달하였다.
 
신순단 시의원은 “바르게살기위원회원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배추로 김장을 담아 한층 더 의미가 있었고, 주변 이웃들에게 자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이경호 계림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르게살기위원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주변 이웃들이 힘을 합쳐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하였다.

상주축협 김은양씨, 보이스피싱 예방 감사장 받아

                  ▲장종근 상주경찰서장(오른쪽)과 상주축협 김은양 과장(왼쪽)

상주축협에 근무하는 김은양(여,49세)과장이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한 공로로 지난 21일 상주경찰서 장종근 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김은양 과장은 지난 9일 불상자가 카톡으로 최 모씨(여, 45세 )농협계좌로 입금된 500만 원을 찾아 여자에게 건네주면 저금리로 대출해주겠다는 말을 믿고 창구에서 인출 시도하려는 고객의 행동이 부자연스러워 직감으로 보이스피싱 범죄로 판단, 신속히 112로 신고하고 통장거래를 지급정지 시켜 피해 예방하였다.

장종근 서장은 주말을 이용 전화 · 문자· 카카오톡으로 대출 상담 전화가 걸려오면 100% 보이스피싱 범죄이므로 절대로 대응하지 말고 끊는 것이 최선의 방법으로 금융기관과 협업을 통해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시민들의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경부터 9.경 사이 관내 3건 발생하여 인출책과 전달책 검거로 1명 구속하고 금4,430만 원 거액의 피해를 막았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세계 야생동물을 한 곳에..

‘와일드라이프 스토리’사진전 개최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전 세계 야생동물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와일드라이프 스토리’ 특별 사진전을 11월 27일부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영국 자연사박물관과 BBC방송에서 매년 주최하는 '올해의 야생사진가상'을 수상한 작가들이 세계의 오지와 밀림을 누비며 담아낸 대표 작품 중 55점을 선보인다.

내년 4월 21일까지 이어지는 본 전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인근 지역 주민과 가족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새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제공을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 관람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상세한 작품 설명 및 포토존 코너도 준비된다.

먹잇감을 노리는 새매의 눈빛, 장엄하면서도 엄숙한 호랑이의 카리스마, 흰고래의 공기방울 놀이 등 사진작가의 연출의도를 알리는 작품 설명패널이 사진을 감상하는 데 재미와 호기심을 부여한다.

사진 작품 중 일부는 전시실의 실제 표본과 비교할 수 있으며 입구에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실감나는 작품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전시는 야생동물에 대한 관심과 감동을 전하기 위해 기획 된 것”이라며 “현재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야생동물의 모습을 많은 관람객이 감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북도의회 의원 월정 수당 2.6% 인상 3,652만원 결정

경상북도 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서경도)는 26일(월) 도청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2019년도 경상북도의회 의원 월정수당을 2018년도 공무원보수인상률을 적용, 현재보다 2.6% 인상된 년 3,652만원으로 하고,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공무원보수인상률을 연동하도록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의회 의장에게 통보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지급되고 있는 월정수당이 타․시도에 비해 낮고 도의 면적이 전국에서 가장 넓어 의정활동에 소요되는 경비나 노력이 많아서 인상요인이 높아야 한다는 대체적인 의견이었다. 하지만 최근 국내․외 경기와 서민경제를 고려해 인상폭을 최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상북도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10월 13일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통․리장 대표, 법조계, 교육계, 의회추천 등 10명으로 구성했다.

이번 심의회는 행정안전부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위상 제고에 맞춰 자율성 확대차원에서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주민수, 재정능력,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 의정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도록 지방자치법 시행령을 개정(2018.10.30)한 이후 처음으로 적용하는 의정비 심의회다.

이번 심의회에서 결정된 월정수당은 경상북도의회에서 ‘경상북도 의회의원 월정수당 등 지급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도의원들에게 내년  1월부터 지급하게 된다.

한편, 경상북도의회 의원 월정수당은 전국 타시도와 비교해 볼 때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17개시도 중에서 13위, 광역 도 단위에서는 강원, 전북, 전남 다음으로 낮은 6위이다.

(주)씨티푸드, 경북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선정

경상북도는 지난 26일 도청 화랑실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일자리창출과 고용 안정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시상식을 가졌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씨티푸드(대표:이주석)는 제조업(식육가공업)을 주 사업으로 2014년 상주시 사벌면에 제1공장, 2018년 6월 지천동에 제2공장 및 기술연구소를 개설하여 식품관련 연구인력 6명을 고용하는 등 총 13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씨티푸드는 근로환경 개선사업비 지원,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우선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우대,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우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관악구-상주시 도농상생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다양한 계층과 공동체간의 교류를 통한 귀농귀촌의 저변 확대

상주시는 11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외서면 봉강리  상주환경농업학교에서  도농상생 일손교류사업(관악구-상주시)“도시와 농촌을 잇다”를 개최했다.

농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직접 농사일을 배우고 경험을 통해  지역과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혀 상생교류협력관계를 다짐하였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관악구 20명내외의 담당활동가와 상주시 일손교류농가, 마을공동체가 참가하여 첫째날은 사과 따기와 논밭 정리를 돕고

둘째날은 상주생활기술연구회 ‘주먹구구’ 주관으로  화덕을 이용하여 피자와 빵을 굽고 참가자들은 시골에서의  정겨움을 경험해 보고 다양한 계층과 공동체간의 교류를 통하여 지역상생의 저변을 확대해 나아갈 것임을 강조하였다.

상주시는 "이번 도농상생공동체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통해 도시민참가자들과의 올바른 협치 모델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고 귀농·귀촌에 대한 귀중한 정보도 함께 제공하여 상주시 인구늘리기 정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8 상주곶감컵 SBS 프로볼링대회, 정승주, 최현숙 선수 우승

『2018 상주곶감컵 SBS 프로볼링대회』가 생동감 넘치는 명품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삼백의 고장 상주에서 11월 16일 부터 23일까지 8일간 상주월드컵볼링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유명 프로볼링 남‧여 선수 300여명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구분하여 참가하였으며, 선수 개개인이 우수한 기량을 선보여 경기를 지켜보는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하였다.

남자부 단체전은 팀스톰(김영광, 김현범, 박상필), 여자부 단체전은 타이어뱅크(김유민, 김효미, 박진희), 남자부 개인전은 정승주선수, 여자부 개인전은 최현숙 선수가 우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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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봉재(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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