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텐트안에서 난방을 하는 경우 조심해야 합니다.
텐트안의 공기가 희박해져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 할 수 있으니 위험합니다.
일산화탄소는 무색, 무취이므로 감지가 어렵고 캠핑용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사용해도
되지만 어렵다고 봅니다.
텐트안에서 숯이나 갈탄으로 난방을 해도 위험하고 요즘 많이 나오는 등유나 LPG가스와
부탄가스 난방기를 사용해도 위험합니다.
(프로판은 연소시 25배 용량의 공기가 필요하며, 부탄은 32배 용량의 공기가 필요)
심지어 바베큐파티를 텐트앞에서 하고 그 유입된 가스로 사망할 수도 있으니 환기는 필수이며
질식사도 문제이지만 엄청난 화재로 인하여 자신과 주변의 여러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니 신중하게 난방에 대해서 생각해야 합니다.
동계에는 침낭이나 핫팩이 그나마 전문가들도 권하고 있고 다른난방기구들은 위험성이 많아서
전문가들도 안전에 유의해서 환기와 정확한 사용환경을 지키라고 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공감합니다
매년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죠.
텐트가 아니라도 실내에서 난로 쓰시려면 환기를 위한 시설은 필수이고, 가스감지기도 필수입니다.
동감
명심하겠습니다.
중요한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봄에 쓰다가 타죽을뻔했네요. ㅠ.,ㅠ
맨홀 속을 배풍기 없이 들어가는 거랑 마찬가지죠
야외서 잘때 끓는물 넣은 펫트병이나 손난로(연료식) 써야합니다
끓은 물 넣으면 페트병 오그라져요~~~~
잊어버릴만 하면 텐트 안에서 난방하다가 질식사 했다는 소식이 ...
회원님들도 겨울철 난방기구로 피해가 없으시길 기원합니다.
동계캠핑이나 비박은 약간의 기술이 요합니다.
수차례 경험이 있는 분과 배운다는 기분으로 동행하여 경험을 해보는 것이 캠핑을 즐겁게 보내는 방법입니다,
텐트에서 겨울에 잘려면 잠을 포기해야 할지도..
언제 갈지 모르는