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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 총 정리] 에리카 킴,·이명박 도대체 어떤관계? | ||||||||||||||
2004~2012년까지 선데이저널 이명박, BBK 관련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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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미모의 여 변호사와 거물 정치인과의 운명적(?) 만남
당시 한인 사회에서는 똑똑하고 준수한 미모, 그리고 화려한 학력으로 에리카 김 변호사를 향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었던 터라 두 사람의 만남은 이 때부터 심심치 않은 화제거리가 되었었다. 뒤이어 두 사람에 관한 갖가지 이상한 소문이 나 돌면서 ‘모종의 관계’설 까지 제기 되는 등 지난 94년 당시 나성 장안에 화제가 되었고, 잊을 만 하면 세인들의 입방아에 오르는 단골소재가 되어 버렸다. 지난 94년 LA방문 시 모 한인 측근의 집에 초대를 받은 이명박 씨는 실제로 에리카 김 변호사와 누가 보더라도 도에 지나친 춤을 추다가 이명박 씨의 부인으로부터 ‘뭐 하는 짓거리냐’는 질타를 당했다는 일화는 알게 모르게 널리 퍼진 이야기다. 당시 에리카 김 변호사는 모 신경내과 의사와 결혼한 유부녀였기에 두 사람에 관한 소문은 걷잡을 수 없이 이상하게 퍼지기 시작했던 것이다. 아무튼 다소 억측성 주장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소위 오비이락(烏飛梨落)일까. 이 때부터 에리카 김 변호사는 자주 한국을 왕래하면서 자연스럽게 이명박 씨와 접촉하는 일이 늘었고, 잘 나가는 이 씨의 배려 덕분인지 느닷없이 한국에서 명성을 얻으며 속칭 ‘뜨기’ 시작했던 것이다.
<재미 변호사 에리카 김의 라이프 스토리 ‘나는 언제나 한국인’>이라는 자서전 격에 에세이집을 출간해 한국 각종 매스컴의 집중조명을 받기 시작했던 때도 이 무렵쯤이다. 지난 95년 10월 11일 서울의 힐튼 호텔에서 있었던 출판기념회에는 한국에서 ‘내 노라’ 하는 거물 정치인들이 ‘에리카 김 변호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대거 참석함으로써 눈길을 끌었다. 이 날 참석한 정치인들은 꼽자면 강영훈 대한 적십자사 총재, 서영훈 공선련 사임대표, 홍인길 청와대 정무수석, 강삼재 민자당 사무총장을 비롯 김덕룡, 이명박, 최영한(최불암), 구천서, 강인섭 의원과 김원기 민주당 고문, 허진석 대한주택 건설협회 회장 등 거물급 인사 2백 여 명이 참석해 사진을 찍는 등 거창하게 출판기념회를 개최해 언론의 집중 스포트 라이트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명박 씨는 에리카 김 변호사와 함께 축하 케이크를 잘랐고, 그 리얼한 장면이 KBS 아침마당 프로에서 방영되기도 했다. 그 때 에리카 김 변호사의 나이가 불과 30살 전 후였으니 정말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가 없었다. 초등학교 때인 지난 74년 이민을 와 명문 코넬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UCLA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 불과 27세의 젊은 나이에 변호사가 된 에리카 김 씨 변호사는 이렇듯 순식간에 한국의 거물급 인사들과 연분을 맺고 있는 ‘유명인사’가 되었던 것이다. 바로 이 때부터 서서히 이명박 씨의 이름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이 씨가 김 변호사의 후원자라는 설이 조금씩 신빙성 있게 흘러나왔던 것이다. 이후 에리카 김 변호사의 유명세가 세간의 관심거리가 되자 서영훈 씨는 이를 두고 “저렇게 설치면 한국 정치인들이 가만 두지않을 텐데...’라며 주변 사람들에게 우려를 표명했다는 후문마저 들린다. |
첫댓글 내연관계가 맞다고 보는게 어~쩔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