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21
센터에서 걷기학교 행사를 마치고 소감을 적고 수업에 모였습니다. 한 친구는 우연히 멘토로 만난 한 변호사와의 이야기가 인생에 기억이 남을 시간이었다고 전합니다.
... 오늘 쓸 감상문은 반나절 걷기학교를 하고 소감문을 적어보겠습니다. 걷기 학교를 하러 진영으로 가서 영국수라는 국수집을 가서 밥을 먹었는데 저는 반반 국수라는 것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밥을 먹고 멘토 뽑기라는 것을 했는데 상대방 이름표를 뽑는것이였다 저는 백00라는 변호사분이셨다 ... 카페에서 변호사분이랑 게임얘기를 했는데 변호사분도 어렸을때는 공부도 못하고 게임하시는걸 좋아한다고 얘기하셨는데 어는 순가 철이 들어서 공부를 열심히 하셔서 변호사가 되셨다 하셧는데 저도 변호사분처럼 지금부터 공부를 열심히 해서 변호사분처럼 멋진사람이 되고싶습니다. 기차카페에서 커피를 다 먹고 다시 걸으러갔는데 조금씩 비가와서 몸은 조금 찝찝했지만 변호사분이랑 같이 얘기하면서 걸으니깐 비오는지도 모르고 걷게되었다.변호사분이랑 얘기하면서 걸으니깐시간 가는 줄 몰랐다 다시 영국수로 돌아가서 변호사분이랑 수고했다 얘기도 하고 변호사분이 선물도 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영국수 사장님이 저희한테 해줄 말이 있다고 하셔서 얘기를 듣으니깐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났다. 진영이라는 곳이 이렇게 사진도 찍을곳이 많고 예쁜고 신기한 것이 많은곳인지 몰랐다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꼭 하고 싶다 .퇴소하고도 이 기억은 평생 갈꺼같다. ...
다른 친구도 비슷한 경험을 전했습니다. 저자와의 만남 등 여러 행사를 하면서도 늘 느끼지만, 아이들에게 멘토와의 짧은 만남이 인생에 얼마나 큰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듯합니다.
... 정00변호사 분과 많은 이야기를하면 서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걷다보니 성냥박물관으로 도착을 하였습니다 성양의 역사와 석양의 많들어지는 과정을 변호사분과 알아보았고 기차안에 있는 카페를 갔습니다 정성원 변호사분과 커피와 마카롱을 시켰습니다 그러고 정성원 변호사분과 먹으면서 시간을 보내였고 벽화마을을 갔습니다 너무 걸어서 그런지 다리가 너무 아팠습니다 운동을 조금 자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변화마을에서 판사님이 사진도 찍어주셨고 생각보다 시간도 빨리가고 웬지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이런경험들이 흔한것도 아닌데 특별한 경험같아서 좋았습니다 정성원변호사분은 성격아 되게 소심한편이였습니다 근데 걸을수록 친해지고 서로에대해 더 잘 알게된거 같습니다 ... 걷기활동을 알차게 보냈다는 생각이 들었고 정00 변호사분도 제 질문에 답도 잘해주신거 같고 제 진로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들어주신거 같아서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
이 외에도 여러 멘토들과 걷고 식사하면서 많은 배움이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다들 조심히 잘 다녀와서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어주어 즐거운 수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