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연희동성당 신부님께서 세뱃돈을 주신답니다...ㅎㅎ

[송림]

연희동 성당에도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영종도에서 가족과 함께 설날을 보내고

부모님 위령미사를 신청했기 때문에 미사에 늦지 않으려고 했지만...

성당에 와서 보니 신부님의 강론이 시작되었습니다 가쁜 숨을 돌리고

미사에 참석하게 되어 다행이다 생각했습니다.

위령미사를 마치고 부모님께서 계신 9구역 부모님 함자를 더듬어 보면서

코끝이 찡해오는 아픔을 참고 부모님의 명복을 빌고 빌었습니다.

연희동성당 김성훈 신부님께서 신부님과 세배를 나눌 사람은 2층으로 오면 된다고 해서

주전없이 황혼의 노을님도 세배하고 세뱃돈도 받아드니 욕심이 생겼습니다

사진을 찍고 싶어서 몇 장 담아 보았습니다 세뱃돈을 받아 든 교우님들은 모두 함박웃음을 띄며

모두 기뻐하십니다. 웃음꽃이 핀 연희동성당 교우님! 실례가 되었다면 용서해 주세요...ㅎㅎ

화기애애한 모습을 동영상으로 못 담아서 아쉽습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신부님 감사합니다

신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요  새성당이 완성되는 날을 두 손 모와 기도하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