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이 적기, 중풍예방! 오미자 마늘장아찌
오미자 간장소스
오미자는 기력을 북돋우고
마늘은 면역력을 강화하여
중풍예방하는데 시너지 효과가 있답니다.
요즘이 적기,
몸에 좋은 오미자 마늘장아찌 만들어
가족의 건강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 부재료 : 마늘, 생강, 통후추, 계피, 감초, 말린 홍고추, 월계수잎
▶ 부재료와 물을 붓고 육수를 만듭니다.
▶ 소스는 정량이 없습니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물, 간장, 식초, 설탕(매실진액, 오미자 진액)는 1:1:1:0.5 비율이면 아주 쉽습니다.
짜게 담으면 자주 끓이지 않아도 되지만, 요즘은 또 짜게 먹지 않으니
3:2:2:1...식성에 맞춰 끓이시면 됩니다.
* 통후추, 계피, 감초, 말린 홍고추, 월계수 잎이 없으시면 집에 있는 채소 듬성듬성 썰어 넣어도 됩니다.
㉠ 무, 대파, 양파, 다시마, 멸치로 육수를 만들어 준 후 간장, 오미자 진액, 감식초를 넣어 끓여준다.
▶ 재료 : 마늘 반 접(50개)
㉠ 햇마늘이라 뿌리만 제거하면 쏙 빠져나와 까기가 쉽습니다.
㉡ 물에 씻어 소쿠리에 담아 물기를 빼주고 나머지 물기는 키친타월로 닦아냅니다.
▶ 재료 : 마늘, 물 2컵 감식초 4컵, 소금 1/2숟가락, 종이컵 1개
㉠ 물기가 없는 소독 된 유리벙에 깐마늘을 담고 물과 식초를 넣어준다.
㉡ 종이컵을 잘라 마늘이 뜨지 않게 잡아줍니다.
㉢ 2일 정도면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옵니다. 5일 정도 지나면 사그라듭니다.
칼에 상처난 마늘이 있었는지 녹변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몸에 해로운 건 아니랍니다.
㉠ 1차 숙성된 마늘을 건져내고 식초물은 간장소스를 만드는데 사용합니다.
㉡ 유리병에 마늘을 넣고 간장소스를 부어줍니다.
* 마늘을 너무 많이 넣으면 매운맛이 빠져나오지 않기 때문에 여유로운 용기를 사용하세요.
㉠ 간장을 따라 끓인 후 거품을 걷어내고 부어줍니다.
일주일 간격으로 2~3번 끓여 부어주면 상온에 몇 년을 두고 먹어도 변하지 않습니다.

▲ 3년 된 마늘장아찌
마늘장아찌 담그는 법은 기본 레시피를 참고하여
간장소스 양은 마늘이 잠길 만큼,
맛은 짜지 않게,
단맛과 신맛은 기호에 맞게 조절하시면 됩니다.
음식은 긴 기다림인 것 같습니다.
숙성 과정을 거져야 제맛을 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