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의 황제(고종)의 집무실이 당시의 대한제국의 위상이리라, 아픈 역사의 현장에 서다.
고종이 아관파천 이후 집무 공간으로 사용했던 덕수궁 즉조당에서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 관리소와 아름지기의 공동 주최로 6월 9일부터 21일까지 <궁궐 전각 내부 집기 재현사업> 을 통해 2018 ~ 2021년 제작된 즉조당 내부 집기 11종 14점을 볼 수 있는 특별 전시를 열었다.
은입사의 대표적인 작품
전시는 재현 집기의 제작, 보수 과정 영상 3편, 철제은입 사촛대와 일월오봉병의 제작 과정과 작업 도구를 직접 볼 수 있다. 신문기사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시 정각에 해설사의 인솔에 따라 즉조당 안으로 들어가 전시를 듣고 관람할 수 있다고 하였는데 오늘 보니 한정된 전각에 많은 인원이 모여 자칫 전시 문화재의 훼손도 염려되어 수시 입 장과 해설을 요청한 이들에게만 안내 해설을 하는 것으로 변경하였다고 한다. 모르니 전시 안내 해설을 요청할 수 밖에, 뜻밖에도 미인 이 나서서 상세하게 설명을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