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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시세로! '꼭 잡아두고 싶은 일본주' 프로 엄선 10개 종목 실명 공개 / 12/28(목) / 현대 비즈니스
◎ 2023년 가격이 오른 종목은?
주식시장은 연말 떡값을 의식해 트레이더들은 이미 내년 전략을 짜기 시작했을 것이다.
앞으로 노리는 종목을 소개하기 전에 지난 1년간 어떤 종목군이 물색됐는지 돌아보고 싶다.
크게 오른 종목군에서는 '반도체'(반도체 제조장치도 포함) '방위·안보' '인바운드' '인공지능 생성 AI' '엔저' 같은 곳일까.
이 중 반도체 관련해서는 레이저텍(6920)이나 어드밴테스트(6857) 같은 종목으로 대표되듯 주가가 오른 감이 있다.
방위안보 인바운드 관련 업계는 이 코너에서도 다룬 주제여서 아직도 기지개를 켤 여지가 있어 보인다.
하지만 이번에는 2023년 내내 엔화 가치가 하락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싶다. 엔화 약세를 야기한 큰 요인은 말할 것도 없이 미일의 금리차다. 오랜 세월 디플레이션에 허덕이던 일본 경제에 일본은행은 금융 긴축 방침을 전환하지 못했다. 그 사이 미국은 금융 긴축을 실시했고, 미일의 금리차는 벌어졌다.
결과적으로 엔저 달러 강세는 진행됐다. 하지만 9월, 그리고 11월 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는 금리인상이 미뤄졌다.
시장의 시각은 두 가지로 나뉜다.
◎ 외국인 투자자에게도 영향이
우선 미국 경제지표에서는 분명히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기 시작해 FRB의 금리인상 사이클은 끝났다는 분석. 11월말 FRB안에서도 매파로 여겨졌던 월러 이사 등은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편 FRB 안에서도 물가 진전이 정체되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는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어쨌든 지금까지처럼 금리인상이 계속되는 일은 없어 최종 국면을 맞고 있다. 한편, 일본의 금리 인상에 관해서는 기운이 높아지고 있다.
즉 과도한 엔화 약세에 제동이 걸리고 2024년은 그 기세에 가속이 붙을 가능성이 크다. 2023년 엔화 약세가 역풍을 일으키면서 주가를 낮춘 종목으로 각광받는다는 것이다.
환율로는 외국인 투자가 동향에도 영향을 준다.
외국인 입장에서는 엔화가 약세일 때 일본 주식을 사고 엔화가 강세를 보여 매도하면 그만큼 메리트가 생긴다. 엔고가 되면 외국인의 매수는 무뎌지지만, 엔고로 이행하는 가운데 뛰어들어 매수가 들어가는 것도 상정할 수 있다. 2023년에는 외국인의 일본 주식 매수가 낮은 수준이었다.
외국인의 일본 주식 투자에도 기대가 가는 셈이지만 우려가 없는 것도 아니다.
하나는 중국의 경제 부진, 거액의 부실채권, 미중 경제 마찰. 심지어 대만 문제.
이 근처의 「화약고」가 폭발했을 때는, 세계의 주식시장은 큰 충격을 받을 것이다. 특히 중국의 대만 침공이 이뤄졌을 때 등 그 확률은 낮지만 그 영향은 헤아릴 수 없다. 그러나 그 이외라면 반대로 일시적 충격으로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절호의 매수세가 된다.
그리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팔레스타인 문제. 출구는 읽을 수 없지만 주식시장은 이 문제를 파고들고 있다.
플러스 재료로는 또 하나 '신 NISA' 제도가 있다. 이 시점에서 보면 중장기 투자를 향한 '고배당 종목' '저PBR' 종목이라는 얘기가 될 것이다.
이상의 시점에서 주목 종목을 추출하고 싶다.
◎ 저렴한 식품 관련 종목
우선 엔저의 혜택을 보는 마르하니치로(1333)를 꼽고 싶다.
최대 수산물 취급업체로 가공식품에서도 큰 점유율을 가진다. 식품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가격 전가로 커버해 수익성을 크게 개선시키고 있다.
실적도 나쁘지 않다. 영업이익은 높은 수준을 유지. 배당도 연속해서 증배를 계속해 예상 배당수익률도 2%를 훌쩍 넘는다.(예상) PER는 6.3배, (실적) PBR은 0.75배로 저렴하다.
주가는 12월 중순까지 3000엔을 목표로 했으나 이후 조정 국면을 맞고 있다. 밀어내기 좋은 기회일 것이다. 밀가루를 수입, 제분하고 파스타 중심의 식품도 취급하는 닛신제분그룹 본사(2002)도 2023년 전반에는 엔화 약세가 주가의 발목을 잡고 있었다.
하지만 원자재고의 가격 전가가 진행되어 실적의 회복이 현저하다.
2024년 3월 분기 실적 예상치는 매출 8500억엔(전분기 대비 +6.4%), 영업이익 460억엔(+40.1%)이다. 예상 PER은 10배가량, 실적 PBR은 0.8배. 저렴하긴 하지만 주가는 2500엔을 유지하던 2019년부터 하락세를 이어가며 2000엔 안팎을 맴돌다가 최근 1900엔 아래로 떨어졌다. 하지만 2500엔에 도달해도 아직 저렴한 수준이다. 실적도 2024년 이후에도 확대되고 증배도 이어갈 전망이다.
◎ 배당 이율 5%의 주식을 강매하다
공운의 ANA홀딩스(9202)도 항공유고가 있지만 엔고 효과가 늦게 나온다. 국내선, 국제선 모두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레저 여행 자제에서 회복. 방일 외국인도 늘어난다.
실적은 2023년 3월기 매출 1조 7074억엔, 영업이익 1200억엔이다. 2024년 12월 발매된 「회사 사계절보」에서는, 2024년 3월기의 매상 예상 2조엔(회사 계획은 1조 9700억엔), 영업이익 예상 1600억엔(회사 계획은 1400억엔)이다. 게다가 2025년 3월기도 증수 증익으로 전망하고 있다. 철강 메이커 중에서 한 인기를 토하고 있는 기업으로 고베 제강소(5406)가 있다.
실적을 상향 조정하고 나아가 배당성향도 기존 15~25%에서 30%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발표해 주주환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예상 배당수익률은 5% 가까이 됐고 시장은 이들 발표를 선호해 주가는 상승했다.
600엔 안팎을 맴돌던 주가는 2023년 들어 꿈틀거리며 순식간에 뛰어올라 9월 20일에는 상장래가인 2179엔을 기록했다. 지금 다소 조정 국면을 맞아 1700엔을 조금 넘은 수준이다. 눈코 뜰 새 없이 사기에는 안성맞춤이다.
엔화 약세가 걸림돌이 돼 수익을 압박하던 기업으로 니토리홀딩스(9843)가 있다. TV CF에서도 잘 알려진 가구·인테리어 제품의 제조·판매를 하는 기업이지만 2023년 상반기는 환율 영향이 커 매입 비용이 증대되었다. 결산일 변경으로 비교는 어렵지만 수입비용 증가가 실적을 크게 낮췄다. 2024년 통기는 높은 수준이었던 전 분기 수준에 머물렀다.여기에 엔화 약세가 시정되면 실적은 더욱 확대될 것이다.
국내외 점포 수도 순조롭게 늘고 있다.
지난 2021년 2만 2000엔대를 달았던 주가는 2022년 1만 2000엔대까지 하락. 이제야 1만 8000엔까지 되돌렸지만 아직 상한가 여지는 크다.
◎ 여행사에도 순풍이
엔화 약세로 큰 타격을 입은 곳이 해외여행을 하는 여행사다. 대표적인 하나가 유라시아 여행사(9376)일 것이다. 코로나19 사태의 영향도 있어 2020년 9월기부터 영업적자가 지속됐다. 하지만 2023년 9월기는 전년의 4억엔 영업적자에 비해 적자폭은 1억2000만엔으로 줄었다. 2024년은 해외여행이 코로나 전의 80% 수준까지 되돌릴 전망을 세우고 영업흑자화(9500만엔) 계획이다.엔고의 진행에 따라서는, 더 상승할 수도 있을 것이다.
주가는 실적 악화를 반영해 부진한 상태다. 2022년 가을 주가 500엔을 일시적으로 회복하긴 했지만.그 뒤로는 450엔 안팎을 오가고 있다.주입할 때라고 할 수 있다.
하나 더 여행사에서 종목을 소개해 놓자.
해외여행 중심의 대기업, 에이치아이에스(9603)는, 2022년 10월기는, 479억엔의 영업 적자였지만, 12월 15일에 발표된 2023년 10월기의 결산은 13.9억엔의 영업 흑자. 2024년 10월기의 계획에서는, 90억엔의 영업 흑자 예상.왕성한 인바운드 효과가 그 강세 시각의 근거다. 주가는 호실적 예상에 반응해 상승했지만 현재로선 조정 국면을 맞고 있다. 다음 분기에는 영업흑자화하지 않을까.엔고 진행, 왕성한 인바운드 효과가 그 강세 시각의 근거다.
주가는 실적 부진을 반영해 1800엔 아래로 상당히 떨어졌다. 오는 2024년 10월기 영업익 부상이 보이는 곳에서 주가가 반전 상승으로 향할 것이다.
◎ 새로운 NISA에 딱 맞는 안정적인 투자처
신NISA 제도에 의한 투자자금 유입처는 안정적인 실적, 주주환원이 후한 종목이 되기 쉽다. 통신 대기업의 KDDI(9433)는 안정된 실적에 가세해 연속해 증배, 배당 이율은 3%를 넘는다.
주력 통신사업은 고객 수, 단가 모두 상승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실적도 상승세로 최종 이익은 연속해서 최고 이익을 경신하고 있다.
주가는 2022년 5월에 4636엔의 고점을 찍은 뒤 2023년에는 조정. 초에는 4000엔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지만 다시 상승 국면으로 접어들었다.현 재는 4400엔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새로운 상한가를 쫓는 전개가 된다.
고배당이자 영업이익 변화율 10% 이상인 종목에 LIXIL(5938)이 있다. 토스템, INAX 등 5개사가 통합한 국내 최대 주택설비다.
2023년 3월기는 영업이익 수준에서 부진했지만 바닥을 치고 2024년 3월기, 2025년 3월기로 급회복. 배당수익률은 5%를 넘는다. 예상 PER(25년 3월기)는 18배, PBR은 0.8배.
이연법인세자산계상이 없어 최종 감익이지만 본업은 호조다.게다가 주가는 실적 회복을 아직 꺾지 못했다.
2021년 가을의 3200엔 초과 수준에서 오른쪽 하락.현재 1700엔 수준은 저점권으로 봐야 할 것이다. 중장기로 가지면 보답받는 종목이다.
◎ 틈새 주주 환원 종목
포토마스크 전업인 에스케이일렉트로닉스(6677)는 주주환원에도 힘쓰고 있다.
스마트폰 등에 쓰이는 OLED 패널이 액정으로 대체되고 중국에서는 6세대 액정패널 공장이 착공, 한국에서는 8.6세대 유기패널 공장 신설 계획, 국내에서는 새로운 방식의 유기EL 패널 양산 계획이 발표되는 등 시장이 호전되고 있다.
실적도 최상조.매출도 늘고 있지만 영업이익 증가도 눈부시다. 2022년 9월기의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배증한 38억엔.2023년 9월기 영업이익(계획)은 25% 증가한 47.8억엔이다.
11월 발표된 중기경영계획에서는 조만간 배당성향을 50%로 하겠다고 한다(현행 20%).
주가는 8월에 배당 예상치를 33엔에서 144엔으로 증배한다고 발표한 것부터 급등. 더욱이 시장은 11월 발표된 중기경영계획을 선호해 주가를 더욱 끌어올렸다. 겨우 3500엔을 웃돌았지만 앞으로 밀어붙인다면 절호의 매수세가 될 것이다.
야스츠네 오사무(라이터)
https://news.yahoo.co.jp/articles/830ea68a14f5e40613ec2188ba3b6575640bbaba?page=1
2024年は大相場に!「絶対に掴んでおきたい日本株」プロ厳選の10銘柄を「実名公開」
12/28(木) 7:34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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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ビジネス
2023年、値を上げた銘柄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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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式市場は年末の「餅つき相場」を意識し、トレーダーはすでに来年の戦略を組み始めていることだろう。
【写真】2024年に最初に仕込みたい「超割安×成長株」、全16銘柄
これからの狙い目の銘柄を紹介する前に、この1年、どんな銘柄群が物色されたか振り返りたい。
大きく値を上げた銘柄群では、「半導体」(半導体製造装置も含む)「防衛・安全保障」「インバウンド」「人工知能 生成AI」「円安」といったところだろうか。
このうち半導体関連ではレーザーテック(6920)やアドバンテスト(6857)といった銘柄に代表されるように、株価が上がり切った感がある。
「防衛・安全保障」や「インバウンド」関連業界は、このコーナーでも取り上げたテーマでもあり、まだまだ伸びの余地はありそうだ。
が、今回は2023年を通して円安だった点に注目してみたい。円安を引き起こした大きな要因は、言うまでもなく日米の金利差だ。長年、デフレに喘いでいた日本経済に、日銀は金融引き締めにカジを切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その間、アメリカは金融の引き締めを行い、日米の金利差は広がった。
結果として円安ドル高は進行した。だが9月、そして11月のFRB(連邦準備制度理事会)金融政策決定会合では利上げは見送られた。
市場の見方は二つに分かれる。
外国人投資家にも影響が
まず、米国の経済指標では明らかにインフレが鈍化し始め、FRBの利上げサイクルは終わったという見方。11月末にFRBのなかでも「タカ派」と見られていたウォーラー理事などは利下げの可能性を示唆した。
一方、FRBのなかでも「物価を巡る進展が停滞すれば、追加利上げの可能性を否定しない」声も上がっている。
いずれにしろ、これまでのように利上げが続くようなことはなく、最終局面を迎えている。一方、日本の利上げに関しては機運が高まっている。
つまり過度の円安にブレーキがかかり、2024年はその勢いに加速がつく可能性が強い。2023年に円安が逆風となって株価を下げた銘柄に脚光が浴びるというわけだ。
為替では、外国人投資家の動向にも影響を与える。
外国人からすれば円安のときに日本株を買い、円高になって売り抜ければその分メリットが生じる。円高になれば外国人の買いは鈍るが、じょじょに円高に移行するなかで駆け込みで買いが入ることも想定できる。2023年は外国人の日本株買いは低水準だった。
外国人の日本株投資にも期待が持てるわけだが、懸念材料がないわけでもない。
一つは、中国の経済不振、多額の不良債権、米中経済摩擦。さらには台湾問題。
このあたりの「火薬庫」が爆発したときは、世界の株式市場は大きなショックを受けるだろう。とりわけ中国の台湾侵攻が行なわれたときなど、その確率は低いものの影響は計り知れない。が、それ以外であれば、逆に一時的なショックとして考えによっては絶好の買い場となる。
そしてロシアのウクライナ侵攻、パレスチナ問題。出口は読めないが、株式市場はこの問題を折り込みつつある。
プラス材料としては、もう一つ「新NISA」制度がある。この視点から見ると中長期投資に向いた「高配当銘柄」「低PBR」銘柄ということになるだろう。
以上の視点から注目銘柄を抽出したい。
割安感漂う食品関連銘柄
まずは円安の恩恵を被るマルハニチロ(1333)を挙げたい。
最大手の水産物の取り扱い業者で加工食品でも大きなシェアを持つ。食品の原材料価格の上昇分を価格転嫁でカバーし、収益性を大きく改善させている。
業績も悪くない。営業益は高水準を維持。配当も連続して増配を続け、予想配当利回りも2%をゆうに超える。(予想)PERは6.3倍、(実績)PBRは0.75倍と割安感漂う。
株価は12月半ばまで3000円を目指す動きだったが、その後、調整局面を迎えている。押し目買いの好機だろう。 小麦粉を輸入、製粉しパスタ中心の食品も手掛ける日清製粉グループ本社(2002)も、2023年前半は円安が株価の足を引っ張っていた。
だが原材料高の価格転嫁が進み、業績の回復著しい。
2024年3月期の業績予想は売上8500億円(前期比+6.4%)、営業利益460億円(+40.1%)。予想PERは10倍ほど、実績PBRは0.8倍。割安ではあるが、株価は2500円をキープしていた2019年から下落を続け2000円前後で推移していたが、直近で1900円割れを見せた。たが2500円に到達してもまだ、割安感残る水準だ。 業績も2024年以降も拡大し、増配も続ける見込みだ。
配当利回り5%の株を押し目買い
空運のANAホールディングス(9202)も航空燃料高があるものの円高効果が遅れて出てくる。国内線、国際線ともコロナ禍でのレジャー旅行の手控えから回復。訪日外国人も増える。
業績は、2023年3月期は売上1兆7074億円、営業利益1200億円。2024年12月発売の「会社四季報」では、2024年3月期の売上予想2兆円(会社計画は1兆9700億円)、営業利益予想1600億円(会社計画は1400億円)となっている。さらに2025年3月期も増収増益と見込んでいる。 鉄鋼メーカーのなかで一人気を吐いている企業に神戸製鋼所(5406)がある。
業績の上方修正を出し、さらに配当性向も従来の15~25%から30%程度に引き上げると発表し、株主還元を強化するとした。予想配当利回りは5%近くにもなり、市場はこれらの発表を好感し株価は上昇した。
600円前後をウロウロしていた株価は2023年に入って動意づき、あっという間に駆け上がり9月20日には上場来高値の2179円をつけた。いまやや調整局面を迎え、1700円をわずかに超えた水準だ。押し目買いにはもってこい。
円安が足かせとなり、収益を圧迫していた企業にニトリホールディングス(9843)がある。テレビCMでもよく知られた家具・インテリア製品の製造・販売を行なう企業だが2023年上期は為替の影響が大きく仕入れコストが増大した。決算日変更で比較は難しいが、輸入コスト増が業績を大きく下げた。2024年通期は高水準だった前期並み止まり。これに円安が是正されれば業績はさらに拡大するだろう。
国内外の店舗数も順調に増えている。
2021年には2万2000円台をつけた株価は2022年には1万2000円台まで下落。いまようやく1万8000円まで戻したところだが、まだ上値余地は大きい。
旅行会社にも追い風が
円安で痛手を被ったのが、海外旅行を手掛ける旅行会社だ。その代表の一つがユーラシア旅行社(9376)だろう。コロナ禍の影響もあり、2020年9月期から営業赤字続きだった。とはいえ2023年9月期は前年の4億円の営業赤字に比べ、赤字幅は1億2000万円と縮まった。2024年は海外旅行がコロナ前の80%の水準まで戻す見込みを立て営業黒字化(9500万円)計画だ。円高の進行によっては、もっと上振れもあるだろう。
株価は業績悪化を反映して低迷したままだ。2022年秋に株価500円を一時的に回復したものの。その後は450円前後を往来している。仕込み時といえよう。
もう一つ旅行社から銘柄を紹介しておこう。
海外旅行中心の大手、エイチ・アイ・エス(9603)は2022年10月期は、479億円の営業赤字だったが、12月15日に発表された2023年10月期の決算は13.9億円の営業黒字.2024年10月期の計画では、90億円の営業黒字予想。旺盛なインバウンドの効果がその強気の見方の根拠だ。株価は、好業績予想に反応して上昇したが、目下のところは調整局面を迎えている。 来期は営業黒字化するのではないだろうか。円高の進行、旺盛なインバウンドの効果がその強気の見方の根拠だ。
株価は業績低迷を反映して1800円割れとかなり落ち込んでいる。2024年10月期の営業益浮上が見えてきたところで株価が反転上昇に向かうだろう。
新NISAにピッタリの安定した投資先
新NISA制度による投資資金の流入先は安定した業績、株主還元が手厚い銘柄となりがちだ。通信大手のKDDI(9433)は安定した業績に加え、連続して増配、配当利回りは3%を超える。
主力の通信事業は顧客数、単価ともに上昇し、安定した成長ぶりを見せている。
業績も右肩上がりで、最終益は連続して最高益を更新し続けている。
株価は2022年5月に4636円の高値をつけたあと、2023年には調整。初頭には4000円割れも示現したが再び上昇局面へ。現在は4400円の水準をキープしているが、さらなる上値を追う展開となる。
高配当かつ営業利益変化率10%以上の銘柄にLIXIL(5938)がある。トステムやINAXなど5社が統合した住宅設備の国内最大手だ。
2023年3月期は営業益レベルで低迷したが、底打ちし2024年3月期、2025年3月期と急回復。配当利回りは5%を超える。予想PER(25年3月期)は18倍、PBRは0.8倍。
繰延税金資産計上がなく最終減益だが、本業は好調だ。しかも株価は、業績の回復をまだ折り込んでいない。
2021年秋の3200円超水準から右肩下がり。現在の1700円水準は底値圏と見るべきだろう。中長期で持てば報われる銘柄だ。
ニッチな株主還元銘柄
フォトマスク専業のエスケーエレクトロニクス(6677)は株主還元にも力を入れている。
スマートフォンなどに使われる有機ELパネルが液晶にとって替わり、中国では第6世代の液晶パネル工場が着工、韓国では第8.6世代有機パネル工場の新設計画、国内では新方式の有機ELパネルの量産計画が発表されるなど市場は好転している。
業績も絶好調。売上も伸びているが、営業利益の伸びもめざましい。2022年9月期の営業利益は前年より倍増の38億円。2023年9月期の営業利益(計画)は25%増の47.8億円だ。
11月に発表された中期経営計画ではいずれ配当性向を50%にするという(現行20%)。
株価は8月に配当予想を33円から144円に増配すると発表したところから急騰。さらに市場は11月発表の中期経営計画を好感して、さらに株価を押し上げた。ようやく3500円を上回ったところだが、これから押し目があるとすれば絶好の買い場となるだろう。
安恒 理(ライタ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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