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규민의 혼신의 역투
불펜의 철벽방어
강타선은 아니지만 니퍼트를 끈질기게 공략하며 필요한 상황에서의 적절한 득점
이 모든것이 어우러져 내일 이시간쯤엔 승리의 노래가 들렸으면 합니다.
니퍼트가 마운드에 있는 초.중반에 양 뱅이 경기를 지배하기 바라며, 허약한 두산의 불펜을 상대로는 2군에서 각성한 정의윤의 한풀이쇼를 보고싶습니다.
터프세이브 상황이 생기면 우리의 수호신 봉중근 선수가
상대 주장 홍성흔을 마지막 타자로 삼진처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최경철이 펄쩍뛰고 봉중근이 주먹을 불끈 쥐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모레 5일 경기에서 스나이더가 등록될지는 모르겠지만
등록된다면 그동안 엘팬들 애태운거 한방에 갚아줬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내일도. 모레 이시간에도 무적엘지 승리의 노래가 들린다면....4강경쟁이 끝난건 아니지만 왠지 눈물 찔금 할것 같아요...
첫댓글 내일 우규민이 등판하구뇨 이겼으면 좋겠어요
제발 그리됐으면 좋겠어요. 매주 왜이렇게 쪼이는지...ㅋㅋ 그래두 우리 선수들 믿습니다. 두산은 부디 쉬면서 감떨어졌기를 ㅋ
매년 니퍼트에 강한 라뱅이 해결사가 되어주어야 할듯 싶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