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선거 분석] 박사모의 완벽한 승리 - (1) 성남과 경남
이번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사모는 딱 두 곳만 <관심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박사모 중앙 지도부는 경기도 성남시와 경상남도 도지사,
두 곳 이외에는 어떤 큰소리도 치지 않았고 공개적인 관심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이미 우리는 격렬한 온라인 토론을 통하여 흐름을 설정했고 그 흐름을 감지한 저는
회원동지 여러분과 저와의 사이에 흐르는 이심전심以心傳心, 텔레파시, 영적 교류...를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 이외의 지역은 제가 따로 지침을 내리지 않아도 회원동지님들이 먼저 방향을 알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가 어떤지 보십시오.
박사모가 공언했던 경기도 성남의 낙하산과 경남의 낙하산 모두 낙선했습니다.
박사모는 완벽하게 목표를 당설한 것입니다.
특히 범박이라고 하는 분들이 경남도지사 후보 지지 선언을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을 때
저는 모 친박인사에게 "청와대 직계 낙하산 L후보가 되면 경남에서 친박의 씨가 마를 것"이라고 항변하면서
그들의 지지선언을 막아 줄 것을 호소했으나 그 친박인사의 저지도 무시되고 그들은 그대로 지지 선언을 해 버렸습니다.
저에게는 왜 그런 유혹이 오지 않았겠습니까.
분명히 말씀 드리지만,
저에게는 그들보다 몇 배 더 강하다고 생각되는 유혹이 왔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 유혹에 대하여 분명한 입장을 취했습니다.
"박정희 기념관이니 뭐니 이런 것으로 저를 화 나게 하지 마라. 진짜 지어 줄 생각이나 있나.
이명박부터 박정희 대통령 팔아 당선되고는 박근혜를 죽이더니, 재미 봤나...
알팍한 꼼수 쓰지 마라. 그것은 저를 더 화 나게 할 뿐..."이라고 일갈했습니다.
그 대신 분명하게 하자. 반대 제안을 하겠다.
지지선언도 해 주고, 선거운동도 도와 주고, 유세도 해 줄테니 친박 전향 선언을 분명하게 해 달라.
<2012년 박근혜 대표님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이 사실을 가지고 공개적으로 기자회견을 하자....
그러면 반드시 최선을 다해 도와 드리겠다....고 분명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사모로서는 당연한 요구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런 조건을 받아 들이지 않았고 저는 이들의 속셈을 간파 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또 속을 수도 있겠구나....
저는 지지도 반대도 아닌.... 제 3의 방향으로 선회했습니다.
박사모가 박근혜 대표님의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박사모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아쉬운 것은 그 분들이 용기있게 저의 제안을 받아들였더라면.... 하는 것.
그분들의 선택은 그에 상응한 결과를 가져 오리라 믿었고 그대로 되었습니다.
이제 경남의 친박 인사들이 정신을 조금 차릴 것입니다.
민심은 천심, 민심이 얼마나 무서운지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을 것입니다.
이번 6.2 지반선거에서 박사모가 큰 소리 쳤던 전국의 딱 두 곳,
경기도 성남시장 선거와 경상남도 도지사 선거는 박사모의 공언대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것은 박사모가 이룬 또 다른 승리임을 밝힙니다.
대한민국 박사모는 약속을 지킨 것입니다.
박사모의 무서운 저력과 정확한 전략과 예지력은 다시 한 번 증명되었고
우리는 이긴 것입니다.
[6.2 선거 분석] 박사모의 완벽한 승리 - (2) 부산 동구와 기장 - 부산 친이 박멸
금번 6.2 지방선거에서 저는 부산을 몇 차례 집중적으로 지원 유세했습니다.
그것도 부산 동구와 기장에만 집중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이번 선거에 임하면서 저는 유세지원 방향을 미리 공표했습니다.
그 우선 순위는 (1) 한나라당내 친박 (2) 친박정당인 미래연합 (3) 친박 무소속...등이었습니다.
그리고 목표는 친이계 박멸, 친박 완승이었습니다.
부산 동구는 친이 정의화 의원의 지역구이고, 기장군은 친이계 핵심인 안경율 의원의 지역구입니다.
그리고 남구 김무성 지역구도 최대 관심사였지만 경쟁력있는 후보가 경선에 참여하여 출마 자체가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부산 동구와 기장군에 집중 유세지원을 하기로 했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부산 중구의 미래연합 후보도 미리 요청이 왔더라면 가능할 수도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제가 그분의 요청을 받은 것은 이미 선거 막바지였고 스케쥴은 바늘 하나도 꽂을 데가 없었습니다.
제가 딱 두 곳, 집중 지원한 부산 동구의 박한재 후보는 진짜 친박 후보였습니다.
그리고 기장은 완벽하게 박근혜 대표님께 충성맹세를 공표하고 그 사실을 제 3자를 통해서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목이 터져라 외쳤습니다.
성대가 아파 병원에 다녀 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정의화 지역구와 안경율 지역구에서 통쾌하게 이겼습니다.
이로써 부산에 존재하던 가장 강력한 친이계 인사는 박멸되는 수순으로 들어 갈 것입니다.
박사모의 존재감을 과시한 쾌거 였습니다.
박사모 부산본부 동지님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모두는 님들의 협조 덕분에 이룰 수 있었던 전공이었고 박사모의 역사에 영원히 기록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6.2 선거 분석] 박사모의 완벽한 승리 - (3) 헌법개악 저지 성공
지금은 박사모의 자축 분위기가 너무 고조되어 모두들 잠시 잊은 듯 하지만
이번 지방선거가 시작되기 전 청와대와 친이계 핵심들은 공공연히 '개헌'을 거론했습니다.
그것도 우리가 바라는 '4년 중임제'가 아니라, '내각책임제' 또는 '이원집정부제'로의 개헌이었습니다.
'내각책임제'나 '이원집정부제' 개헌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이었을까요.
내각제는 다 아는 것이고, 이원집정부제는 대통령은 외교, 국방만 맡고 내치內治는 국회로 넘겨버리는 것,
이는 차기 대통령의 손에서 검찰권과 경찰권을 빼앗아 국회로 가져가겠다는 것입니다.
특히 국회의원만 장악하면 현 정권의 퇴임 후 안정보장은 확실하게 되는 것이니
청와대와 친이계는 아주 내 놓고 이원집정부제 개헌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무엇이 두려워서 헌법까지 손을 대려고 했을까요.
이렇게 되면 사실상 국회의원들의 약점만 손에 넣고 있으면
현직 대통령의 장기 집권이나 다를 바 없을 것입니다.
무서운 시나리오가 언론을 통해 흘러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이번 지방선거를 준비하면서 간부님들에게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헌법개악 저지를 위해서 친이계 후보는 모조리 낙선시키고, 친박계만 골라 모조리 당선시키자.
그러고는 언론과 논평을 통하여 이 전략을 공개리에 거론하기도 했습니다.
그것도 안 될 때는 차라리 역선택을 통한 이이제이 전략을 쓰자....는 것이 최후의 전략이었는데
그런데 이 역선택이라는 것이 박사모 지도부가 잘 못 쓰면 욕을 먹을 수도 있어 조심하던 중,
이번에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역선택 전략을 대세로 몰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이심전심.... 박사모 지도부는 그냥 두고 보기만 했을 뿐인데,
박사모 회원님들은 절묘하게 현명했습니다.
덕분에 지도부는 다른 세부 전략을 수립할 수 있었고, 의외의 결과를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분위기로 봐서는 청와대든, 친이계든 '개헌'의 '개' 자도 못 꺼낼 분위기입니다.
박사모의 가장 중요한 목표가 달성된 것입니다.
모두 회원동지 여러분이 합심한 결과입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2010.06.03
대한민국 박사모
회장 정광용
회장님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렇게 뛰며 고생한 결과가 정말 승리뿐입니다
수고 하셨음^^^^^^^^
수고많으셨습니다.....
자랑스런 회장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대단하십니다..
돌출 친이들 2012년4월 총선때 쓴맛좀 볼여주어야지..
자랑스러운 박사모.........수고 하셨습니다^^*
박사모 2012을 위해 화이팅 ~~~~~/ 사,,,필,,,귀,,,,정,
수고 하셨습니다.....
회장님 수고많이하셨슴니다 2012년의승리를위한 발판을차곡차곡쌓아나가셨슴니다 박사모화이팅!
수고 많으셨습니다 . 정 회장님 이하 박사모 동지 여러분 !
회장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회장님!
이번 선거를 통해서 우리 박사모가 성숙하는 모습이 되었으면 합니다 근혜님이 추구하는 "더불려 살아가는 세상"일 겁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서 지금까지의 박사모의 방향에는 통의를 합니다만 추후에는 적을 많이 만들기보다는 함께 아울려 가는 표용하는 방향으로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경기도 선거를 보면서 느낌이 많습니다 왜 김문수가 되고 유시민 후보가 낙선했는지를 우리는 한번 생각해 보야야 합니다 유시민후보는 표용의 힘이 약해 적을 많았기에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다고 생각합니다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배척하고 단죄하기보다는 역지사지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수고들많이 하셨습니다!!!!더욱더 분발합시다
울 정회장님은 처음처럼 한결같으시죠? ㅎ
정한결! ㅎㅎㅎ 정회장님! 당신이 있어서 얼음공주도 성지골 골님도 행복한걸 아실랑감? ㅎㅎㅎ 으랏차차!!! 힘 나네요! 힘이!!!
수고많았습니다1012년 성공 합시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박사모의 진정한 승리였습니다.
육만대표 화이팅
진인사대천명 고 박정희 대통령은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늘은 꼼수만 부리는 맹바기를
그냥 두지 않을 겁니다. 속으로는 지금도 많이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6.2지방선거에서 쓴맛을 봤으니까....
정말 수고하셨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수고 많이 하섰습니다
회장님 수고 많았습니다...
수고 대단하십니다..
수고 대단하십니다..
수고 대단하십니다..
수고 대단하십니다..
수고 대단하십니다..
수고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