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연수가 끝나고, 면접 날 서은성 씨와 면접을 본 이후 서은성 씨를 처음으로 다시 보게 되었다.
서은성 씨는 우리를 보고는 많이 보고 싶었다, 부산 빨리 가고 싶다, 코인노래방도 가고 싶다고 말하며 웃으면서 반겨 주었다.
서은성 씨의 웃음에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인사를 끝내고 바로 3층의 공부방에서 서은성 씨의 지원 방법에 대하여 홍채영 선생님에게서 배우기 시작했다.
서은성 씨의 식사, 의복, 샤워, 용모, 휠체어, 차량 승하차와 옷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웠다.
식사에 대해 배울 때, 나랑 서은성 씨가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한다는 같은 성격을 발견했다.
제대로 시작하기 전부터 서은성 씨와 통하는 느낌이라 벌써 기분이 좋았다.
2024년 6월 27일 목요일, 유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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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새롭게 알게 된 서은성 씨의 강점을 꾸준히 기록해요. 그것만으로도 좋은 공부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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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월평에서 다시 만나 뵀을 때 반갑게 맞이 해주셔서 정말 고맙고 행복했었지.
이번 활동 내내 행복한 기억만 만들어 주자는 각오가 생긴 순간이었는데 말이야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7.03 10:04
서은성 씨도 유은철 선생님이 매운 걸 잘 못 먹는 거 알고는 웃었습니다.
서로 가진 입맛이 비슷하기에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4주의 시작이 웃음으로 시작하여 좋았고 은성 씨의 바람, 이야기 마음으로 기억하니
감사합니다.
서은성 씨에게는 신체지원이 중요하죠. 케어에 대해 공부는 못하지만 이렇게 지원 요령을 익히면 실습 기간 동안에는 수월하게 지원할 것 같아요. 기본에 충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