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고수분들 게임하는거 동영상으로 보면서 배우고 익히고 있습니다
근데 선수들과 생체의 게임하는 방법이 딱하나 다른점은
생체선수들은 신발에 뭘 자꾸 묻히더라구요
점수하나 따고 탁구대 중간쯤으로가서 신발에 뭘 묻히고
점수하나 잃어도 또 신발에 뭘 묻히고
제 성격이 급해서인지 볼만하면 신발에 묻히러가니 좀 거슬리네요 ㅋ
일반 선수들은 거의 하지 않는 거 같은데
꼭 저렇게 점수하나 잃고 딸때마다 신발에 뭘 묻혀야 하는지요 ㅋ
신발 미끄럼 방지하는 차원이라면
저렇게 자주해서는 오히려 너무 끈적거려서 경기에 방해될거 같기도 한데 말이죠
첫댓글 걸레에 물을 적셔놓은것으로 탁구화가 생고무판이기에 좀쓰면 러버같이 무뎌져 미끄럼을 타서 뭍히는 겁니다..
선수들은 탁구화를 자주 갈아주나
생체인들은 경제자금부족(?)
으로 탁구화를 오래신어서 걸핏하면 미끄러집니다!
실제로는 신발이 닳아서 그런것보다 대회장 청소상태나 마루관리상태가 불량해서 그런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선수들은 마루위에 렉스코트를 깔고하니 안 미끌어지는 것이구요. 마루바닥에서 하는 학생들 경기는 신발에 물칠하기가 생체와 동일한 수준으로 나옵니다
게임 보기에는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원포인트 끝나고 신발 문지르고 계속 그러니 게임이 루즈하고 지겹더군요 타월링 타임과 같이 개선이 필요합니다
격렬하게 움직이는 스타일의 선수 + 마룻바닥(특히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바닥)의 조합이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물을 적절하게 사용하지 않을 경우 미끄러질 것이 두려워 플레이가 위축되거나, 미끄러져 다치거나 할 것입니다.
시합장 바닥에 렉스코트를 깔지 않는 한 이해해야 할 사항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필요 이상으로 습관적으로 과도하게 플레이를 지연시키면서까지 그런 것은 문제가 있지만...
그 판단 또한 선수 자신이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