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요, 취미(누리샘터) 25-4, 김성요 씨의 계획
이번에도 이유민 선생님과 수업한다.
누리샘터가 카페도 함께 운영하면서 김성요 씨와 누리샘터 들를 때마다 차를 한 잔씩 마신다.
티코스터가 천연염색을 해서 만든 것인데, 김성요 씨가 그걸 꼭 만들고 싶다고 하셨다.
파랗게 물든 천을 보며 ‘쪽’으로 염색해 만든 것이라고, 염색 재료도 정확히 알고 있다.
“성요 씨, 안녕하세요? 이번에 티코스터 만들고 싶다고 하셨죠?
이렇게 천을 바느질하고 고무줄로 다양하게 묶어서 염색할 건데 어때요?”
“네, 좋아요. 쪽으로 염색해야죠.”
“맞아요. 성요 씨, 기억하고 있네요? 그때 내가 ‘쪽’이라는 말을 너무 많이 했나?”
김성요 씨 대답에 이유민 선생님이 웃으며 말씀하신다.
김성요 씨가 능숙하게 천에 박음질을 하고, 고무줄을 묶는다.
이유민 선생님이 집중력과 기억력이 대단하다고 한다.
“성요 씨, 이 티코스터 만들면 누구랑 차 드실 거예요?”
“음…. 은희 언니랑 이소영 언니랑 유리애 사모님이랑….”
“와, 성요 씨 같이 차 마실 사람이 많네요? 어디에서 마셔요?”
“307호, 우리 집에서 마셔요.”
“아, 김성요 씨 댁에서 차를 마실 수 있어요?”
이유민 선생님 물음에 직원이 종종 김성요 씨가 댁에 손님들을 초대해 차를 마셨다고 말씀드린다.
김성요 씨 집이 어떤 구조인지 궁금해하셔서 분리형 원룸 같은 구조라고 설명하니 금세 이해하신다.
“저는 티코스터를 이렇게 많이 만들어서 어디에 쓰실까 했는데, 김성요 씨 다 필요한 곳이 있었네요.
댁에 손님 많이 초대해서 차 맛있게 드세요.”
“네!”
김성요 씨가 큰 소리로 답한다. 역시, 김성요 씨는 다 계획이 있는 분이다.
2025년 4월 17일 목요일, 신은혜
이유민 선생님도 초대를…. 신아름
하하하! 김성요 씨 말을 듣고 있으면, 뭐랄까 참 정이 많다고 해야 하나, 그렇습니다. 월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