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날짜 : 2020년 12월 5일 토요일
2. 코스 :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출렁다리-1코스-장령산 정상-1코스 갈림길-장령정(팔각정 전망대)-2코스 갈림길-3코스 갈림길-왕관바위-거북바위-3코스 갈림길 회귀-1, 2 코스 갈림길-임도-1코스 분기점 회귀-5코스(명소코스) 분기점-빨간색육교-야외음악당-징검다리-편의점-산림문화휴양관 원점회귀(약 7.7 km, 3시간 16분-점심시간 제외)
3. 날씨 : 약간 흐림
4. 누구와 : 홀로
5. 누적고도 : 521 m
6. 기타 : 오전에 영동 갈기산 산행 후 약 40분(약 37 km) 거리에 있는 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 방문. 장령산(長靈山)은 1995년 이전까지는 장룡산(壯龍山)으로 불리었는데, 1995년 5월 열렸던 군 지명위원회에서 장룡산을 장령산으로 고치는 지명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고, 이 개정안이 1999년 5월 1일 받아 들여져 지명을 개정 고시하였다고 합니다. 장령산자연휴양림은 1994년 개장하였고, 현재 옥천군천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장령산에 있는 신라시대의 사찰 용암사에는 쌍석탑(충북유형문화재 3), 마애불(충북유형문화재 17)이 있습니다.
▲ 옥천 장령산 등산코스(5코스 데크 전망대 코스가 새로 생겼는데, 등산안내도에는 아직 반영이 안되었습니다.)
▲ 2코스 갈림길에 새로 설치된 등산안내도 인데, 이곳에는 5코스 데크 전망대 코스가 안내되고 있습니다.
▲ 구글어스 옥천 장령산 등산 GPS 트랙 및 고도 입니다.(오늘은 1코스로 올라서, 3코스로 하산하였습니다.)
▲ 산림문화휴양관 앞에 주차하고, 장령산자연휴양림 안내도를 보는데, 등산로에 대한 정보는 전혀 없습니다. 지금까지 가 본 휴양림 중 등산객들에게는 이정표가 가장 부실한 휴양림인 것 같습니다.
▲ 장령산의 모습을 보려고, 뒤로 걸어나와 산을 올려다 보는데, 새로 생긴 5코스는 오른쪽 능선인데, 오늘은 기존 등산로인 가운데 1코스로 올라갔습니다.
▲ 산림문화휴양관 좌측 산 능선을 바라보니, 철탑뒤로 3코스에 있는 왕관바위가 살짝 보입니다.
▲ 산림문화휴양관 오른쪽으로 자연휴양림 구경하면서 등산하기로 합니다.
▲ 산림문화휴양관 앞에 '맑고 푸른 금천계곡'이라는 안내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산림문화휴양관 왼쪽에 있는 하얀색 건물은 회의실, 식당 등으로 운영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 위 사진에서 오른쪽 주차장 있는 곳으로 갑니다.
▲ 걷는 길 오른쪽으로 어린이 놀이터가 보이고, 놀이터 왼쪽 뒤로 파란색의 출렁다리를 건너가려고 하였는데
▲ 출렁다리가 공사 때문인지? 폐쇄되어 있습니다. 할 수 없이 위 사진에서 왼쪽 산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 출렁다리 앞에서 가야할 방향을 바라봅니다.
▲ 출렁다리에서 살짝 올라서니, 길들이 사방팔방으로 보입니다. 등산을 할 것이니, 등산로 방향으로 갑니다. 등산로 1코스로 올라가려면 이곳에서 등산로 보다 산책길 따라서 올라가는게 더 좋습니다.
▲ 철탑을 지나서 올라갑니다.
▲ 조금은 빈약한 소나무 군락지를 지나면
▲ 시멘트 임도가 나오고, 위쪽으로 데크길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화살표 방향으로 잠시 걸어가면
▲ 계단 따라서 장령산 1코스로 올라가는 갈림길이 나옵니다. 왼쪽으로 산책길에서 올라오는 길이 있습니다.
▲ 갈림길에 있는 등산안내도 입니다. 등산 1코스 갈림길 입니다.
▲ 갈림길에서 급경사로 올라가면 새로 생긴 치유의숲 데크가 있습니다.
▲ 치유의숲 데크로 올라갑니다.
▲ 치유의숲 데크에 올라서면 산쪽으로 등산로 1코스가 계속 연결됩니다.
▲ 새로 만든 데크라고 하는데, 휴양림 예전 안내도에는 전혀 반영되어 있지 않습니다.
▲ 급경사 1코스 따라서 계속 올라갑니다.
▲ 중간에 바위도 나오고
▲ 이정표는 없고, 국가지점번호만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국가지점번호는 주변에 건물이 없어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는 지역에 지점번호를 부여하는 것으로 한글 2자와 숫자 8자로 표기한다고 합니다.
▲ 암릉도 간간이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