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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카이나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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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자유 게시판◀ 워치만 니의 신앙,아쉽게 생각한다
대나무 추천 0 조회 223 11.05.27 19:34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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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5.27 20:45

    첫댓글 교파를 떠나서 거듭난 사람들은 항상 자기를 돌아보고 남에게 비추어 봅니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아실 것입니다. 건물 교회는 어찌보면 초등학교와도 같고 군대로 말하면 훈련소와 같습니다. 때가 되면 졸업하여야 하고 훈련을 마치면 자대로 가야 합니다. 누가 초등학교를 평생다니는 사람은 없습니다. 초등학교에 다니면서 공부한 것 하고 세상에서의 삶은 차이가 많이납니다.
    초등학교를 다녀야 하는 것은 좋은 습관과 질서와 정직과 또한 기초가 되는 지식을 배우고 단체생활을 하며 협동심을 키웁니다. 세상의 건물 교회를 보면 졸업을 하고 각 분야에서 삶을 살아야 하는데 그곳에 머물러 누룩이 되었습니다.

  • 11.05.27 20:55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마16장)

  • 11.05.27 21:07

    17 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19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20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마18)

    위의 말씀이 교회이고 가정교회는 이 말씀에 터를 잡아 소수의 거듭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 11.05.27 21:11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유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앎이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골3:23~24)

  • 11.05.27 23:11

    대나무님, 아마도 시간과 자료제한이라는 현실적인 형편때문에 그러시는 것으로 이해는 합니다만
    최종판단(예를 들어 워치만니...)은 일단 유보하시고 그냥 모든 것을 하나님 앞에 기도로 가져 가셔서
    그분의 음성을 들어보시면 어떨까요?

    워치만니 형제님을 책 몇권 또는 인터넷에 떠 다니는 편견있는 자료들로 다 알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저는 압니다. 왜냐하면 니 형제님이 이야기 한 것의 대부분은 '계시'가 있어야 또 자신의 '주관적인 십자가의 체험'이 있어야 알수 있는 것들입니다. 적지 않은 분들이 '워치만니'를 거론하지만 그 삶의 열매를 볼 때 워치만니의 중심부담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하는 것을 많이 보게 됩니다.

  • 11.05.27 23:12

    만일 워치만니의 중심부담을 만졌다면 1. 자기부인의 삶, 2. 몸된 교회를 위해 일생을 헌신함. 3. 다른 지체들을 인간적인 어떤 것으로 판단하거나 정죄함이 없음 (물론 교리적 진리적으로 워치만니는 많은 판단을 했습니다. 로마 천주교가 이단이다 라고 한 것이 한 예임) 이 열매로 드러나야 합니다.

  • 11.05.27 23:22

    워치만니를 좋아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의 깊은 영성을 칭찬합니다.
    그러나 그의 영성은 그리스도의 몸을 위한 것이었지 개인의 영성 자체를 위함이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워치만니 같은 영성을 갖기를 사모하고 어느 만큼 흉내를 내기까지 합니다.
    그러다가 스스로 늪에 빠집니다. 영에 속한 사람들이란 책은 이런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지요.
    생명의 말씀사가 니 형제님 책을 많이 펴 냈지만 니 형제님의 교회관련 책은 거의 없다는 것은 무엇을 말해 줄까요?
    워치만니를 선택적으로 취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론까지 받지 않는 워치만니 추구는 미완성입니다.

  • 11.05.27 23:23

    제가 아는 워치만니는 하나님의 마음의 갈망이 교회에 있음을 분명히 본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 우주교회가 각 지방을 단위로 나타난다는 것을 확신한 사람이지요.
    이와 달리 지방교회에서 함께 동역 있던 어떤 형제는 그 당시 목사가 되고 미국에서 명예 학위도 받았습니다.
    교회의 길을 가지 않는다면 그 사람의 신앙의 끝은 결국 자기 영광을 얻는 것으로 마쳐질 것입니다.
    우리가 교회의 길을 갈 때 자아도 부인되고, 이기는 자도 되고, 그리스도의 몸도 세워져 갈 것입니다.
    이 길 안에서 우리의 존재가 뿌리채 폭로되고 처리되며 마침내 한 점의 육체도 남지 않도록 익어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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