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다곰입니다.
요 며칠 주가가 하락했지만 또 언제나 그렇듯이 팜시스템은 워낙 이리저리 가격이 낮을 때
쪼개서 조금씩 사놓으니까 이 난리통에도 수익을 안겨주는 종목들이 있네요~
회원으로 3년을 꽉 채우고 사실 이번 조정이 별로 와닿지가 않아서
(물론 계좌가 쬐금 쪼그라들긴 했습니다만...)
왜 그런가하고 봤더니 최근에 산 종목보다 오래된 종목이 많아서
수익을 깔고 가서 그런 것 같더라고요.
이번에 기존 종목 중에서 많이 빠진 종목을 추매할까하고 봤더니 예전에 샀던 가격과 같거나
오히려 더 비싸더라는... 쿨럭...
이건 저만의 뇌피셜이지만 팜시스템은 뜨거운 상승장에서 단기간에 돈을 크게 벌기보다는
하락장에서도 잃지 않게 해주는 효과가 더 큰 것 같아요.
(주식의 단점이자 장점인 변동성이 크다는 점을 보완해주는 시스템이라고 할까요?
좀 많이 째째하고 소심해보이는 전략일 수 있으나 소위 깡통은 나오고 싶어도 나오기 힘든 시스템...)
종목당 투자금이 적으니 상승시에도 더 길게 보유해서 끝까지 먹을 수 있지만
이게 투자금이 커버리면 올라도 언제 팔아야 하나 좌불안석이겠죠
얼른 팔아서 빨리 확정 수익으로 만들고 싶은 욕망을 이기기가 어려울 테니까요.
또 하락장에서 떨어져도 전체 투자금에서 표도 안 날 정도니 그냥 내비두면 실미도까지 갔다가도
알아서 살아돌아오더라는...
저는 씨드 머니가 크지 않아서 액수 자체로만 보면 무척 귀엽지만 (나의 작고 소듕한 수익~)
수익률로 봤을 때는 이 난리통에도 제 몫을 다해주는 종목들이 있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하지만 제 귀여운 씨드 머니도 88TV에 회원으로 등록한 3년 동안 뭉쳐지는 눈덩이처럼
차츰차츰 커져가고 있어서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시간이 나의 친구라고 느낀 적은 살면서 처음인듯요 ㅋ
사진만 올리려니 넘 정 없어 보여서 몇 마디 적는다는 게 주저리주저리 길어져버렸네요.
올리는 종목 외에도 몇 종목이 더 있었으나 100% 미만 수익은 올리는 게 더 힘들어서 ...
그냥 패스요~~
첫댓글 멋진계좌네요. 3년만이라는데 이정도 수익이면..부자되신겁니다. 주식초보인데 일단 마음근육부터 다져서 천천히 배워보려구요~^^
잘 보고 갑니다
부라보입니다. 저도 시간이 흘러서 판다곰님 처럼 수익인증하는 날이 오겠죠~~축하드립니다.
부럽습니다.. 열심히 쫓아 가겠습니다.
잘보고 따라해야겠어요
부럽네요 공부하시는건가요
아니면 종목추천받으신건가요
강의비용이 얼마에요?
수익인증 부럽네요~~
잘 보고 해야지요!
축하합니다
수익 축하드립니다!
수익 축하드립니다.
완전 부럽습니다
그리고 추카드려요
부자되세요
완전 부럽네요. 잘 배워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