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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의 7가지 힘
질문의 7가지 힘
원활한 대화와 창조적 사고로 이끄는
출판사 서평
질문 분야 최장기 스테디셀러
CIA, IBM, 보잉 사… 커뮤니케이션 명강사의 지면 특강!
“훌륭한 질문은 우리를 근사한 곳으로 안내한다”
만족스러운 답이 나올 때까지 질문을 계속 하자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로 인해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이 바뀌고 있다. 이른바 4차 산업혁명이다. 이러한 변화의 물결 앞에서 가장 요구되는 것이 “창의적 혁신”이다. 창의적 인간의 특징은 질문하는 능력이다. 아인슈타인은 “가장 중요한 것은 질문을 멈추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어느 때보다 질문이 중요해진 요즘, 이 책 『질문의 7가지 힘』은 출간된 지 15년이 넘도록 사랑받고 있는 질문 분야의 고전이다. 일상생활 속에서 적절하게 던지는 질문이 우리의 삶을 얼마나 뒤바꿔놓을 수 있는지 질문의 7가지 힘을 설명하면서 삶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질문방법을 알려준다.
세계적 동기부여 강사이자 커뮤니케이션 컨설턴트인 저자는 질문에 대해 한마디로 “질문의 힘을 이용한다면 스스로 인생을 주관하고 어떤 길을 택할지 결정할 수 있다.”고 말한다. 질문을 통해 생각할 기회를 갖고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알 수 있게 되며, 생각을 자극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어려운 상황에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함으로써 자칫 감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문제를 통제해주며 의식적, 의도적으로 질문을 반복하다보면 더 나은 해결책을 마련해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수많은 사례와 명사들의 질문에 대한 명언들을 통해서 실제로 질문이 어떻게 쓰이는가를 알려준다.
질문을 하면 뜻밖의 놀라운 결과를 얻는다!
어느 날 저자는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유감스럽게도 그다지 자상하지 않은 의사에게 “어떤 선택을 할 수 있나요?”라고 질문을 던졌지만 유방절제술만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했다. 저자는 다른 의사들을 찾아가 질문을 거듭한 끝에 당시 새로운 치료법을 알게 됐고, 완치됐다. 그 과정에서 저자는 질문이 생명을 구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 외에도 저자는 자기 인생에서 일어난 중요한 사건들 대부분이 질문의 결과였다고 고백한다.
인류의 발전 또한 질문 없이 이루어진 것이 없다. 모든 발명이나 발견 혹은 이론은 질문이 사고를 자극한 결과물이었다. “새처럼 날 수는 없을까?”, “왜 사는가?”, “좀더 편하게 살 수는 없을까?”, “고객에게 물건을 잘 팔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사소한 호기심에서 시작된 질문이 없었다면 빛을 보지 못했을 수많은 것들이 우리 주위에 가득하다.
저자는 누구보다 질문에 대해서는 많이 알고 있다고 자부하며 이 책을 통해 자신처럼 누구나 질문의 혜택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대인관계, 화술, 문제해결 등에서 큰 위력을 발휘하는 질문에 대해 자세하게 다룸으로써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한다.
질문을 하면 뜻밖의 놀라운 결과를 얻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질문을 잘 활용하면 삶이 훨씬 더 개선될 수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젊은 시절에 나는 질문 덕을 톡톡히 보았으면서도 그 힘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해 본 적이 없다. 그러다가 좀더 활동적으로 일을 하면서 경제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에 미치는 질문의 엄청난 가치를 깨닫기 시작했다. -12쪽
“무엇을, 어떻게” 질문해야 할까?
우리는 좀더 신선하고 독창적인 사고를 하기 위해, 매일 마주하는 상황을 좀더 분명히 이해하기 위해, 혹은 정신적이고 정서적인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서도 질문을 한다.
그런데 “왜?”, “무엇 때문에?”라고 그냥 묻는다고 모든 것이 해결가능한가?
물론 아니다. 우선 상대가 가진 지위나 권력, 지식의 양에 대한 두려움을 제거해야 하고, 자신이 무식하고 초라해 보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버려야 한다. 그래야만 이 책에서 알려 주고자 하는 질문의 힘을 느낄 수도, 활용할 수도 있다.
그리고 질문을 하기 전에 반드시 질문해야 한다.
“나는 왜 질문하고자 하는가?”
그리고 “무엇을, 어떻게” 질문해야 할까?
상대가 직장 상사인가, 거래처 구매담당 직원인가, 자동차를 사러 온 고객인가, 가사 일에 무심한 남편인가, 사춘기의 아이인가에 따라, 그리고 단지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인지, 물건을 팔기 위해서인지, 자신의 의견과 같아지도록 설득하기 위해서인지에 따라 질문의 방법과 내용은 달라져야 한다.
질문은 대인관계뿐만 아니라 자기성찰을 하는 데도 강력한 도구가 된다. 자신에게 질문을 던짐으로써 생각의 방향을 전환할 수 있다. 이 책은 조직과 개인이 바로 시도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질문들을 제시하며 우리를 근사한 곳으로 안내한다.
질문의 7가지 힘!
그렇다면 저자가 말하는 질문의 7가지 힘이란 무엇인가.
첫 번째 힘―질문을 하면 답이 나온다 : 무조건 질문을 하면 답을 얻을 것인가? 아니다. 3+3=6과 같은 답을 원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즉, “내가 도와줄까요?”라는 질문보다는 “내가 무엇을 도와줄까요?”여야 한다. “오늘 저녁 무엇을 먹을까?”보다는 “오늘 저녁 식사로 닭고기 요리나 생선 요리를 준비할 수 있는데, 무엇이 더 좋을까?”로 물어줘야 한다. 똑같은 질문처럼 보이지만, 대답하는 상대에게는 구체적으로 생각할 시간을 주고, 질문하는 사람은 행동할 수 있는 반경이 정해지기 때문이다.
두 번째 힘―질문은 생각을 자극한다 : 보고서를 제출한 후, 꾸중을 들었다고 하자. 그럴 때 우리가 흔히 하는 생각은 “나는 왜 이렇게 멍청한가? 나는 왜 제대로 하는 일이 없을까? 나에게 적절한 정보도 주지 않고 제대로 하기를 기대해도 되는 거야?”라는 푸념이 되어 버린다. 여기서 질문의 내용을 현실적이고 대답 가능한 질문으로 바꾸어야 한다. “완전한 보고서를 제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나는 임무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가? 상사로부터 좀더 자세한 설명을 들을 필요가 있는가? 보고서에서 잘 된 부분은 어느 것인가? 어느 부분을 개선해야 하는가? 도움이나 지도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세 번째 힘―질문을 하면 정보를 얻는다: 물건을 팔러 가서 담당자가 아닌 사람에게 설명을 아무리 늘어놓아 봤자 소용이 없다. “이 문제에 대해 내게 정보를 줄 수 있는 사람인가?”, “이 문제의 결정권을 가진 담당자는 누구인가?” 즉, ‘누구에게, 언제, 어디서, 무엇을(어떤), 왜’를 정확히 물어야 한다. 수사관이나 탐정이 어떻게 질문하는지 연구해야 한다. 그래야 그 자리에서 자신이 원하는 정보와 대답을 얻을 수 있다.
네 번째 힘―질문을 하면 통제가 된다 :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날, 할 일은 산더미 같이 쌓여서 헐떡거리고 짜증이 쌓여갈 때 자신에게 질문을 하자. “이 상황이 정말 내가 짜증을 낼 상황인가? 오늘 반드시 해야 할 일은 무엇이고, 내일이나 모레까지 혹은 다음주로 미뤄도 되는 일은 무엇인가?” 이런 질문은 감정을 통제하고, 상황을 통제한다. 그리고 때로는 상대를 통제하는 질문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상대를 통제하려는 질문은 때로 상대로 하여금 변명을 하게 하거나 수치감을 느끼게 할 수도 있다. 긍정적인 통제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고, 상대를 협조적으로 만들며, 화를 누그러뜨리고, 특정한 방향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질문을 통제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다섯 번째 힘―질문은 마음을 열게 한다 : 우리는 때로 질문을 하고 상대가 입을 열기도 전에 스스로 답을 만들어 내는 우를 범한다. 상대의 마음을 열지 않으면 대화는 성립되지 않으며, 질문에 대한 답을 기대할 수도 없다. 우선 상대와 교감을 갖도록 노력하고, 상대방이 자신을 충분히 드러낼 수 있도록 개방형 질문을 해야 한다. 사실과 감정에 대해 알고 싶다면 사실을 먼저 묻고, 상황에 대한 감정을 나중에 얘기하도록 하자. 그리고 상대가 편안하게 느끼면서 자신의 얘기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여섯 번째 힘―질문은 귀를 기울이게 한다 :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을 때 그냥 고개를 끄덕인다고 듣는 것이 아니다. 눈과 귀와 두뇌와 가슴으로 들을 준비를 해야 한다. 그리고 상대가 나와 대화를 나눌 때, 내가 질문을 할 때, 무엇이 가장 중요한 목적인지 생각하면서 들어야 한다. 즉, “내가 그냥 듣기만 하기를 원하는가?”, “내가 질문을 하면서 대화하기를 원하는가?”, “내가 조언해 주기를 원하는가?”
일곱 번째 힘―질문에 답하면 스스로 설득이 된다 : 누구나 잔소리 듣기를 싫어한다. 방 청소를 하지 않는 아이에게 “왜 너는 어지럽히기만 하고 청소는 하지 않는 거니?”라고 물어봤자 아이는 “내 방은 내 식대로 지저분해도 돼요. 신경 쓰지 마세요.”라는 반발만 돌아온다. 무조건 새 차를 사야 한다고 우겨서는 안 된다. 기존의 차를 유지하는 데 드는 비용이 얼마며, 새 차를 사는 것과 비교할 때 어느 쪽이 더 이익인지 알려주어야 한다. 자기 회사의 물건이 비싸다고 투덜거리는 고객에게 왜 비싼지, 비싼 만큼 고객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무엇인지 알려줘야 한다. 때로는 설득도 질문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과정이 된다.
질문은 조직을 변화시킨다 : 또한 생각하고 변화를 꾀하는 조직, 발전하는 조직을 위해서 질문을 활용하는 법을 다루었다. 그리고 가족의 결속력을 다지는 질문 : 가정 내에서 아이들과 배우자와 원활한 의사소통과 창조적 사고를 길러주는 질문의 방법을 알려준다.
질문의 재발견: 호기심 되찾기 : 또 하나, 어릴 적 호기심 가득 담은 눈으로 “이게 뭐에요?”, “왜 그런데요?”, “어째서 그렇게 되는 거죠?”라고 묻던 순수한 자신을 재발견하면서 질문의 힘을 키우는 방법을 소개한다.
1. 왜 질문이 중요한가
2. 첫 번째 힘―질문을 하면 답이 나온다
3. 두 번째 힘―질문은 생각을 자극한다
4. 세 번째 힘―질문을 하면 정보를 얻는다
5. 네 번째 힘―질문을 하면 통제가 된다
6. 다섯 번째 힘―질문은 마음을 열게 한다
7. 여섯 번째 힘―질문은 귀를 기울이게 한다
8. 일곱 번째 힘―질문에 답하면 스스로 설득이 된다
9. 팔기, 이끌기, 생각하기―질문은 조직을 변화시킨다
10. 가족의 결속력을 다지는 질문
11. 질문의 재발견 : 호기심 되찾기
12. 생각을 자극하는 질문 50가지
https://naver.me/FZWxJgFO
성서에서 욥이 하느님께 묻는다.
"왜 제게 이러시는 겁니까?" 그러자 하느님은 "네가 세상을 만든 자냐? 네가 전지전능한 자냐? 어떻게 감히 이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라고 대답한다.
성서에 나오는 이 구절이 자주 인용되는 이유는
그 대답뿐 아니라 질문의 힘 때문이다.
한 동료는 언젠가 나에게 이 "고난을 겪은 후에 140살까지 행복하고 번영할 수 있는 것은 질문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사람들이 모두 좀더 발전할 수 있는 이유는 신을 향해 소리치며 "왜 나를?" 이라고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질문을 통해 자기 자신을 표현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다. - 매튜 게바르츠, 랍비
모든 질문은 현문이다.
유명한 영국의 수학자이자 철학자인 알프레드 노스 화이트헤드는 "어리석은 질문은 전혀 새로운 발전의 시작이다."라고 말했다. 나는 그 말을 모든 새로운 사상이 나오기 위해서는 질문이 필요하다는 뜻으로 해석한다. 알고 있는 것에 대해 질문하고, 의문과 호기심으로 세상과 자기 자신을 바라보고, 사물을 단지 눈에 보이는 그대로 보기를 거부하기 시작할 때 위대한 모험을 떠날 준비가 된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수많은 질문을 했다. 모든 질문은 언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현문이 될 수 있다. 나는 워크숍이 끝날 때마다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질문이 무엇인지 물었다. 그리고 다음에 나오는 목록을 만들었다.
그렇다고 해서 이 질문들을 그대로 따라서 하라는 것은 아니다. 질문이라기보다 개념으로 생각하면 된다. 사람들을 생각하게만들고, 오해와 착오가 없도록 확인하고, 설득하고, 어떤 결과를 이해시키기 위한 질문이다.
따라서 상황과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질문을 바꾸어서 하면된다. 면접을 볼 때, 월급 인상을 요구할 때, 친구나 가족과 중요한문제를 상의할 때 의도하는 목표에 따라 질문을 준비해 보자. 동시에 상대방이 질문에 답하는 방식과 내용에 맞추어서 질문할 수 있는 융통성이 필요하다.
견본으로 사용할 수 있는 50가지 질문을 여섯 가지 부문으로나누어보았다.
● 구체적으로 이해하기
이 질문은 어떤 문제점과 상황을 철저하게 밝히고, 정의하고,탐색하기 위한 것이다. 즉, 오해를 피하고 사람과 주위 상황에 대해좀더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이다.
일반적으로 저지르는 실수는 사람들이 하는 말을 이해했다고가정하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대충 막연하게 생각하고 말하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질문하는 것이 필요하다. 따지는 것처럼 질문하면 상대방이 방어적이 되거나 불쾌하게 느낄 수 있다. 상대방이 하는 말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 질문한다는 인상을 줄 수 있어야 한다.
1. 분명하게 설명해 줄 수 있는가?
2. 예를 들어줄 수 있는가?
3. 그 말은 구체적으로 무슨 뜻인가?
4. 내가 방금 말한 것에 대해 어떤 의문점을 갖고 있는가?
5. 구체적으로 어떤 결과를 기대하는가?
6. 이 정보 · 보고 · 계획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7. 진짜 문제점은 무엇인가?
● 머리와 가슴으로 이해하기
누군가를 알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감정 상태나 사고방식을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종종 우리는 사람들의 감정을 알아내야할 때가 있다. 또한 상대방의 입장을 알아서 그 기대에 맞춰 주고싶어 한다. 그렇다면 그들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그 기대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또한 자기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갑자기 뜻하지 않은 상황에 마주치면 잠시 시간을 갖고 자기 자신에게질문을 해야 한다. "이 문제에서 어떤 점이 나에게 중요한가?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가?" 종종 사람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서도 자기 자신에 대해 좀더 잘 알고 있을 필요가 있다. ●
IIII 상대방 이해하기 IIII
8. 당신은 어떤 관점에서 질문하는 것인가?
9. 그 문제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가?
IQ
사랑은 대답이지만 대답을 기다리는동안 섹스가 적당한 질문을 제기한다.- 우디 앨런, 극작가
IQ
질문을 중지하기 전에는 아무도 바보가 되지 않는다.
- 찰스 스타인메츠 전기 기술자, 발명가
10. 얼마나 절실하게 느끼는가?
11. 그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12.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13. 당신이 선호하는 것은 무엇인가?
14. 만일 내가 상대방의 입장이라면 어떻게 느낄까?
자기 자신 이해하기 !!!!
15. 이 문제에 대해 나는 어떻게 느끼는가?
16. 이 문제에 대해 나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17. 나의 목적은 무엇인가?
18. 내가 짐작만 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19. 내가 정말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20. 어떻게 하면 이 질문을 가장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
● 피드백 주고받기
사람들은 모든 것을 분명하고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싶어 한다. 그런데 사실은 그렇지 못하다. 따라서 질문을 해야 한다. 보다 구체적인 피드백을 원한다면 보다 구체적인 질문을해야 한다. 예를 들어, 상사에게 "제가 다시 만든 이 보고서가 요구하신 대로 잘 바뀌었나요?"라고 물을 수 있다.
피드백을 구할 때는 확인 질문을 할 준비를 하자. 예를 들어,상사가 “자네는 동료들과의 의사소통이 잘 안 되는군."이라고 말한다면 그 말이 무슨 의미인지 묻는다. “메모를 좀더 잘 쓰라는 것인가, 아니면 좀더 주의 깊게 귀를 기울이라는 것인가?"
피드백을 구하면 종종 잘못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앞으로는 어떤 식으로 해야 개선이 가능한지 배울 수 있다. 내가 워크숍참가자들에게 나누어 주는 학습장 끝에는 항상 평가서가 있다. 그평가서는 다음 프로그램을 계획할 때 큰 도움이 된다. 피드백을 구할 때는 스스로에게 먼저 몇 가지 질문을 하는 것을 잊지 말자. “이사람은 나에게 건전한 피드백을 제공할 자격을 갖추고 있는가? 나는 이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는가? 그가 말하는 것을 감정적으로받아들이지 않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
때로는 상대방이 나에게 피드백을 구하기도 한다. 피드백을제공하는 것은 까다로운 일이 될 수 있다. 건설적인 비판을 한다는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상대방이 나에게 정확히 무엇을 원하는 지 확인해 보자.
IIII 피드백을 구할 때 !!!!
21. 당신이 ..…라고 한 말을 내가 올바로 이해한 것인가?
22. 당신의 질문에 대해 내가 충분한 대답을 한 것인가?
23. 나는 잘하고 있는가?
24. 내가 당신이 요구한 대로 했는가?
IIIII 피드백을 제공할 때 !!!!
25. 어떤 식의 피드백이 당신에게 가장 도움이 되겠는가?
26. 내가 제공하는 피드백으로 무엇을 할 계획인가?
27. 내가 그냥 들어주기만을 원하는가?
28. 내가 질문을 하고 서로 상의하기를 바라는가?29. 내가 조언을 해주기를 바라는가?
• 마무리하기
많은 사람들이 마무리 질문을 어렵게 생각한다. 하지만 뭔가를 팔거나 설득하는 상황에서는 마무리 질문을 하지 않는 한 상대방의 마음을 알 수 없다. 어떤 거부 반응이나 장애가 놓여 있는지알 수 없다. 거절을 당할 수도 있지만 질문을 하지 않으면 문제점이드러나지 않는다.
30. 우리는 합의를 이룬 것인가?
31. 우리는 계속 진행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32. 거래가 성사된 것인가?
• 결과에 대해 생각하기
모든 행동은 똑같은 힘의 반작용을 일으킨다.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에는 결과가 따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중요한 일일수록 보다 신중을 기해야 하므로 먼저 자기 자신에게 질문하는 것으로 시작할 필요가 있다.
사람들이 살면서 후회하는 이유는 종종 결과를 충분히 생각해보지 않은 탓이다. 외할아버지는 돌아가시면서 자녀들에게 똑같이유산을 남겼으나 사업은 외아들에게 물려주었다. 미망인으로 혼자
살고 있는 이모는 돈이 필요했고, 정의감이 투철한 아버지는 이모에게 재산이 좀더 돌아가기를 바랐다. 아버지는 장인의 사업을 물려받은 외삼촌이 그녀에게 돈을 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아버지의의도는 좋았지만 너무 막무가내로 밀어붙이는 바람에 가족들을 영원히 멀어지게 만들었다. 잠시 멈추어서 자신의 행동이 가져올 결과를 생각했더라면 다른 방법을 택했을지도 모른다.
사람들은 종종 눈앞의 이익에 급급해서 장기적으로 일어날 수있는 결과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스스로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본다면 불행한 결과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33. 만일 ...라면 어떻게 될까?
34. 그만한 가치가 있는 일인가?
35. …를 하지 않으면 나는 어떤 후회를 하게 될까?
36. 단기적으로 어떤 결과가 올 것인가?
37. 장기적인 결과는?
IQ
진짜 골칫덩이는 사람들이 좋아하든안 하든 억지로 무엇인가를 하게 만드는 사람들, 속을 부글부글 끓어오르게만드는 사람들, 타협한 줄 알았는데 여전히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다.그들은 멀찌감치 떨어져 있어야 할 때우리 삶 속으로 비집고 들어온다. 그들은 자주 의문을 불러일으키지만 결코 답이 나오지 않는다. 그러다가 천천히 마지못해 종종 바라는 것과는 반대의 본성을 드러낸다.
잉그리드 벤지스, 시인
• 나 자신에게 물어보기
이 질문 목록은 무한하다. 당신이 스스로 해야 할 질문을 내가일일이 열거할 수는 없다. 그것은 자기 자신만이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질문하는 것이다. 질문하는 습관을 기르려면 우선 자기 자신에게 질문하는 것으로 시작하자.
38. 나를 좀 도와주겠는가?
39. 내가 도와줄까?
40. 나는 원하는 곳에 와 있는가?
41.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42. 남은 평생을 어디에서 살고 싶은가?
43. 누구와 살고 싶은가?
44. 어떤 선택을 할 수 있는가?
45. 어떤 질문을 해야 하는가?
46. 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47. 나는 거기 가기 위해 무엇을 바꿀 것인가?
48. 나는 무엇을 성취했는가?
49. 어떻게 하면 좀더 잘할 수 있을까?
IQ
중요한 것은 질문을 멈추지 않는 것이다. 호기심은 그 자체만으로 존재할이유가 있다. 누구라도 영원성과 생명과 놀라운 세상의 신비를 생각하면 경외심에 사로잡힐 수밖에 없을 것이다.그러한 신비를 매일 조금씩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신성한 호기심을 잃지 말자.- 앨버트 아인슈타인
한 동료는 “나는 인생에서 아주 적은 것을 요구해서 그 정도밖에 못 얻었다.”고 했다. 적은 것에 안주하지 말자. 자신과 다른사람들에게 좀더 많은 것을 요구하자. 질문을 하면 삶이 조금씩 변화되다가 결국 큰 차이를 만들게 될 것이다. 매일 좀더 많은 질문을하면 매일 좀더 많이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질문을기억하자.
50. 무엇을 질문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