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들이 주로 즐겨 먹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고기는 우리 밥상에 있어 빠질 수 없는 식재료인데요. 하지만 무엇이든 많이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듯 고기 역시 종류를 불문하고 너무 많이 먹을 경우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과도한 고기 섭취는 우리 몸을 산성화 시켜 또 다른 질병을 야기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건강과 고기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노하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1. 고기 종류 별 건강하게 먹기
2. 고기 종류 별 더 맛있게 먹기
- 싱싱한 닭고기 고르는 법
※ 닭고기 고르는 8가지 방법
1. 외관: 날개, 가슴뼈, 등뼈, 다리가 굽지 않은 것
2. 고기상태: 가슴과 다리에 고기의 부착이 잘 된 것
3. 잔털, 깃털: 가능한 없는 것
4. 신선도: 광택이 있으며 육질에 탄력성이 있는 것
5. 외상: 가능한 피부에 상처가 없는 것
6. 뼈: 탈골, 골절이 없는 것
7. 이물질이나 냄새가 없는 것
8. 원산지 확인과 품질보증 마크 확인은 필수!
- 다이어트에 좋은 최고의 '돼지고기' 부위
알등심: 알등심이라 하면 생소할 수도 있지만 돼지고기의 등심 부위 중에서 중앙에 위치한 등심근만을 분리한 살코기입니다. 이 부위는 지방함량이 적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서 다이어트에 좋은 부위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안심, 도가니, 홍두깨, 설깃살 역시 알등심과 마찬가지로 저지방 고단백을 자랑하는 돼지고기의 부위입니다.
돼지꼬리: 돼지꼬리는 아직까지 생소한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실제로는 삼겹살보다 훨씬 저열량, 저지방을 자랑하는 부위로, 가격이 저렴하고 맛도 좋아서 많은 미식가들이 찾는 부위이기도 합니다.
- 맛이 진화한다? '숙성 소고기'
※ 소고기 건식 숙성 방법
1. 통풍이 잘되는 장소에 저장온도 1~3도를 유지합니다.
2. 습도 70~80%를 유지해야 합니다.
3. 4~6주 동안 소고기를 숙성시킵니다.
※ 소고기 습식 숙성 방법
1. 먼저 고기 표면의 핏물을 닦아 내야 합니다.
2. 고기는 2 ~ 3cm로 자릅니다.
3. 육즙 손실을 막기 위해 표면에 있는 기름은 적당량을 남겨두고 자르는 것이 좋습니다.
4. 진공팩이나 랩으로 공기를 완벽 차단 밀봉 한 후 김치냉장고에 따로 보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육점에서 소고기를 구매 할 때 진공 포장을 부탁해도 됩니다.)
지금까지 우리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건강과 고기 먹는 노하우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무엇이든 과식보다는 골고루 섭취해 먹는 것이 좋은만큼 고기 역시 다양한 음식과 함께 골고루 섭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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