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시간 연산동을 지나칠때면
대로변에 항상 환하게 불이 켜져있는 가게가 있어 궁금하던차 들러보았습니다.
입구
내부
단촐한 메뉴
술 없습니다~
비빔국수 3500냥
간단한 고명
비벼서
특색있는 맛은 아니지만 무난하고 깔끔한 맛입니다.
갓 삶아 낸 면상태도 적당합니다.
수제비 4000냥
밥 반공기도 덤입니다.
역시 무난하고 괜찮네요.
수제비 반죽의 밀가루냄새를 잘 잡아줘서 좋았습니다.
쫀득쫀득한 수제비와 션한 멸치육수가 제 타입이었습니다.
정말 고우신 할머니 두분이서 장사하는 집이더라구요.
보통 할매국수라도 아주머니들이 운영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기분좋았습니다.
택시기사분들과 주변을 순찰하시는 경찰분들이 야식으로 자주 찾으시더군요.
출출할때 부담없이 한 그릇하기에 좋은 곳 같습니다~
시청역 7번출구에서 연산로타리방면으로 조금 걸으면 위치
새벽4시까지 영업
01 |
상호 |
할매국수 |
02 |
전화 번호 |
모름 |
03 |
위치 |
시청역7번출구에서 연산로타리방면 |
04 |
휴무일 |
모름 |
05 |
영업시간 |
저녁/밤 4시까지 |
06 |
크레디트 카드 |
모름 |
07 |
주차장 |
없음-근방에 주차할 곳 많아요. |
08 |
나의 입맛 |
싱겁게 맵게 |
09 |
선호하는 음식 |
일식,중식 |
10 |
싫어하는 음식 |
맛없는것들 |
11 |
나의 관점 |
맛 친절 청결 기타 |
첫댓글 정말 할머니의 뒷모습이 보이네요.... 정성으로 주시는 맛이겠죠
한 분은 주방, 또 한 분은 서빙 이렇게 할머니 두 분이서 맛나게 차려주시더라구요 ㅎ
저도물국수한그릇했는데요..정말깔끔하고,시원한맛이더군요^^
저도 깔끔해서 가볍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수제비가 땡깁니다^^
수제비도 깔끔한 육수에 쫄깃하니 좋았답니다 ^^~
요새 날씨가 참 안풀려서 이런 국물에 쫀득거리는 수제비가 아우욱~! 너무 맛있겠어요!
날씨때문에 저도 4월 중순인데도 국물요리가 막 땡겨요~
저도 밤늦게 이곳에서 국수로 해장하고 귀가간적 있습니다ㅎㅎ^^;;
그러셨군요. 큰 길가라 늘 오며가며 보이길래 저도 들러봤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