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스폰을 받는다 어쩐다...
그 스폰이라는 얘기는 직접적으로 표현 안했다 뿐이지 거의 성상납, 술자리 상납 같은 걸 표현하는 걸 텐데
혹시나 오해하실까봐 미리 말씀드리자면
제가 뭐 서우 팬이고 이런 게 아닙니다. 제가 서우를 좋아해봐야 뭐하겠어요. 고작 여배우일 뿐인데요.
제가 뭔 짓을 해도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은 하지원, 손예진, 선미 뿐입니다.
전 그저 연기 잘하는 배우들을 좋아할 뿐인데 서우처럼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몇손가락 안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는 배우를 단지 비호감이라고 근거도 없이 매장시키려는 분들이 이해가 안가서 그럽니다.
정보도 없이 그런 말 퍼트리면 자기한테 무슨 이득인지 모르겠어요. 좋은 배우가 한명이라도 더 나와야 풍성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을텐데요.
알럽엔비에이 ^^ 님도 지금 같이 사업하시는 분이 서우와 함께 일했던 분인데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하시고
저도 몇년 전부터 그 배우가 얼마나 바닥부터 열심히 하고 영화사 돌아다니면서 프로필 돌리고 장진 감독 눈에 띄어 <아들> 이라는 영화에 거의 단역급으로 들어가 데뷔하고 한 과정을 아는데...
그렇게 툭툭 던져서 괴소문이 퍼지고 본인은 상처받고... 이 악순환을 언제까지 되풀이해야 할까요?
마찬가지로 다른 연예인에 대해서도 좀 정확한 정보가 아니면 인터넷 상에서 그렇게 루머들 흘리고 그러시면 안됩니다.
본인이 싫어한다고 근거도 없이 남을 까는 건 실생활에서도 가장 악독한 행위에 속합니다.
저도 배우들과 약간의 친분이 있고 아주 가까운 사람이 유명 여배우라 잘 아는데....
그런 근거없는 (솔직히 정황이라도 그런 게 있어서 그런다면 인정합니다. 저도 정황으로 보고 지인들과 술자리에서 추측 많이 하니까요. 하지만 인터넷에 쓰진 않죠) 소문들이 본인 뿐만 아니라 당사자의 가족과 지인들에게 큰 상처가 됩니다.
최소한 비스게에서는 그런 댓글 안봤으면 좋겠네요.
선미없는 원걸은 nothing ㅠㅠ
첫댓글 서우... 왜 보고있으면 눈이 그렇게 어색한지....ㅠㅠ 그 만화책에서 나오는 눈 오려붙인 느낌...
수술전 사진 보세요ㅎㄷㄷ합니다~
가끔 보면 남 일이라고 논리적인 사고를 아예 배제하고 감정적으로만 얘기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결국 그게 자기 얼굴에 침뱉는 겁니다. 비단 연예인뿐만이 아니라 학교, 회사 등 모든 곳에서 일어나는 일이니 참 안타깝네요.
비슷한 시리즈로 문희준 오이3개 설이 있죠. 기자들이나, 거기에 낚이는 네티즌이나 참 대단합니다.
문희준이야, 뭐 로커 자격증을 비롯한 유명 악플 성지순례가 결국은 초딩들의 낚시 글에 다수의 성인남녀가 넘어간 참 어이없고, 어찌보면 부끄러운 사태였었죠!
농구생활님/ 네?? 제 댓글이 같은말인거 같아 수정하려고 지웠는데 바로 이런 댓글이 뜨는데 무슨 소리세요??;;;
^^
두달전에 제가 N게에서 오해한 댓글때문에 그러신가요??;;;;
농구생활님/의 ^^만 적은 덧글은 참 보기 안 좋은데요?!
농구생활님과 저와의 사이가 몇달전에 N게에서 충돌한거 때문에 좀 안좋아지긴 했는데, 제 댓글에 왜 제가 고등학교 시절에 연애상담을 한 이야기를 꺼내신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좀 많이 불쾌하네요... 저도 한 팀의 팬들에게 '게이다', '찌질하다' 등등의 악플을 당해본 사람이라 이 글에 공감이 가서 넷상이나 실생활에서도 조심하자는 뜻으로 남겼는데;; 저한테 평소에 쌓이신게 많으신가요..;;;
됐습니다. 정황을 모르시거든 그만 둡시다. 님과는 얘기 나눠봣자 대화가 진전이 없을 것 같네요. 왜 그러는지 설명 해드려도 모르실 것 같구요. 윗 댓글은 지우죠.
뭐때문에 그러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좀 좋지않게 보이시나 보네요. 대화를 나눠보지도 않고, 진전이 없을 거 같다고 하시니... 쌓인게 많으시면 쪽지로 털어놓으시고, 아까 제가 쓴 댓글이 기분이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쪽지 보냈습니다.
이 정도는 처음부터 쪽지로 했으면 좋겠네요.
이 정도는 처음부터 쪽지로 했으면 좋겠네요22222
근데 정말 서우가 우리나라 몇손가락안에 들어갈만한 여배우라고 생각하세요??악의가있는건 아니고요 궁금해서 여쭙는겁니다
네, 앞으로 그럴 것이라 생각합니다. 걸림돌은 작은 키와 호감 타입이 아닌 외모와 이번에 듬뿍 수집한 안티인데... 잘 극복하고 자기 연기만 신경쓰면 (올타임 몇손가락이 아니라) 그 시점에서는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여배우가 될 것 같습니다.
영화 파주를 보고 박찬욱이 극찬한 신인이죠. 많은 실력파 감독들이 서우를 캐스팅하려고 했었습니다.
저 밑에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서우는 미쓰 홍당무와 탐나는 도다로 확실히 어필해서 줏가가 올라간 거 같은데 말이죠.
근데, 솔직히 신데렐라 언니에서는 좀... 안습이던데요!?^^
최근 티비나 영화에서 자주 나오는 감이 있어서 그렇게들 느끼는게 아닐까요? 전 정말 이사람에 대해 아는것도 관심도 없는데도 '많이 나오네' 하는 느낌을 받거든요..
그니깐 그게 문제인 거죠. 안보던 애가 조금 많이 보이기 시작한다고, '쟤 스폰 끝내주나보네'라고 무턱대고 댓글을 다는 것이 정작 본인에게는 큰 상처가 되는 겁니다.
하긴 그렇네요..분명 그런식으로 연결되는게 아님에도 '신인이 출연이 잦다=스폰서가 있을 것이다' 로 일반화 하니..밑에 조던은 해결사님 말씀대로 작년 유이가 딱 그 케이스였던것 같은데..그런식으로 생각하면 안되는거죠. 물론 그런 댓글을 제가 단적은 없지만 앞으로는 더욱 주의해야겠네요;
아무 근거도 없이 그냥 자기 마음에 안든다, 자기가 보기에 이해가 안간다는 이유만으로 저런 루머를 던지는 분들 보면 정말 답답합니다. 전에 여자들이 많이 방문하는 게시판에서 유이보고 아빠가 프로야구감독이라 돈이 많아서 그걸로 언플해서 떴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있어서 참 어이가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굉장히 어마어마한 포텐을 지닌 여배우라고 생각하는데.. 별일없이 잘 커나갔으면 합니다...
서우를 욕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생각없이 욕하는 사람이겠지만 아주 극소수는 서우가 보여주는 능력이 아직은 부족한데, 매스컴이나 홍보적으로 부족한것보다의 포스를 받는것 같다라는 의견도 있을수 있음을 인지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서우가 보여준 능력은 이미 충분합니다. 다만 '대중적으로 보여준 것'이 부족한 거죠.
예능이나 tv에서 보여주는 서우의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이지 영화나 작품에 있어서의 능력을 얘기한건 아닙니다^^
서우 연기력 좋은 몆안되는 얼굴도 되는 여배우인데 쩝.
일단 이글과는 상관없이 개념없이 아무 이유없이 악플다는 인간들은.......좀 ........ 없어졌으면.....그런사람들때문에 모든사람들이........... 군중심리라고 해야나??? 거기에 동화되서......정말 싫어지게 될때도 있는거 같습니다....
공감합니다. 탐나는도다, 파주에서의 서우 연기만 제대로 봤어도 그런 소리 함부로 못할텐데... 그리고 많이들 아시겠지만 저는 윤하 팬이기도 한데 윤하 역시 오디션을 스무번 넘게씩 보면서 힘들게 가수가 된 케이스인데 아무 이유없이 집에 돈이 많다더라 같은 이상한 소리하고 다니시는 사람이 있더군요. 어딜가나 남 잘되는 꼴 못 보는 사람은 한둘씩은 있나봅니다.
서우는 포텐셜을 넘어 이미 지금 실력도 동나이대 손꼽히는 연기자입니다. 데뷔한지 오래 되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영화계에서는 '천재'로 평가받는게 서우죠. 물론 앞으로 더 좋은 연기자가 될 거라는 장담은 하지 못하지만, 하녀에 캐스팅이 되었다든지 하는데 이상하게 볼 것은 전혀 없죠.
연기는 괜찮으나.. 얼굴이;;;
먼가 조합이 안된 얼굴.. 연기는 잘하던데;;
나는 연기 어색하던데.........;;;;;;;;;;;;;;;;;ㅋ 발음이랑 귀여운척 하는 말투도 이상하고.... 사람마다 보는 눈이 다른가봐요...
'신데렐라 언니'에서의 역할도 왠만한 배우는 소화하기 힘든 정말 어려운 캐릭터라고 봅니다. 그전의 연기들은 말할것도 없구요. 얼굴도 호불호가 갈리 수는 있지만 그정도면 특히 빠지는것도 아닌라고 봅니다. 장래가 아주 기대되는 배우 중 하나예요. 연출자들이 캐스팅 하는 이유가 있죠. 스폰빨로 박찬욱,임상수 감독이 캐스팅할 정도는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