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과 장성에 걸쳐있는 방장산은 동쪽으로 내장산이 있고 서쪽으로는 선운산이 있는 산입니다. 오늘은 방장산 휴양림에서 출발하여 고창고개에서 방장산을 갔다 돌아와서 양고살재로 내려오는 코스를 다녀왔습니다. 산행을 짧게 하는 팀은 고창고개에서 바로 양고살재쪽으로 내려왔습니다.
▲지도에서 벽오봉 위에 억새봉(625)이 가까이 있고 내려오다 벌봉은 갈미봉인 것 같습니다. 545m봉은 남쪽으로 비켜서 내려옵니다.
▲ 휴양림 주차장에서 내립니다.
▲ 출발!
▲ 포장도로를 한참 올라갑니다.
▲ 패러글라이딩장 쪽으로.
▲계단을 오르면 능선 갈림길(고창고개)인 것 같네요.
▲ 능선엔 임도가 있고 몇m 위에 등산로가 있습니다.
▲ 우측으로 가면 방장산인데 우리팀은 좌측으로 갑니다.
▲ 여기부터는 아이젠을 착용해야 되겠네요.
▲여기가 억새봉이고 패러글라이딩장인 것 같습니다.
▲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 방장산이 방등산으로 불렸나 보네요.
▲ 시산제 제단도 있네요.
▲ 여기가 벽오봉이네요. 정상 표지판이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걸 몰랐습니다.
▲ 좌측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방장산인 것 같은데 구름이 얹혔네요.
▲ 여기는 문너머재네요.
▲ 우리 일행들이 점심식사중입니다. 우리는 좀전에 벽오봉에서 먹고 왔습니다.
▲ 여기는 갈미봉이라는데 지도에 벌봉이 여기같습니다.
▲ 좌측으로 방장사 입구입니다. 방장사에 들러갑니다.
▲ 가파른 돌계단입니다.
▲ 바위 절벽아래에 지어졌습니다.
▲ 확대를 해봐도 내용을 잘 모르겠네요. 신라 진흥왕때 지어진 길공사가 현 방장사의 기원이라는 것 같습니다.
▲법당 뒤 암벽에 조각된 마애석불좌상입니다.
▲ 죽은 나무가 일부러 손질해 놓은 예술작품 같네요.
▲ 미소사 갈림길
▲ 다 내려왔습니다. 양고실재입니다. 양고살재는 병자호란때 고창 출신 박의 (朴義) 장군이, 청태종 누루하치의 총애를 받던 사위인 적장 양고리를 죽였다는데서 유래 되었다 합니다. 전라남도 장성군 북이면의 도 경계지입니다.
▲ 즐거운 하산주 시간입니다. 겨울 철에는 따뜻한 음식을 준비하기가 어려워서 하산주를 생략해왔는데 오늘은 특별히 손금옥부회장님이 버섯찌개를 준비해서 보온을 잘해가지고 오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산행을 마칩니다.
▼아래는 박용규님이 찍은 사진입니다.
▼네비자료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