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이 비싼 요즘에 굳이 집을 사야할까라는 생각을 하게되는데요..
신혼집을 구해야하는데 야음동과 무거동이 물망에 올랐습니다.
현 자금(1억5천-6천)으로 롯데로 가려면 전세를, 옥현으로 가려면 매매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평수는 24-25평대로 생각하고 있구요.
롯데로 가서 전세로 살다가 돈을 모아서 나중에 집을 사는게 나을지..
아님, 옥현으로 가서 집을 사는 게 나을지 모르겠습니다.
위치상으로는 제가 삼산과 동구를 자주 가는 편이라 롯데가 나을 것 같은데, 무거동은 아무래도 좀 끝이라서요..
다른 분들의 의견을 알고 싶습니다.
롯데가 지금 가격이 아주 비싸던데 앞으로 이보다 더 오르진 않겠지요?
첫댓글 집값은 아무도 모릅니다. 개인 사견으로 보아 자기집 한재는 있어야 한다고 봄.......,
무리한 대출을 한하는 조건~~~~~
동감백배입니다.....
네.. 전세로 가든 집을 사든 일단 대출은 안할 생각이구요. 만약 하더라도 1-2천 정도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롯데로 가고 싶은데 후에 집값이 지금보다 오를까 우려가 되네요. 지금도 사실 너무나 비싸지 않나요? 24평이 2억2천까지 하던데요.. 거기서 더 오른다면 정말 말도 안되는 집값이 될듯.
24평이 2억2천이면 제 개인 생각으로는 안삽니다.
옥현도 연수가 오래되어서 그렇지 그렇게 나쁜편은 아닙니다 향후 24평이 그정도 가격을 할까요?
제 개인생각입니다
세금에 이사비용에 거기다 수리비까지 있다면 옥현3단지 24평대도 좋은 층으로 사실려면 금액이 빡빡할것 같은데요. 옥현은 애들키우고 살기에 좋다고 많이들 인정하시는 곳이지요. 야음 롯데... 그곳 사시는 분들은 그만큼의 값어치를 하신다고 말씀하시겠지만(주거환경이 편리하고 좋아진것도 사실이구요) 대부분은 비싸다고 느끼실겁니다. 삼산과 동구 자주 가신다면 옥동 삼익이나 서광마을 20평대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20평대를 사실거라면 금액을 올인하시지 마시고 좋은 위치에 가급적 돈을 덜 들여 사시고 나머지 금액은 자꾸 불려서 종자돈을 만드심이... 그리고 제 살집 하나는 있는게 편하더라구요.
신혼은 친정과 직장 가까운 곳을 더 고려하심이
옥현3단지가 로얄층은 24평 1억6천정도인데 롯데캐슬 24평이 2억2천이면 투자로서는 고려하심이. 옥현3단지 1억6천도 비싸다고생각합니다. 무거동과옥동이 붙어있다는것 아시는지 그리고 버스로는 3정거장입니다. 역설적으로 옥동이 끝이라고 생각하세요 .. 주거환경은 비행기님 말씀대로 롯데나 옥현이 개인적으로는 거의 비슷하다고 봅니다. 몇년전에는 사실 옥현이 더~알아줘죠ㅋㅋㅋ 야음동도 많이발전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