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봄/꽃망울 엄마와 찔레꽃 누나와 냉이꽃 스승과 풍금 소리 나는 그 길 위에서 여태까지 쓰다듬는다 일렁이는 보리피리 강가에 종달새 하얀 종이배 나는 그 물길에서 맑은 꿈으로 씻는다 들길 넘어 하얀 보따리 드디어 펼쳐질 때 엄마의 희망이 얼마나 큰지 고향에 봄이 온다 그때 그 봄이 아니더라도 나는 그 길을 또 걷는다 그래서 고향 속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는지도...
첫댓글 오늘은 우수이며 설입니다.
산모퉁이 논가에 경칩개구리 울음소리 들리는 요즘 ,, 고향의 봄을 느낌니다 고운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