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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이란 사내의 음성에선 흐느낌이 간절했다. 하지만 그 냉기가 흐르는 눈에선 눈물자락
한 결도 비취어지지 않았다. 그런 모습에서 중천은 이미 이 사내는 어떤사내이고 어떤사랑을
하고싶은지 하려하는지 하고있는지 대략 파악이 되는것같았다.
민혁은 중천의 호기심을 완전히 채웠다고 생각했겠지만 중천에겐 해당되지 않는 사실이었
다. 중천은 이제 그 호기심의 끝을 미희에게 두었다. 처음엔 천하절색의 미인. 다음엔 당당
한 포부를 갖고있는 위험한 계집. 마지막은 휘영찬란하게 모든 이에게 매력을 발산하고 그
마지막은 더 찬란하게 마무리 짓는 그 무언가가 있는 특별한 여인으로 중천의 호기심을 수
없이 자극시켰다.
"화국에서 한번은 꼭 만나봐야 할 것이 생겼군, 피식. 아주 아주 흥미진진해"
중천은 헛소리같은 말을 지껄이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민혁이 앉아있던 의자에 앉고는
아직 남아있는 그의 기를 느꼈다. 자칫 변태적이기도 하지만 이 방법은 중천만의 유일한
방법이자 실력의 근본이기도 했다. 이미 한 차례 지나간 기와 잔흔처럼 남아있는 그 기는
근본적으로도 달랐고 느낌으로도 틀리며 가면에서 나타나는 모습조차 틀리게 만든다.
"밖에 누구 있느냐-"
"소인있사옵니다. 대인(大人)님"
"가면을 만들 준비를하라."
"예 - 곧 대령키시겠사옵니다."
`세상에서 제일 흉칙하고 끔찍한 가면을 만들어 주겠다. 감히 누구도 그 가면을
가면이라 생각치 못할 정도로 네게 최고의 선물을 해 주겠다. 하지만, 다만 네게 특별히
다른것도 주겠다면 가면을 네 마음데로 풀 수 있는 고리를 또한 선물하겠노라.
가면이란 만든이가 아니면 도끼질을 해서도 풀리지 않게 특효약을 넣어놓지만 나는 고리를
만들어 그것을 해제시킬것이다. 그래야지, 이 흥미가 오래되질 않겠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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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천을 만나고 온 민혁의 심정은 누군가에게 마음을 털어놓아 개운한 느낌이 아니라 아직도
한 없이 크고 무거운 돌을 얹어놓았듯 마음속 안개는 사라지지 않았다.
또 정차없이 걷다보니 별궁이었다. 이렇게 아무런 생각없이 또 걷다보면 이젠 별궁이 아니라
황실의 태은전이 되 버릴것이다. 그렇게 쉽사리 노력해도 눈앞에 아른거리는 미희의 형상과
추억은 감히 노력이란 말로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감히 슬프다 말하지 않겠습니다.
감히 증오한다 말하지 않겠습니다.
저를 위해 가신 분께 저를 위해 돌아오라 하지 않겠습니다.
그만큼 희생을 치루신 분께 또 희생을 치루라 하지 않겠습니다."
아직도 방안은 미희의 숨결이 숨어있고 미희 특유의 향이 베어있다.
칼질을 해서도 몸부림을 쳐 봐도 그 향과 숨결은 오직 미희만이 없앨 수 있고 무수한
세월을 요해서 이렇게 다시 민혁을 별궁으로 찾아오게 만든다.
"이젠 제가 희생을 하겠습니다. 보답을 하겠습니다.
오직 미희님만을 위해 목숨을 걸겠습니다- "
처음에 들어가 통과가 된다면 무수한 피를 제 손에 묻히더라도 황제와 근접한 최고의
자리까지 올라보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미희님을 지키겠습니다.
황제에게 미소지어 보이시는것도 굳건히 견딜것이고 황제가 미희님의 몸을 희롱하는것도
굳건히 견딜것이며 그런 저를 알아보시어 눈물 흘리시는것도... 견딜것입니다.
그렇게 지키겠습니다. 그런 저를 제발 원망만큼은 하지 마십시오.
"미희님이 저를 위해 황제곁으로 갔 듯이 저도 미희님을 위해 미희님곁으로 간 것 뿐이니
원망만큼은 거두어주십시오."
민혁은 지친 한숨소리와 함께 미소를 지었다. 민혁의 눈이 형체가 분명치 않는 초승달
모양으로 휘어지면서 그의 웃음소리와 함께 눈물소리도 들렸다.
바닥에 떨어지는 두 방울의 눈물은 추락하며 민혁과 함께 미희를 같이 그리워했다.
두 방울을 흘려버리곤 그 자리에 털푸덕 주저앉아 천창을 보며 스르륵 눈을 감는다.
`가면을 쓴 저를 알아보시어도 슬플것이고, 저를 못 알아보시어도 슬플 제 자신이
막연히 후회합니다. 애초부터 그대를 사랑함이 죄였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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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궁은 돌아와 미희를 피하듯 아니면 자신을 꾸준히 바라보고 있는 미희를 의식하듯
미희의곁에 오래있지 않고 간간히 미희가 부를적에만 옆에 서 있을 뿐 나인들이 하는 일을
거들거나 나인들에게 청소를 시킬 뿐이었다.
`어깨라니...... 나 없는 새에 무슨일이라도 생겨버린걸까?`
겉 보기에 경상궁은 멀쩡했다. 물론 어깨이니 보지않아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두 손 다
잘 사용하고 높은곳에 물건을 얹어놓는 일도 수월히 하는것을 보아 그다지 큰 타격은
아니었는것으로 추측되지만 그래도 걱정이된다. 그 살벌한 성원의 입가에서 경상궁의
이름이 거론된것만으로도 미희는 걱정이된다.
"경상궁- "
"예 마마."
붉은색 문이 열리며 고개를 숙인 채 들어서는 경상궁의 모습이 보였다.
역시나 어깨에 눈이 들어서는것은 어쩔 수 없듯 미희는 경상궁의 어깨를 바라보며
할 말을 전한다.
"황후께서 출산을 하셨다 들었네. 비록 좋은사람은 아니지만 체신상 인사해야 하는게
아니겠나"
"황제폐하께서 밖으로 외출은 허락치 않겠다 하셨습니다. 잊으셨는지요-"
"나는 내가 간다 하지 않았네. 황후께 내 신상을 잘 말하고 만나뵙고싶다 전해주게."
"..소문도 좋지 않은데 감히 그리하였다 좋지않는 일이 닥칠지도 모르옵니다.
가뜩이나 삼국국친에 마마를 데리고가겠다 한 황제폐하의 언포를 접하셨다면 황후마마께서
어찌나올지도 모르는일이구요. 지금 꼭 만나뵈시어야겠습니까"
"한번 쯤 만나봐야 하질 않겠는가. 나를 보려오지 않으니 내가 만나 봐야겠지.
필히 나를 보려 오지 않는 이유는 계략이 숨어있음이야."
"과민반응이실지도 모릅니다."
"....... 과민반응이라니. 황후를 겪어보고도 모르는건가?"
"직접적으로 황후마마께서 폐를 끼치신적은 없사옵니다. 지금은 잠시 휴식중이실것입니다.
황녀마마를 낳으셨으니 폐하께 신임을 얻을 것이 분명하온데, 계략을 품을실 이유가
없질 않습니까?"
".....신임이란게 오래지속되는것이 아니질않는가. 지금 그리고 그 쓴맛을 혹독히
겪고있는 황후께서 감히 계략을 품지 아니할 이유가 없지."
"지금은 황후마마를 건드리시지 않는것이 좋을 듯 하옵니다.
제가 비밀리에 알아 본 결과 민혁과 무사대회 때 칼을 겨눈 사내가 황후마마의 친가에
무사라 합니다. 지금이라고 민혁을 건드리시지 않을리가 없습니다. 지금 황실에서는
마마로 인한 파장이 커 좋지않는 소문과 눈들이 많습니다. 구지 일을 벌리시지 않으셔도
때가되면 황후마마께서 알아서 걸어오실것입니다. 허니 이번만큼은 멈추시옵소서"
경상궁의 입에서 흐른 민혁이란 단어, 그 이름하나에 미희의 심장은 떨림을 멈추었다.
그리고 민혁과 자신의 길을 그리 망쳐놓고 자칫 민혁을 죽일수도 있었을 그 사내를 보낸
황후에 대한 복수심이 강렬히 타오른다.
"그 사내가 황후가 보낸 사내란게 확실한건가.."
"이미 윤부령대감께서도 아시고 계실것입니다. 확인은 윤부령대감께서 도와주셨으니."
미희의 입가에서 순간 헛바람이 튀어나왔다. 말도안되고 너무나 분하고 억울해서
괜히 여지껏 후회하고 후회했던 그 감정들이 모조리 황후를 향해 칼을 겨눈다.
무사대회가 관건이었다. 그로인해 미희와 민혁이 외도를 함이 들통나고 서로 도망을쳤고
자칫 민혁은 그 순간 죽음의 길로 빠져들었을수도 있었던 위험하고 위험했던 순간들이었다.
결국 끝은 이렇게 자신이 다시 제 자리도 돌아오고 민혁에게 돌이킬 수 없는 죄를 남겼다.
그런데..........그 시작엔 황후도 서 있었다니.
"어디서든.. 어떻게 해서라도 내 목숨을 조일 수 있는 여인이야.
어떻게든 내 모든것을 빼앗아 버릴 여인이라 지금 껏 갖고있던 황후에 대한 생각이
모조리 바뀌었네. "
".......마마, 분노를 자제하시옵소서."
"삼국국친에 나가는 사람은 오로지 황제와 황후라지? 헌데
나를 데리고 가시겠다 하셨으니 오죽 분통이 터지실까. "
"..가실것입니까,,."
"처음엔 가고싶지 않았고 갈려는 마음도 없었는데, 황후에 대한 사소함까지도 내가
빼앗고 싶어졌네. 황후의 사내인 황제를 얻었으니 이젠 황후의 옥쇠까지도 탐이나는군."
"마마.."
"민혁에게 죄를 남기게 했으니 황후께서도 황제께 죄를 남기셔야 하질 않겠는가.
눈물을 흘리며 내게 무릎을 꿇고 애원하고 애원할 때 까지 가볼생각이네.
............그렇게 하면 그래도 민혁에 대한 내 죄가 조금은 씻겨질것같아."
"................"
`잘못된 생각입니다. 민혁의 가슴에 새긴 상처는 미희님이 상의도 없이 오로지 미희님의
결정으로 폐하곁으로 돌아온 것 밖에 없습니다. 다른길로 돌아서지 마시옵소서-`
미희는 두 눈을 지그시 감고 왼손에 잡히는 옷깃을 세게 쥐었다.
세게 쥔 손이 부르르 떨리며 민혁이란 아픈 추억들을 머릿속앞에 대령시켰다.
그리고는 하나하나 해가 저물 때 까지 그 아픈 추억의 슬픔은 지속되었다.
*
"황후마마 오셨사옵니다, 폐하"
"...........뫼시라."
황후는 안간힘을 써 차가운 저 냉기를 따스함으로 들으려 애를 쓰고 애를 썼다.
그리고 품에 안긴 계집아이를 힘주어 안았다. 그리고는 따뜻한 미소를 보이며 상궁에게
눈칫으로 인사를 하고 열린 은색문사이로 스르륵 들어선다.
보이자 마자 자신에게 눈짓도 안 주고 차를 마시는 성원을 보며 황후는 안쓰럽게 웃었다.
그리고는 시선을 잡기 위함인지 계집아이의 이름을 나긋히 불러재꼈다.
"은희야 - 아바마마께 얼굴을 비춰 드려야지?"
결과는 역시 성공이었다. 은희라는 말에 성원은 차에서 눈을 떼고 황후와 황후 품에
다정히 안긴 갓난아이를 바라봤다.
"이름을 은희라 지었습니다. 아시고 계시지요?"
"....알고있었소. 그만 앉으시오 - "
황후는 녹색의 마재질의 치마를 풍성히 펼치고는 은색방석에 앉았다.
여름엔 원형모양의 탁자에 앉아 성원과 책을 보는게 낙이었고 겨울엔 이리 방석에 앉아
서로 마주보며 차를 마시는게 낙이었는데, 무엇 때문에 이리 틀어지고 엇갈렸는지
황후는 쓰라린 미소를 지으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성원은 쓴 미소를 지으며 차분히 눈을 감고 뜨는 황후를 보며 냉기를 조금 수그러트렸다.
황후가 잘못한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아니, 잘못이라고 생각한것이 있다면 그것은
미희로 인해 아파하던 때 투기를 부려 성원의 심기를 땅끝까지 추락시키게 한 점이랄까?
하지만 그것은 단순한것이 아니었다. 황후에 대한 성원의 생각을 완전 바꾸게 한 것이고,
황후와 성원의 관계를 미치도록 바꾸어 놓은 시발점이었다.
"안아 .. 보시겠사옵니까-"
"...아니 되었소. 힘들텐데 보모상궁에게 맡기지 그랬소-"
그래도 전보다는 누그러트린 냉기에 황후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을 한다.
"폐하께서 보다 원하던 황녀이라서 인지 애착이 심해서 이렇게 한시라도 제 품에 안지
않으면 마음이 놓이지 않더군요 - 다 폐하때문입니다. 아십니까?"
"...내가 황녀를 원하고 원했다 하여 황녀를 낳는게 황후마음데로 되는게 아니었을 텐데
수고가 많았소. - 더 쉬어야하는게 아니오?"
"아니요, 괜찮습니다. 이쯤되면 원래 움직여야 몸이 정상으로 회복이 된답니다.
그런데......황귀비가 돌아왔다구요..?"
"....... 몇일됬소."
황귀비란 단어에 성원은 미간에 잠시 주름을 잡고는 차로 마른 입술을 적셨다.
"폐하께선 아해황귀비의 뜻이 무언지 아시온지요 - "
"............."
성원이 고개를 들어 황후를 바라보자 아이를 조신히 토닥이던 황후는 입가에 조그마한
미소를 곁들이며 입을 연다.
"예쁠 [아] 에 바다 [해] 이옵니다. 그냥 쓰자면 예쁜 바다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은,
신첩이 내린 아해라는 뜻은 그저 예쁜바다라는 뜻만은 아니었사옵니다."
"............"
"예쁜바다는 너무나 예뻐 탐하고 싶어하는 자가 많지요. 그렇게 탐하고 탐하다 보면
언젠가는 그 예쁜바다는 더러운 흑색으로 바뀔것입니다. 하지만, 예쁜바다는 그 흑색마저도
짙어 너무 예쁘게 보일것입니다. 하지만, 그 짙은 흑색의 아름다움은 죽음을 의미하옵지요."
"........무슨말을 하고자 하는것이오, 황후-"
"절세가인인 황귀비의 죄는 아름다움(美)입니다. 그리고 그 아름다움에 죽어갈것입니다.
그 탐한자 역시 미쳐가겠지요 - 사랑하는 아름다운 바다가 죽어가니까.
폐하께서 삼국국친에 황귀비를 데리고 가시겠다는 명을 접하였사옵니다.
그 말 뜻은 무엇인지 아시옵니까,,, 이미 폐하께선 그 흑색마저 사랑하신다는것입니다."
"............."
"화국은 명국, 초국을 견주봐도 제일 강국 이옵니다. 헌데 강국의 국부께서 어찌 이런
망명을 내리신것입니까. 신첩은 황후이옵니다. 폐하께서 신첩을 증오하시고 멸시하신다
해도 신첩은 황후이옵니다. 헌데 아해황귀비를 데리고 가신다 하면 황실부터 무너지고
그다음은 화국이 무너지고 기본체계가 무너집니다. 아무리 사랑하신다 해도 황귀비의
잘못된 점 까지 사랑하신다 해도 삼국국친까지 거론하시는것은 아니되는 짓이었사옵니다."
황후의 입가엔 더이상 미소는 사라지고 눈가엔 눈물이 맺혀있었다. 눈물을 꾹 참으려는
황후의 의도처럼 황후의 눈가는 이미 붉어져 있었다. 눈알은 충혈되고 입가는 황제의
대답을 들으려 했다. 하지만 성원의 눈가는 황후를 향해도 입가는 황후를 향하지 않자,
황후는 고개를 숙이며 실소를 흘려버린다.
"신첩은 이번 삼국국친에 불참하겠사옵니다."
"....황후"
"아해황귀비를 삼국국친에 데리고 가시옵소서. 신첩은, 폐하의 명에 따르겠나이다."
"........"
"허나, 돌아오실 때에는......."
"......"
"신첩을 이리 대해주시지는 마시옵소서, 아무리 황후의 직위에 있어 굳건한 척을 한 신첩
이옵지만, 지아비께서 이리 대하시오면 그래도 눈물이 나는 사람입니다.
신첩은 황후만이 아니라 여인인것을.... 외면하시지 말아주시옵소서."
황후가 머리를 조아리고 속히 아이와 함께 물러나자 성원은 다시 깊은 고뇌에 빠졌다.
수년간 자신의 곁에서 성원만을 바라보며 지켜왔던 황후였다. 헌데, 그간 성원이
너무 황후를 외면만한것은 아닐 까 드디어 황후에 대한 안쓰러움이 든다.
하지만, 그것도 안쓰러움만일 뿐 - 더이상 사랑이란 감정이 트기에는 미희가 거슬린다.
"위상궁... 가세."
"예, 마마.."
`.... 너무 미안해하시지 마시옵소서ㅡ, 폐하. 원래부터 포기할것중에 하나였으니까요.
기대하시옵소서, 앞으로 제가 포기할것과 폐하께서 황귀비를 포기해야할 순간이
점점 늘어날것이니까요 - 이게 제 사랑의 선택입니다. `
//안녕하세요 휘자입니다 ^^
답코멘다달고 소설에매달렸더니 이제 1시네요 ㅎㅎ
밥먹어야겠어요 점심인데 아침이네요 -ㅁ -.. 라면을 먹어야하나 먹지말아야하나;;
제가 보고싶은 영화중에 [왕의남자]가 있는데 15세로 관람등급이 매겨져서 너무좋답니다 ><
12/29일이 언넝왔으면좋겠어요 ㅠㅠ 마이걸도재밌구.. 이키키 이준기씨 제가좋아하는거에다나오심
ㅋㅋㅋㅋ 여튼 29일이언넝왔음좋겠어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하루안녕 ♡ 감동까지야 ><* ㅋㅋ 재밌었다니 나 기분너무너무좋아져 우케케 -0 -ㅋㅋ 응 ! 다음편 열라빨리올려주께 -_-! 바이 ♬
오호 삼국국친이라는 새로운 사건이 전개되네요! 휘자님은 시험잘보셧나요-?ㅋㅋ
안녕하세요 햇살이방긋님 ♡ 에헷 너무 지루해서요 ~ 황실은 따분해요 ㅋㅋㅋ (공주병아니에요 ㅎㅎ ) 시험... 할말없어요 ^^;; 너무너무못봐서 핸드폰날라갔어요 ㅠ_ㅠ 에에 ㅠㅠ 햇살님은이런거겪지마삼 ㅠ 그럼 다음편에뵈요 ♡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 황후.. 너 이제 죽었다..ㅋㅋㅋ 성원이랑 민혁이랑 너무 불쌍해요..ㅠㅠ
안녕하세요 LOVE HOLIC님 ♡ ㅋㅋㅋㅋ 황후는 뭐 지가알아서하겠죠 ㅋㅋ 나쁘건착하건 ㅋㅋ 너무너무불쌍하죠 ㅠㅠ 사랑이죄에요 ㅠㅠ 난언제해보나?;;하하; ㅋㅋ 다음에뵈요 홀릭님 ♡
호호이번편도성원이가나왔군요^^기분이좋답니다 미희가성원이를사랑하게되는날은없을까요ㅜㅜ...미희가성원이너무안좋아하는것같아요 삼국국친편도기대많이됩니다^^황후불쌍하네요ㅜㅜ...그럼다음편도기대요~
안녕하세요 깡다사랑해님 ♡ 헤헤 기분좋으시다면 저두좋죠 ㅎ 글쎄요~ 미희는색다른여주니까 도전해볼게요 ㅎ 깡다님을위해서 건배 ♥ 엣헤 ㅋㅋ 불쌍했나봐요 ㅠㅠ 황후를그럼좀선하게내보내야하나요 ;?ㅋㅋ 다음에뵈요 깡다님 ♡
휘자님 이번편도 정말 명대사들이 너무 많아여^^ 예전에는 황후가 진짜 싫었는데...지금은 쪼끔 황후가 불쌍하네요,,ㅎㅅㅎ 휘자님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안녕하세요 라이코스님 ♡ 아우아우 고마워라 >< 명대사라면 무엇을?? 이히히히 부족하지만 저는 또 얼굴이빨개졋어요 -_-* 그런가요 ? 허엄.. .황후.. 음.. 좀더 악독해져야겠어요!오늘밤부터야간운동을좀..ㅡㅡ;;죄송합니다; 하하 다음편에뵈요 ! ♡
저도왕의남자보고싶어요!!ㅠㅠ!여튼간에 황후도 쪼~금 착해진것 같아요!쿄쿄<-이상한 뿌듯함 . 전편 코멘 너~무 감사드려요!구체적인설명 맘에들었어요~<-그래서?전 이래서 휘자님이 좋다니까요?히히~미희는 여전히 민혁이에 관한일엔 신경이 곤두서서..ㅡㅡ;미희는 무서운여자~헷~다음편에서 뵈요!휘자님 알럽해요♡
안녕하세요 비아님 ♡ 아우아우 저두요 ㅠㅠ! 왕의남자너무기달려지지않나요?ㅋㅋ 잇키키 착해진건지는두고봐주삼 ㅎ 그런질문자주받아도좋아요 ㅎㅎ 에헤헤 알럽해요 비아님 다음에뵈요 ♡
감기에 걸려서 못왔어요~~ㅠㅠ 감기조심하시구요 다음편두 정말 기대되는데요??ㅎㅎ
안녕하세요 스웨터님 ♡ 결국.. 결국 걸리시고만것입니까 ㅠ ㅁ ㅠ !!! 저는 간신히 도망치려하지만 콧물이흐릅닙다려 ㅠㅠ 어어 콧물은바이바이하고싶어요 ㅠ 제일추한감기 에쿠.. 금방건강찾으시구요! 다음편 열심히쓸게요 ㅎ 화이팅이에요 ♡
저도 왕의 남자 보려 가려고 했는데...친구들이 같이 가줄지...;;; 그리고 요즘 마이걸에 푹 빠져 살고 있어요~!! 여자보다 예쁜 남자 준기씨도 너무 멋지고....ㅋㅋ 암튼 휘자님 담편도 건필하셔요~!!!ㅋㅋ
안녕하세요 월향천유님 ♡ 전 간신히 친구한명꼬득여놨어요 ㅎ 오늘보니 키스신이어떻고저쩌다는데.. 불안불안하네요 전 좋은데 친구가 변태라고하는건아닐까 ㅠㅠ ㅋㅋㅋ 저도저도요 너무재밌어여 ㅋㅋㅋㅋ 네네! 꼭 이쁜소설만들어올게요 ㅎㅎ 다음에뵈요 ♡
휘자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이준기 너무 예뼈요-0-;;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달빛아래저택님 ♡ 오랜만이에요 ㅎ 어디갔다오셨나요 ? ㅋㅋㅋ 너무너무이뻐서 질투나면서도 .. 소유욕이팍팍꽃히네요 -_-* 나쁜휘자** 에헤헤 다음편 최선!노력!천부적인재능(?) 모두쏘아부어 열심히쓸게요 ㅎㅎ 다음에 뵈요 저택님 ♡
아아... 보통 실력이 아니신데 이런곳에 계시네요 다음에는 지대작가방에서 만나기를 기대하고있을게요
안녕하세요 하늘★샤베트님 ♡ 아아 과찬이십니다. 아직 모자람이많구 장르도 한정되있는상태인데 지대작가는 과분하죠 ㅎ 말씀감사하구요 노력해보겠습니다 ♡ 다음편에도 뵈었으면좋겠어요 ㅎㅎ
호......황후가 무슨일을 꾸밀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낭꽁이님 ♡ ㅋㅋㅋ 이쁜거멋진거대단한거간악한거최고로벌받을거 (손이후들거림 ~ㅁ~) 이키키 죄송합니다 ㅡㅡ... 여튼! 기대해주세요 ㅎ 어떤걸써낼지는 이키키키키 비밀 ♥ 다음편에 뵈요 낭꽁이님 ♡
소설 넘 잘쓰시는거 아니에요 ㅋㅋ 뭐 잘쓰시면 제가 더 좋지만 미친지휘자aA님 소설 한번에 홍갔어요~지대적이에요 ㅋㅋ
아 늦게 꼬릿말을 발견했어요 ; 안녕하세요 ㅈN중LOVEz님 ^^ ! 아 감사합니다 ; 과찬이시죠 하하; 이히히 앞으로도 꾸준히 봐주셔야 합니다 ~ >< 70편에도 자취남기시고가세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