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는 게비 케플러+제이슨 로메로 이렇게 콜로라도에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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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는 토드 홀렌스워스+데니스 레이예스 이렇게 주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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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텍사스가 좀 실수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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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타자감이었던 로메로를 내주고 젊고 가능성이 있는 케플러까지 내주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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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렌스워스는 내리막길을 걷고 있던 선수고(물론 내리막길을 걷는다 해도 캐플러보단 당시 성적이 좋았지만) 데니스 레이예스 역시 실망감만 안겨준 채 팀을 떠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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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반대로 케플러와 로메로는 콜로라도에서 제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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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텍사스는 홀렌스워스를 FA로 내보내고, 레이예스 역시 연봉조절신청을 포기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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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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