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 예산국 CBO, 미 공군 차세대 제공우세 전투기가 기체당 2018년 달러 기준 3억 달러 가량으로 예상

[약물중독]

미 의회 예산국(CBO)는 새로운 연구에서 PCA(Penetrating Counter Air)로 알려진 미 공군의 차세대 제공우세 전투기의 가격이 2018년 달러 기준 3억 달러 가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의하면, 2050년까지 미 공군의 항공기 보유량을 교체하는데 드는 비용을 추정할 때 그 가격이라면, PCA는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초기 생산분의 비용과 생산속도가 늘어나면서 일어난 비용 하락을 모두 잡기 위해 9400만 달러로 설정한 F-35A 전투기의 평균 가격의 3배 이상이 될 것이라고 한다.

미 국방부의 공식 비용 추정은 아니지만, 정부 기관이 PCA의 잠재적인 가격표에 무게를 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BO는 미 공군이 공대공 전투를 위해 운용하는 기존 F-15C/D와 F-22를 대체하기 위해 PCA 414대를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CBO는 또한 공군이 2030년에 PCA 배치를 시작하기를 바라는 욕망을 기반으로 첫 기체가 2030년에 배치될 것으로 추정했다.

엄청난 가격표의 이유는 무엇인가?

그런 비용이 나온 이유중 일부는 신기술로 귀결된다. CBO는 "PCA 항공기는 오늘날 F-22보다 향상된 스텔스 및 센서 기능 뿐만 아니라 더 긴 항속거리와 많은 페이로드를 가지게 될 것이며; 이런 특징들은 국방부가 중국, 러시아 그리고 다른 잠재적인 적들이 미래에 가질 것으로 보이는 최첨단 대공방어 속에서 작전하는 것을 도울 것이다." 라고 했다.

다른 이유는 역사에 있다.

공군은 지도부가 초기에 계획했던 저렴한 비용으로 스텔스 항공기를 생산한 기록이 없다. B-2와 F-22 프로그램 모두 기체당 높은 가격으로 생산량이 줄었다 - 여기에는 단위 비용이 감소하기 시작하는 시점까지 늘어나지 못한 생산 속도도 기여했다.  F-35 프로그램의 초기에도 일련의 비용 초과가 발생하여 결국 국방부가 구조조정을 촉구했다.

보고서는 "PCA 항공기에 포함된 비용도 마찬가지로 어려워질 수 있다"고 적었다.

미 공군은 2016년 다른 항공, 우주, 사이버 그리고 전자전 기술의 시스템 계열로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새로운 전투기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제공 우세 2030 전투기 계획이 공개된 후 PAC에 대해서는 거의 이야기 하지 않았다.

금년 초에 Dave Goldfein 공군 참모총장은 디펜스 뉴스에게 "교체가 단일 플랫폼이 아닐 수 있다"고 말했다. "그것은 두가지 또는 세가지 종류의 능력과 시스템들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우리가 미래에 제공 우세를 바라보고, 우리가 적보다 앞서는 것을 지키기 위해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확신하면서, 모든 옵션을 찾고 있다. "

공군 지휘부가 PCA를 개발하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또는 언제 전투기가 나올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말하지 않겠지만., 그들은 분명히 투자를 하고 있다. 2019 회계연도 예산에서, 미 공군은 미래 전투기 기술들과 무기의 포트폴리오인 "차세대 제공 지배"을 위해 5억400만 달러를 요청했다. 미 공군은 2020 회계연도에 14억 달러로 투자를 늘리고, 2022 회계연도에  31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다.

CBO의 분석에 의하면, 공군이 F-35와 PCA 모두를 도입함에 따라 2033년에 새로운 항공기 구입 비용이 260억 달러로 최고조에 이를 수 있다고 한다. B-21 폭격기와 함께 이들 두가지 전투기는 2030년대 중반에 도입이 최고조에 달함에 따라 가장 많은 비용이 들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는 "공군이 2033년 최고점을 완화하기 위해 퇴역 계획과 교체 일정 모두를 수정할 수 있겠지만, 새 항공기의 연 평균 조달 비용은
2020년대 150억 달러; 2030년대 230억 달러; 2040년대 150억 달러로 여전히 과거보다 높을 것이다."라고 적었다.

다가올 파도 다루기

CBO의 추정에는 보고서에 인용된 예정된 도입 비용의 85% 이상을 차지할 아직 발표되지 않은 C-17 대체기는 물론이고 F-35, PCA, KC-46A, B-21, C-130J 수송기의 6가지 프로그램과 함께 기존 시스템을 교체할 35개 플랫폼이 포함된다.

보고서는 미 공군은 F-35, PCA 그리고 저강도 위협을 담당하도록 구성된 경공격기로 선호되는 세가지 전투기와 공격기 - A-10, F-15, F-16 그리고 심지어 F-22까지 - 모두를 퇴역시킬 수 있는 미래를 계획하고 있다.

미 공군은 이달 말까지 제안 요청을 제출할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경공격기를 구매할지 또는 얼마에 구매할지를 결정하지 않았다.

CBO는 F-35는 2020년대까지 가장 비용이 많은 비용이지만, PCA는 2030년대 초에 그렇게 될 것이라면서 "새 전투기 만드는데 드는 비용은 새로운 전투기 도입의 총 예상 비용의 약 절반 가량을 차지한다"고 언급했다.

공군은 두가지 방법으로 비용을 줄일 수 있지만, 그들 모두 상당한 단점을 가지고 있다.

우선, 기존 전투기와 공격기의 수명을 연장하고 PCA와 같은 프로그램을 지연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CBO는 "교체 부품을 구하는 것이 어렵고 비용도 많이 들수 있으며, 개조된 기체들은 새로운 기체들만큼 많은 가용하고 임무 수행이 가능한 기체를 제공하지 못할 수 있다."고 적었다.

만약 공군이 새로운 스텔스 전투기를 개발하는 것과 관련한 높은 가격을 지불하지 않고 보유중인 기체들의 가용성을 증가시키기를 원한다면, 그것으로 기존 F-15와 F-16을 퇴역시키고 새로운 것을 살 수 있다. 그 옵션은 아마도 더 비싸겠지만, 더 신뢰할 수 있는 항공기가 될 것이다.

CBO는 미 공군이 일부 기존 기체들을 퇴역시키면서 PCA 프로그램을 연기할 수 있다고 가정했다.

그러나, 공군 지휘부는 군이 너무 규모가 작다고 주장하며, 헤더 윌슨 공군성 장관과 함께 작전 비행대 숫자를 312개에서 -더 많은 항공기를 구매해야하는- 386개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https://www.defensenews.com/air/2018/12/14/budget-watchdogs-warn-of-expensive-price-tag-for-next-air-force-fighter/

[heidegger]

다 돈이네요

[알라르]

최소한 F-22를 240대는 보유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의견은, F-15,16의 개량보다는 퇴역시키고, F-35 생산및 배치를 좀더 앞당기면서, F-22의 신규생산과 함께 최대한 빨리 6세대 전투기 생산해야한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