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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살며 사랑하며 대전의 잠못 이루는밤
날쌘돌이 추천 0 조회 201 11.03.23 04:49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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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3.23 05:28

    첫댓글 잠드시라......잠드시라.........잠드시라........(췌면 거는 중^^)))...한달 동안 어머니랑 행복하세유
    사는 이야기 즐거워유^^
    살며 사랑하며...이 코너가 잇어서 참...좋아유^^
    자매님들의 사는 이야기 많이 많이 듣고 싶어유^^

  • 11.03.24 06:27

    하이고오~~~다른 사람은 다아 댓글 달아주시고 곡스어메만 안 달아 주시고유~~날쌘님......으앙~~~~~~~~~~

  • 11.03.24 07:59

    아직 최면 상탠가 봐요, 돌이님이^^

  • 작성자 11.03.26 02:17

    미안해유. 댓글 달라고보니 답글은 없고 신고만 있어서 왜이렇지?하고 한참 생각해보니, 즐겨찾기에 해놓고 답글 쓰려면 로그인을 해야 되는 거먼유. 고로니께 왜? 최면은 걸어가지고 그라믄 '킥"을 해줘야 깨어나지유. 에디뜨 피아프의 노래를 불러주던지 오늘 왠종일 불어를 들었더니 귀가 얼얼해요. 큰아이 아프리카 봉사간다고 그사무소에서 불어를 요구하나봐유.. 오늘 면접인데 자기 소개를 계속 연습하네유. 에버랜드 시험 통과해서 미리 삼페인을 터트려 비싼 피자 얻어 묵었는데 도대체 몇군데나 입사 지원서를 쓰는지 원~~~~~ 열시쯤 잠들었다 일어나서 새벽 한시에 깨버렸네유. 토요일은 쉬시는감유?

  • 11.03.27 19:25

    토요일은 한나절 해유...ㅎㅎㅎ 날쌘님은 예쁘고 든든한 따님 덕분에 앞으로 쭈욱.행복하실거여유^^

  • 11.03.23 08:27

    아니 그럼 날밤을 꼭딱 새신거에요??? 그럼 오늘 피곤해서 어쩐데유~~~참말 이야기로만 들어도 바쁘게 사시는 쌘돌이님 열정이 팍팍 풍깁니다. 아주 따뜻한 기운이 풍기는 그런 열정요~~~ 오늘 날씨가 쌀랑합니다. 밤새 마실갔던 잠은 돌아왔는지요. 잠시만 따뜻한 이불속에서 두어시간만 눈붙이시고 오늘 저녁에 푸욱 주무시길요..밤낮 바뀌면 큰일나요^^

  • 작성자 11.03.23 13:33

    다섯시에 자서 여섯시반에 일어났어요. 소공동체 모임에 갔는데 세시간이나 걸렸네요. 예전엔 가기 싫었는데 요즈음은 즐겁게 가고 있답니다. 85세인 어르신이 한분 오시는데 옆자리에 앉아서 한줄씩 복음을 읽을때는 꼭 볼펜으로 미리 그어드려야해요. 제가 읽을 부분을 먼저 파악하고 그분을 봐드려야 하니까 제눈도 침침한데 한눈 팔 새도 없이 집중해야 하거든요. 오늘은 독서 두개 복음또한 무척 길어서 애 먹었어요. 새벽에 너무 주절 거렸나싶어 지우러 들어 왔더니만 댓글이 있어서 쪽 팔려도 그냥 두렵니다.

  • 11.03.23 17:50

    갑자기 돌이님이랑 친하게 지내고잡네^^나이트클럽 명함이라, 좋을 때다...난 친구랑 횡단보도에 서있다가 온열치료기 명함 받아들고 을매나 웃었는지~속으로 '쟈가 올해 얼굴 훅가는 바람에 나도 도매취급 받네' 친구도 그리 생각하는 눈치^^

  • 11.03.23 17:00

    근데 돌이님 글 억수로 재미나네^^^^

  • 작성자 11.03.23 18:34

    나는 건강 검진 받으러 갔는데 , 웬 남정네가 자꾸 눈길을 주길래 속으로 흥! 보는 눈은 있어가지고..... 다가온 그남
    자 살빼는 약 파는 다단계이더이다. 그 야그를 전임 신부님 만난김에 했더니 웬만하면 빼봐라 맘만 먹으면 잘빼시잖아요. 하셔서 요요를 지켜보신 그분께서 살빼고 실크 투피스 입고 높은 구두 신었을때를 기억하시는 가봐
    요. 나이 드니 살빼기는 점점 어렵고 그 중학생이라는 네임을 단이가 와서 열나게 춤춰서 좀 빼라고 줬나봐여. 아아~~~ 살들아 살들아 내 사랑하는 살들아~~~

  • 11.03.23 18:05

    너무 열심히 살아가시네요. 잠도 푹 주무시고, 쉬시면서 일하세요.*^^

  • 작성자 11.03.23 18:37

    고맙습니다, 하늘 바람님처럼 몸이 하늘하늘 하면 을매나 좋을까요?

  • 11.03.23 19:22

    돌이님은 마음이 하늘하늘 하잖아여~~ ㅎㅎ...

  • 11.03.23 20:44

    ㅎㅎㅎ 닉네임이 하늘바람이라서 하늘하늘 하신 줄 아시나봐요. 아닙니다. 하늘하늘 하지도 않고 살 많이 찐 중년의 주부입니다. 그렇다고 예쁘게 생기지도 않은 평범한 사람입니다.*^^

  • 11.03.23 23:49

    돌이님 이야기를 들으면 사는 것이 참 재미 있네요.~하하 구수하고 정이 강물처럼 흐르고...
    중심에 주님이 계시고~!!!^0^

  • 작성자 11.03.24 23:28

    실상은 그렇지도 못해요. 노력은 하지만요.

  • 11.03.24 15:00

    우리 돌이님이네요. ㅎㅎㅎ 돌이님이 계시기에 그 공동체는 훈훈한 바람이 일거라 믿지요.

  • 작성자 11.03.24 23:30

    아녀유. 혹 제가 분열을 일으키는 자 인가 하고 반성할때도 있답니다. 다만, 침묵의 소중함을 자꾸 알아가지요.

  • 11.03.24 21:19

    ~ 날쌘돌이님 이름이 왜 날쌘돌이인지 알것 같아요^^ 저는 길에 지나가면 헌혈하라고 붙잡는 사람밖에 없던데 ~ 하하 돌이님 사시는 얘기만 들어도 기운이 나네요 완소

  • 작성자 11.03.24 23:32

    힝~~~ 차라리 헌혈 권유자에게 잡히고 싶어라. 나이들수록 시끄러븐 장소가 싫어유.

  • 11.03.28 20:35

    이름값하는 날쌘님~ 대단해요~ 그렇게 많은 사람 만나고 일하고..힘 안부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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