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tbol seviyorum 3부] - 31 서로를 향한 패스

[빨강머리샹크스]

전반 종료 후 락커룸

“情타임이라도 가질까?”

“네????”

“농담이야. 승호 넌 이제 정신 좀 차렸어?”

“네. 걱정 끼쳐서 죄송합니다.”

“알면 됐어. 그 때문에 소중한 교체 한번을 전반에 썼으니 그 만큼 더 뛰도록.”

“네!!”

“자. 모두들.... 프랑스는 강하다. 지난 16년 사이에 두 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강호다.

   브라질마저 탈락한 지금 최고의 우승후보라고 할 수 있지.”

“....”

“하지만.”

“???”

“우리는 더 강하다. ....이상.”

우오!!!!!!

.

.

선수들 경기장으로 나옵니다!! 대한민국 선수들 어느 하나 실망한 표정은 보이지 않습니다!!

앞으로 두 골!! 두 골만 넣으면 사상 첫 결승진출을 할 수 있습니다!!!!

모두들! 남은 45분만 힘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한국은 지금 희망으로 가득 차 있을까. 절망으로 가득 차 있을까.”

“뭐든 상관없어. 지금 국민들이 무슨 생각을 하건, 경기 종료 후에는 모두 같은 생각을 할 테니....”

“그렇지. 그럼 나가 볼까?”

“.... 승호야.”

“응?”

“이기자.”

“당연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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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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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같았던 전반전과는 달리 후반전은 득점 없이 계속 진행이 되었다. 하지만 그 치열함은 전반 못지않게 뜨거웠다.

양 팀은 가진 모든 힘을 쏟아 부으며 승리를 차지하기 위해 싸웠고,

그 치열함은 벤치에도 이어져 양 팀의 감독들도 교체를 포함한 모든 용병술과 전술을 발휘하며

라인 바로 바깥에서 지시를 이어갔다.

하지만 이대로 역전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의 결승진출은 또 다시 기약 없는 다음으로 미뤄지게 된다.

그렇게.... 허무한 시간은 계속 흘러 시간은 어느덧 후반 75분을 바라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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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75분

이승호! 또 다시 길리엄 본을 제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제는 상대적으로 우위를 보이는 이승호!!

“젠장!! 하지만 쉽게는 못 준다!!”

이승호!! 그대로 슛!! 하지만 본의 발끝을 스치며 공의 힘이 떨어집니다!!

요리스 골키퍼가 펀칭에 성공하고 바카리 사냐가 급히 밖으로 쳐 냅니다!!! 아쉽습니다!!!

한 골만 넣으면 동점인데 그게 이렇게도 힘이 듭니다!!!

“젠장!! 다음엔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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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77분

이번엔 프랑스의 반격!! 리베리와 교체한 오베르탕이 올린 센터링! 하지만 엄한 곳으로 떨어지는.... 아!

르 탈렉이 벗어나려는 공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중앙으로!! 벤제마 슛!!!! 살짝 벗어납니다!!!!

종이 한 장 차이로 상단 크로스바를 비켜나가는 벤제마의 슛!!!

이번에 실점했다면 더 이상 추격할 수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위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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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79분

이제 시간은 약 10분여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동점을 만들어서 연장으로 끌고가야 하는 대한민국으로서는 조금씩 마음이 조급해 질 것 같은데요....

최영준이 왼쪽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옵니다.

“이 볼만은.... 골로 이어가야 해!”

최영준!! 기성용과 교체해 들어간 박현범을 향한 패스!!!

박현범은 그 볼을 앞에 달리는 박지성을 향해 보냅니다!!

박지성은 즉시 전방을 향하고, 곧바로 둘러쌓이는 이승호!!

“잘 했다. 승호야. 역시 네 존재만으로.... 이렇게!!”

박지성!!! 이승호쪽이 아닌 오른쪽 전방으로 낮은 패스!!!

유병수입니다!!!!

경기내내 활약이 저조하던 유병수가 볼을 잡습니다!!!! 모든 수비가 이승호에게 집중되어 경계가 느슨했던 유병수!!

일생일대의 기회를 맞이합니다!!!!

“이것마저 놓치는 건 국내 득점왕의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아!!”

유병수!!!

골대를 향해 강 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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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동점입니다!!!! 드디어 동점입니다!!!! K리그 토종 공격수의 명맥을 잇는 유병수!! 그가 해냈습니다!!!!

이승호가 프랑스의 시선을 끈 사이 멋지게 동점골을 성공시킨 유병수!!

경기 10분을 남겨두고 3대3 동점!!

대한민국에 희망이 생겼습니다!!!!

급하게 선수교체를 지시하는 브루스 감독!! 플라미니를 빼고 구르쿠프를 투입합니다!!

역시 총력전이군요!!

“빌어먹을!!!! 다 잡은 고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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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단 한골을 두고 한 층 치열한 접전을 펼친 양 팀은 누구 할 것 없이 체력이 방전될 때 까지 달렸다.

그렇게.... 시합은 끝을 향해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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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88분

이승호의 돌파를 드디어 저지한 길리엄 본!! 그대로 벤 아르파를 향해 볼을 전달합니다!!

“쳇!! 끝까지 해보자 이건가요?!”

“바라던 바다!! 내 목적은 오직 하나! 너에게 실점하지 않는 것!!”

볼 잡은 벤 아르파는 전방을 향해 지체 없이 패스를 뿌립니다!!!!

“아직 힘 남아있지?! 그럼 달려!!!!”

“긴 승부, 끝낸다!!!!”

벤 아르파에게서 벤제마를 향해 보낸 패스가 벤제마의 발 끝에 도착합니다!!!

김근환을 제치고 최정훈과 1대1로 마주친 벤제마!!

“이 골만은 줄 수 없다! 내 몸이 부서지더라도!!”

최정훈 슬라이딩!!!! 벤제마는 그대로 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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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훈이 빨랐습니다!!!! 가슴으로 볼을 움켜쥐며 슬라이딩하는 최정훈!!!!

벤제마는 그의 가슴에 안긴 볼을 찼습니다!! 최정훈, 하지만 아파할 겨를도 없이 그대로 볼을 전방으로 집어 던집니다!!!!

“크윽.... 가라!!!! 마무리는 네 놈들 둘이서 알아서 해!!!!”

최정훈이 던진 볼!! 정확히 최영준의 앞에 멈춥니다!!!!

돌아선 최영준, 하지만 프랑스 수비진은 아르파와 벤제마를 제외하고는 모두 진영을 갖추고 있습니다!!!!

“후.... 진영이고 나발이고 다 필요 없어. 지칠대로 지친 이 상황에서 이젠 골대밖에 안보여. ....

   그리고 또 하나 보이는 건.... 승호야!!”

최영준!! 볼을 받으러 내려온 이승호를 향해 낮게 패스!!

볼 잡은 이승호는 구르쿠프가 달려들기 전에 다시 최영준을 향해 리턴패스를 합니다!

“가자, 영준아. 결승으로....”

다시 볼 잡은 최영준은 앞으로 달리다 구프란이 다가오자 다시 이승호에게!

이승호는 그 볼을 다시 최영준을 향해 보냅니다!!!!

볼 잡은 최영준은 바카리 사냐가 달려오자 그대로 이승호를 향해 로빙패스!!!

하지만 이번에는 삭호가 먼저 눈치를 챈 듯 달려들고 있습니다!!!! 스틸 당할 것 같은데요!!!!

“절대 못 뺏어. 지금 이 순간 내가 보내는 공의 궤적은 세상에서 오직 승호만이 알 수 있다!!”

공이 바운드 하고, 그 앞에 기다리는 마마두 삭호!!

아!!!! 이게 뭔가요!!! 공에 걸린 스핀으로 볼이 갑자기 90도 꺾여서 이상한 방향으로 튑니다!!

모두가 어리둥절한 이 상황에 혼자서 볼의 궤적을 정확히 따라간 이승호!!!!

볼 잡고 앞으로 달리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 앞에는 최종 수비수인 길리엄 본이 버티고 섰습니다!!

“막는다. 연장전으로 가자!”

길리엄 본이 달려드는 순간 볼을 왼쪽 전방으로 뻥 차는 이승호!!!

하지만 이 볼은 너무 빨라서 그대로 라인아웃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선수들 모두 당연히 나가는 볼이라 생각하고 공을 향해 달리지 않고 있습니다!!

“모두가 멈춰있지 않아. 단 한명.... 내 패스를 아웃 직전에서 받을 수 있는 선수가 있다!! 

아앗!!!! 최영준!!!! 혼자서 끝까지 볼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현재 시간이 경기종료 직전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속도입니다!!!!

하지만 볼은 결국 밖으로 나갈 듯.... 아닙니다!!!!

이승호가 보낸 볼에는 역스핀이!! 역스핀이 걸려있습니다!!!!

골라인 바로 앞에서 정지한 볼!!!! 그와 동시에 최영준이 볼을 차지하고 골대를 향해 방향을 틀어서 달립니다!!!!

그리고는 다시 이승호를 향해 빠르게 보내는 볼!!

하지만 그 앞은 길리엄 본이 막아서고, 또 그 앞에서 바운드 하는 볼!!

“이번에도 스핀이냐!!! 좌, 우.... 골대 방향을 막는다!!”

“아니. 이번엔 어떤 속임수도 없어.”

길리엄 본은 골대를 향해 오른쪽으로 이동하는데요, 볼은 그대로 일직선으로 흘러서 이승호의 발끝에 안착합니다!!!!

결과적으로 본은 그냥 길을 내어준 꼴이 되어버렸습니다!!!!

“뭐.... 뭐....”

“여기 있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프랑스 전 국민이 달려들어도 우리 패스는 못 막아.

   저 녀석이 보내는 패스는 오직 나를 향한 패스니까.”

이승호!!!! 골대를 향해 그대로 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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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역전!!!! 역전입니다!!!! 대한민국!!!! 리드를 잡습니다!!!!

몇 번인지 셀 수도 없었던 최영준, 이승호 두 선수의 패스플레이!!!!

모든 프랑스 선수들을 물 먹이며 결국 골까지 성공시킵니다!!!!!

이승호 선수는 결국 헤트트릭까지 기록하고, 그 세 골의 어시스트는 모두 최영준이었습니다!!!!

단 두 명이서 프랑스를 아주 헤집어 놓았습니다!!!!

동시에 로스타임 돌입!!!! 남은 2분만 버티면 대한민국 사상 첫 월드컵 결승의 꿈이 이루어집니다!!!!

“헉.... 헉.... 아르파 형.”

“....(머엉....)”

“헉.... 헉.... 허.... .... ....”

“....”

“약속대로 결승은 우리가 가겠습니다.”

“너란 놈은.... 정말....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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삑!! 삑!! 삐이이-----익!!!!!

경기 끝났습니다!!!! 대한민국, 브라질 월드컵 결승 진출!!!!

역사를 썼습니다!!!!

우승후보 프랑스를 물리친 주역은 당연히 이승호와 최영준 콤비!!!!

이승호 선수는 오늘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헤트트릭을 기록!!

그리고 최영준 선수는 그 세 개의 골에 모두 도움을 기록하며 역사에 남을 월드컵 한 경기 3도움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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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겼어!!!! 승연아!! 진짜로 이겼어!!!!”

“저 녀석들.... 진짜로 해냈어.... 아차!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지. 난 인터뷰 때문에 내려가 볼게. 나중에 연락할게!”

“그래!!! 아, 승연아!”

“응??”

“내가 혼자 끙끙대면서 보고 있을까봐 왔던 거지? 같이 봐줘서 고마워!!”

“ㅎㅎ다음에 영국가면 맛있는 거나 잔뜩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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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올라왔네.”

“당연하지. 저 놈이 어떤 놈인데.”

“자신 있어?”

“....없어.”

“뭐?”

“제이드 크리스는 이승호에게 이길 수 있다고 자신할 수 없어. 하지만.... 잉글랜드는 대한민국에게 승리한다.

   우승은 우리 잉글랜드의 것이야. 48년간 우승에 목말라있던 우리 국민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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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한다. 마지막 골은.... 대박이었어.”

“고마워요. 이젠 아무 고민 없이 결승전을 준비할 수 있어요.”

“꼭 우승해.”

“네.”

“역시 너희 둘은 최고의 콤비야. 감탄했어.”

“몇 년을 같이 축구를 했는데 당연하죠.ㅋㅋ”

“하하, 오늘은 완패야. 다음엔 챔피언스리그에서 만나자.”

“하.... 4년 전과는 완전히 반대의 결과가 나왔구나. 너희라면.... 꼭 우승 할 수 있을 거야.”

“글쎄요.... 마지막에 버티고 있는 놈이 그 녀석이라....”

“크리스와 잉글랜드는 분명 대단한 팀이지, 하지만 너희도 결코 약한 팀이 아니야.

   우리를 탈락시킬 정도의 힘을 지닌 팀이니까, 자신감을 가지고 결승전을 즐겨. ....응원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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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3의 대 역전극. 대한민국은 드디어 결승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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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월드컵. 역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대한민국의 질주도 이제 단 한 경기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하지만.... 결승전을 앞두고 최악의 소식을 듣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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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입니다.... 지성이가 항상 후보로 출장하는 마당에, 매번 경기장에서 구심점 역할을 하던 동진이가....”

“....어쩔 수 없지. 경기 도중에 동진이 정도의 영향력을 보여 줄 수 있는 건 주장인 지성이 뿐이야.

  결승전에는.... 지성이를 선발로 세우겠어.”

“아무래도 그럴 수밖에 없겠죠.... 하지만, 그렇게 되면 후반에 분위기를 바꿔 줄 히든카드의 존재는 사라지고 맙니다.”

“아니....”

“?”

“히든카드는 있다.”

“네?!?!”

“그 녀석이 있어.... 아마도.... 후반 30분 정도는 무리 없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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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화 예고 : 이승호 축구인생의 최고의 도전. 그 최후의 대결

               동료이며 친구이자 라이벌인 제이드 크리스와의 한판승부.

               [Futbol seviyorum 3부] - 32 결승전의 아침 편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새해 복은 잔뜩 받고 계신가요 ㅎㅎ

이제.... 마지막입니다. 결승....

이 편부터 완결편까지는 5일, 10일, 15일.... 이렇게 0과 5의 날에 올리겠습니다 ^^

마지막 편까지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

ps. 아 참!! 저.... 차기작 준비중입니다 ㅋㅋ

[인나]

기다렸어요 ㅋㅋ 차기작도 기대합니다 ㅋ

[빨강머리샹크스]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

[FoTO]

ㅋㅋ 재밌게 봤어요~~~
그런데 갑자기 축구가 판타지가 되는 느낌이....

그래도 재밌어요.

차기작 준비하신다는건 월드컵이 마지막 에피소드라는건가요??ㅜㅜㅜ

[빨강머리샹크스]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이라는 말은 예전부터 몇 번 말씀드렸습니다만....ㅎㅎ

[FoTO]

아 그런가요~
내용에만 집중하다보니 못봤었나보네요...

[Dug.]

후역시재밋내여!!! 10일기대되네여 ㅋㅋ 차기작은 더기대되요 ㅠㅠㅎㅎㅎㅎ

[빨강머리샹크스]

ㅎㅎ 기대해주세요 ^^

[장비의순정]

5일 간격이라;; 그래도 기약없는 연재 보다는 좋군용 ㅋ

[빨강머리샹크스]

들쭉날쭉한 연재는 저 역시 너무 죄송해서요 ㅠㅠ

[바티뚜따]

음..그녀석 이라면....제가 생각하는 그녀석인가요??ㅋㅋ

[빨강머리샹크스]

글쎄요 ㅎㅎ 아마 맞을 듯 합니다 ㅎㅎ

[빅토리아 송(송치엔)]

히든카드는 설마.... 박씨 인가요??? Park.JY?<-- 박진영 아닙니다..

[빨강머리샹크스]

정답! 섹고입니다 ㅋㅋ

[미르마루]

그녀석ㅎㅎㅎㅎㅎ 잘봤습니다!! 기약있는 연재 행복해요!!ㅋㅋ 차기작도 기대할게요!

[빨강머리샹크스]

감사합니다 ^^

[와따심봉다]

재밋네여

[빨강머리샹크스]

감사합니다 ^^

[안구쓰나미]

오오!! 차기작!! 무조건 정독합니다!!

[빨강머리샹크스]

와우~ 감사합니다 ^^

[길스]

차기작기대합니다~ 그전에우리나라우승하는것ㄷ보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

[빨강머리샹크스]

이제 한 경기만 이기면 되요 ㅎㅎ

[노스탤지어]

후반조커로 이번 아션컵을 못뛰는 그선수가 돌아와서 자서전에서나마 골을 넣고 대한민국 우승 올레

[빨강머리샹크스]

올레~~

[아스톤빌라]

안느 안느 안느

[빨강머리샹크스]

헉.... 월드컵 명단에 안느는 없는데요....ㅡㅡ;;

[요새 배나옴]

오 또 다른 Park이 나오겠네요 ㅋㅋ

[빨강머리샹크스]

그렇....죠 ㅋㅋ

[BBB.Bojan]

잘봐써영 하앜

[빨강머리샹크스]

고마워영 하앜

[류빈e]

잘 봣습니다 ..

[빨강머리샹크스]

감사합니다 ^^

[날풀어줘에펨]

오오 이렇게 기다리기 힘드니 차기작은 완결나면 몰아봐야지 ㅋ

[빨강머리샹크스]

다음 작품의 완결이 과연 올해안에 날 지 모르겠네요 ㅋㅋ 지금 이것도 2009년에 시작했는데 지금 2011년입니다 ㅋㅋ

[ksl920]

차기작 기대됩니다!!

[빨강머리샹크스]

기대해주세요 ^^

[스티븐희라드]

ㄳㄳ 재미있게 읽었습니다~ㅋ

[빨강머리샹크스]

감사합니다 ^^

[방랑이]

재밌게 읽어요~ 소설에 맞게 저런 편성표와 경기가 되게 할려면 수없는 로딩이 필요했겠어요~ 정말 수고가 많으세요~

[빨강머리샹크스]

편성표때문에 로딩한 적은 없구요 ㅎㅎ 원하는 점수차가 안나서 로딩 한 적은 꽤 있습니다 ㅋㅋ

[눈물콧물]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짜,짜릿합니다..

미리 돌리시고 글 쓰시는건가요..?ㄷㄷ
어떻게 저렇게 드라마같이 터질 수 있는지ㄷㄷㄷㄷ

[빨강머리샹크스]

에펨 게임상으로는 이미 작년 초에 끝이 났었죠 ㅎㅎ 그걸 아직까지 소설로 쓰고있는 중입니다 ㅠㅠ
저 득점은 조작을 좀 했습죠 ㅋㅋ 원하는 점수가 나오기 위해 로딩신공을 ㅠㅠ
(하던중에 한국이 프랑스를 6대0으로 이긴적도 있다는....ㄷㄷ)

[join]

재밌게 보고 가욤~~ 히든카드 아마도 JYP가 아닐까 생각해보며 다음 편기다릴께요..ㅋㅋㅋㅋ

[빨강머리샹크스]

ㅎㅎ 생각은 이루어지라고 있는겁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