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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문득 아쉽더라구요.<br />그 때 축구를 자주 본것도 아니고 ㅜㅜ<br /><br />나이가 어리기도 햇고<br /><br />고정운, 서정원 감독님들의<br /><br />현역 시절이 참 궁금해지더라구요.<br /><br />올라오는 짤방은 서정원 감독님은 많긴한데..<br /><br />혹시<br />실제로 직관하시면서 우와 햇던모습 잇으셧던거 잇나요?<br /><br />마냥 상상만 하게 되네용<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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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국내토크
요즘 김병오 선수 이야기하면서 고정운 해설 이야기 많이나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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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적토마 고정운, 날쌘돌이 서정원
94~95년경 케이리그(당시 프로축구)에 관심이 전혀 없고 야구만 보던 저도 고정운은 기사타이틀로 워낙 많이 나오다 보니 머리에 박혔던 기억이
고정운=김병오인데 작지만 무게중심이 낮아 더 단단한느낌 서정원=고요한인데 좀 더 빠르고 결정력까지 갖춘선수
오..조금은 머릿속에 그려지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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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ㄷㄷㄷㄷㄷ 진짜 이게 뭘까요
덧글로 항상 이렇게 만나니 ㄷㄷㄷㄷㄷㄷ
묘한 기분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 입니다. 고정운 형님은 스피드와 파괴력의 시원한 맛에 보는거거든요. 정원이 형님은 경주마 94 월드컵 자료에 두분다 100m 11초대였거든요.
정원이 형이 MF 같은 느낌이 강하고 정운이 형은 WF 느낌이 강했던것 같네요.
정운이 형님은 일명 상체 몸빵 드리블만해도 다 나가떨어질 그런 몸의 소유자였던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