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희망이다- 영어로 강의 듣고 국제학생에게도 학비 무료

[tepikr]

영어로 강의 듣고 학비 무료 독일 대학 학사학위를 취득한다

미국대학, 학비 7천만원 돌파 중산층 학부모 불감당

독일은 전통적으로 교육의 강국입니다.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하이델베르그대학, 쾰른대학을 비롯하여 600년 이상의 전통을 이어오는 대학이 다수 있으며, 특히 20세기에는 하버드, 예일 등 세계 유수의 명문대학들이 독일의 대학교육을 벤치마킹 하기 위하여 줄을 이었습니다. 지금까지 106개의 노벨상이독일에서나온 것만 보아도독일 교육의우수함을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후 수십 년 간 미국과 영국의 대학교들이 급성장하는 동안 독일 대학들의 경쟁력이 퇴조하면서 예전의 명성을 유지하기는 힘들어졌습니다. 그렇지만 최근 10여 년 들어 연방정부가 나서서 우수대학 육성 프로그램을 관리하여 독일 대학들의 경쟁력을보강하고 국제적인 교육제도 기준에 부합하는 학제 개선 등을 통하여 다시금 전세계의 학생들로 하여금 전통적 교육 강호인 독일대학으로의 행진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특히, 독일 16개 주에 산재한 수많은 대학들이 앞을 다투어 영어로 수업하여 학위를 취득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면서 독일 학생들뿐만아니라, 유럽, 아시아, 미주지역 등 세계 각국에서의 지원이 끊이지 않습니다. 독일 대학들에서는 이미 영어 100%로 또는 영어와 독어를 함께 사용하여 강의하는 프로그램을 1000여개 이상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영학 관련 분야나 공학 관련한 전공들이 압도적으로 많으며 아시아에서는이미 중국, 베트남, 몽고 등지의 학생들이 치열하게 지원하는양상을 보입니다.

독일은 1970년대에교육평등권과 등록금 폐지 운동에 힘입어서 무상 교육 시스템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러나 2005년 바이에른주를 포함한 두 개의 주는 헌법소원을 제기하였고 16개주 중  두 곳은 자율적으로 등록금을징수하지만 바이에른주는 현재 다시금 등록금 폐지 국민 청원과 호르스트 제호퍼 주총리의 주장에 힘입어 등록금 폐지의 전망이 밝습니다. 독일은 미국이나 영국 등의 학교들과는 달리 자국민이나 외국인에 대하여 등록금 차별이 없는 것이 큰 장점이자특징입니다.

독일 대학들에서 영어로 제공하는 전공들로는 국제경영, 경제, 국제관계, 조세와법, 환경과 자원관리, 생체공학, 생체재료학, 분자생태학, 전자공학, 기계공학, 정보공학, 산업공학, 정보처리 경영관리, 정보통신디자인과, 응용생물, 환경 보존형 농업, 성과다양성 등 다양합니다. 

이에 미래교육연구소는 한국이나 등록금이 비싼 미국, 영국 등 한국 유학생들이 집중 포화된 국가로의 유학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등록금이 무료이며 영어로 강의하는 유명한 독일 대학의 학사과정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영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학교들의 지원 자격 중공통은 영어 능력 입증입니다. 가장 보편적으로 토플 성적을 요구하는데79점부터 100점까지 학교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그외에 다른 요소들로는 어떤 학교는 기초 수준의 독일어 능력을 입증해야 하는 한편,다른 학교는 적어도 32주 이상의 실제 사회에서의 인턴쉽이나 업무 경력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자신의 현재 상황과 능력을 고려하여 적합한 학교를 찾아서 지원하도록 해야 합니다.

현재 독일에서는 종합대학(Universitat-우니버시탯)과 응용과학대(Fachhochschule-팍혹슐레, 이하 FH) 모두 영어로 수업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응용과학대학(FH)은 한글로 그대로 번역하면 “높은 학과공부를 위한 학교”로 응용과학이나 실용학문을 제공, 전문인을 양성하여 실생활에 접목하도록가르치는 학교입니다. 반면, 종합대학(Universitat)은 주로 순수학문분야의 향상과 증진을 목표로 연구인을 양성함에 중점을 둡니다. 따라서 몇몇 엔지니어 공학이나 정보통신, 프로그래밍 등의 분야의교육은FH가 종합대학보다 우세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간혹, Universitat와 Fachhochschule를 오해하는 경우가있는데, 두 대학의 분류는 학문적 성격에 따른 분류일 뿐, 대학의질과 순위에 관련된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영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교를 선정할 때 이 점을 인지하시기바랍니다.

위에 언급했듯이 독일 교육의 장점은 외국인이나내국인에게 학비의 차별을 두지 않는데 있습니다. 미래교육연구소에서 제시해드리는 No-Tuition, 또는 학기당 500유로(73만원)내의 매우 저렴한 학비를 지불하고 훌륭한 교수진으로부터 전통적인교육의 강국에서 영어로 수업을 받고 학사학위(Bachelor’s Degree)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미래교육연구소 이강렬 소장>

문의 : 미래교육연구소메일 tepikr@gmail.com     전화: 1577-6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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