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를 개어 옷장에 넣어 두듯
마음을 개어 고요한 곳에 모셔 두었다가
어둠을 만나면 어둠을 개고
슬픔을 만나면 슬픔을 갤 일이다.
사람아, 생의 겨울이 와도 눈보라쯤은 거뜬히 이길 수 있도록
아침이면 햇살을 개고 밤이면 별빛을 개어
우리 가슴 한 편에 따듯이 모셔 둘 일이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좋은 시 한 편 읽으며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아침이면 햇살을, 밤이면 별빛을~
가슴 한편에 따뜻이 모셔 둘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어르신들 소식 전해드릴게요.
이번시간에는 협동화 색칠하기를 해 보았습니다.
협동화 색칠하기란 그림을 확대하고 분할하여 분할된 그림을 각각 색칠하는 것인데요.
처음에는 그림을 보시고 무슨 그림인지 모르셔서 무슨 색을 칠해야 할지 물어보기도 하셨고요.
완성된 도안을 보여드리고 이해시켜 드리며 색칠하실 수 있도록 도움드리며 진행했어요.
협동화 색칠하기를 통해 어르신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완성된 작품을 보며 협동심과 성취감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
어르신들께서 색칠한 그림을 한데 모아서 만든 이번작품은,,,
크리스마스트리와 신나는 겨울입니다.
너무 멋지죠? ㅎㅎ 역시, 우리 어르신들 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