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은 땡볕으로 무더운 여름이었지만 우린 션하게 지하에서 땀 쬐끔 흘리면서
열심히 뛰었네여^^ 에어컨과선풍기덕분에~
아시연님의 말씀처럼 채상선반설장고 1기생들~~
비록 적은 인원이었지만 이번강습에 참여하신분들은 대단한 행운이었다고 생각하네염
4일동안 다섯분의 배움의 열기는 방음벽 지하실벽을 뚫고도 남음이었지요 ㅎㅎㅎ
다른데 전수가신분들 보다 더 특별한 경험을 알차게 하신분들이라 확신하고 싶네염""
*용인에서 오신 아시연님 이번 특강에 유일한 홍일점이었구요
(늘씬 날씬 몸매쥑임 대단한미인형 진~짜부럽당 장구까지 잘쳐요~ㅇ못하는게 없다나요""
용인을 대표하는 열성분자!!!)
*경기도 병점에서 올라오신 강선생님
(봉사단체에서 지도강사로 교회에서 사물놀이 책임강사로도 활동중임 구력 20년 대단하시쥬~)
*수원에서오신 유선생님
(공무원으로서 교육팀장을 맞고 계신 대단한 강사님! 5대풍물문화재중의 하나인 단원으로 활동중이시고 상모 양상까지하시고 아시연님의 샘이십니다 - 상모지도강사님- 대단한것은
늦게 시작하셨는데 40대중반 일반인이라는것 이제야 고백하는데 제가 많이 부족하네염^^)
*우리 국악원에 기둥인 정우
(정우는 다른 센터에서 주1회받는 강좌가 성에안차서- 장구치는걸 넘 좋아해서-
개인적으로 지도받는 초등3학년 아이랍니다 또래아이들과 함께였으면 더욱 잘했을텐데....
이번 특강에서 열심히하는 분위기와 완전하게 익히진않아도 설장구의 흐름을 익혔다면
그건 큰 수확이라고 생각하네염^^)
*광명에서 오신 왕언니 우리국악원의 큰어른
어렸을때부터 끼가 있었는데 부모님의끼를 물려받었는데 제대로 풀지 못한 한을 뒤늦게 익히느라 너무도 즐거이하시는 모습에 보는이도 행복을 갖게하신분
다스림이 안되신다고 고민하시고 그것마져도 즐거운고민으로
노력하시는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웠습니다 언제나 끝까지 함께할 님이십니다^^)
그외에 산본에서 직접찾아오셔서 함께 하고 싶었는데 못함을 아쉬워하던 한의원원장님 고맙습니다
여름이 더 바빠서 함께 못한 미라짱님 ㅜ.ㅜ 그외에도 전화만 주시고 못 참석한 님들 다음 겨울 방학특강때는 꼭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래요^^ 그때는 2기생이 되겠네요 ㅎㅎ
이번여름 땀 흘리지 않고 신선노름하면서 장구치신겁니다 1기생여러분~~ㅎㅎ
어찌 이번 한번으로 끝이겠습니까 이분들의열성으론 절대 아님!!
암튼 먼데서 출퇴근하시면서 4일동안 고생이 많으셨네여 이번 계기로 우리의 인연은 계속이어지겠죠??
이글 보시는분들 함께하지못한 아쉬움이 많을줄 아네여
기회는 다시 안오는게 아니고 다시 오니까 조금만 기다리셔도...
첫댓글 기회가 닿으면 배우고 싶네여.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꼭 함께 할수인연이 오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