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9시쯤 이마트를 갔습니다.
올드 자전거를 타고 밤바람을 맞으며~
콜록콜록; 요즘 기침이 조금 있어서..
이마트에 가니 디즈니 미피가 있더군요.
지인들에게 전화를 해서 필요한것 뽑기.
쭈그리고 앉아 열심히? 뽑고 있었는데..
어떤 젊은이가 쭈뻣쭈뻣 서성이는겁니다.
'혹시 레고 동호인?'
말을 거니까 역시 레고인 정답!
이미 디즈니 미피 한박스를 사셨다고 하는데
커플로 미니마우스가 한개더 필요하다해서..
레고인으로써 잘?이해하기에 뽑아드렸네요.
미피 뽑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오랫만에 뽑기 손맛?을 느껴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지인이 부탁한 미피를 다뽑고 컴백!
다음날 오늘 아침 문득.
실물로 못본 도널드 커플이 너무 궁금해서..
그래서 도널드 커플만 두봉지 개봉했습니다.
미키마우스처럼 키가 좀 크네요;
하지만 오리 궁뎅이 표현이 귀엽고~
개인적으로는 미키 마우스보다 이쁩니다.
미개봉 말레피센트 3개는 그대로 택배발송.
만져서 치마 브릭만 느껴지면 100%입니다.
오늘 하루는 레고를 만져보며 시작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레고 라이프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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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피 뽑기 나눔
문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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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9
16.05.24 08:0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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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도널드를 안사고 버티다니 스스로 대견해 합니다. ^^
저도
미키마우스 2
앨리스 1
체셔캣 1
인크레더블 1
신드롬 1
이 정도도 만족스럽습니다..^^
꼬리가 참으로 앙증맞은것 같습니다.
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